건강관리

여주에 천연인슐린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식사 후 여주차를 마시면 당뇨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지인분이 당뇨약을 드시고 식습관도 바꾸고 여주 달인 물을 늘 챙겨서 다니시면서 물처럼 마시더라구요.

저도 말린 여주를 조금 주셨는데 살이 자꾸 찌면 당조절이 안된다고 하면서 끓여서 물을 수시로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경계성당뇨라서 지금 관리를 안하면 바로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는데 여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당뇨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계성 당뇨 단계에서는 혈당 관리를 위해 식습관에 관리를 가지시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여주는 말씀하신 것처럼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유는 여주는 차란틴, 폴리펩타이드-p, 모모르디신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 조절에 일부 도움이 될 가능성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혈당을 낮추거나 인슐린 작용을 보조하는 효과가 관찰되었지만, 당뇨약을 대체할 정도의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주차를 마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주차가 당뇨를 예방하거나 경계성 당뇨는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운데요, 효과도 개인차가 크고 연구 결과도 일관되지 않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계성 당뇨에서는 체중관리와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데, 현재 체중의 5~10%만 줄여도 당뇨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규칙적인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인슐린 민감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즉, 여주차는 혈당 관리에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식습관 개선과 체중 관리, 운동을 보완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미리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니,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로 건강한 혈당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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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경계성 당뇨 진단을 받으셨다면 걱정이 많으실텐데, 미리 관리하시려는 노력이 참 현명하십니다..!

    여주차는 당뇨 예방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여주에 함유된 P-인슐린과 카란틴 성분이 포도당 대사를 돕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답니다. 그러나 지인분처럼 여주 달인 물을 맹목적으로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아요.

    [주의사항] 여주는 성질이 차가워서 과다섭취시 복통, 설사를 유발하기 쉽고, 장기적으로 보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당뇨약을 드시는 분이 여주를 과하게 마시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습니다. 지인분의 말씀대로 살이 찌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혈당 조절이 힘들어지지만, 여주차가 체중을 직접적으로 줄여주지는 못합니다..

    선물 받으신 말린 여주는 하루 1~2잔 정도 식후에 가볍게 마시는 기호식품으로만 활용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TIP : 당뇨 예방의 포인트는 여주차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식사량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라는 부분을 유의해주시어, 올바른 생활 습관을 1순위로 두시길 권해드립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