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보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월세 비중이 50%를 넘어서던데 이제 전세가 서울에서 사라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보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월세 비중이 50%를 넘어서던데 이제 전세가 서울에서 사라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왜 이렇게 월세 물량이 급증하는지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서울에서는 전세 물량이 귀해지며 전세가격이 폭등함에 따라서 월세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아파트의 월세 비중은 51%를 기록했으며, 전세 거래는 1년사이 27%를 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건설경기 위축으로 신규 공급량도 줄어들고 있어서 앞으로도 상당기간 현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세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고 이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전세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 수단이 자리잡기 전까지는 단기간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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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자금대출 한도 축소와 DSR 규제 강화로 대출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힘들어진 세입자들이 월세나 반전세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실거주 의무와 주택 수 규제등으로 임대인의 실입주가 늘고 전세 매물 자체가 급감하면서 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집주인은 보유세 부담 완화와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위해 월세를 선호하고 세입자는 전세 사기 우려나 보증금 위험을 피하려고 월세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부동산 신축 공급량, 전세 대출 규제등을 보게 되면 전세의 비중이 축소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전세 계약 후 전세로 다시 계약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또한 그러한 사람들이 보다 시세가 약한 외곽으로 매매로 이동을 하게 된다던가 아닌 경우 월세로 전환을 하게 되는 구조로 가고 있다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시중에 공급되는 전세 물건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집주인들 입장에서 과거와 달리 보유세 부담이 커지고 금리가 변동하는 상황에서 거액의 보증금을 받아도 마땅히 높은 이자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자금 운용이 경직되므로 전세를 선호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신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거나 세금 부담을 일부 조절할 수 있는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려는 성향이 강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