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을 들어보면,
이런 상황들이 질문자님의 "성격의 예민성"에 초점을 맞춰 보기에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같은 소리에 반응하는 민감성에는 차이가 있고,
소리에 대한 민감성이 높을수록 불쾌감과 분노가 강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현재 중요한 것은 "소리에 대한 민감성"의 여부를 감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병원에 내원하여 청각민감성을 측정하는 것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일상에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큰소리 - 상대방은 의도하지 않았고 모름 - 부당한 피해라고 느끼는 악순환은
지금처럼 분노와 짜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미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면 그 강도가 강해져서
질문자님이 처하고 싶지 않은 갈등이나 문제상황에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 스트레스와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을 피하거나
소리가 들릴 때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고 호흡하는 연습, 분노상황에서의 즉각적인 해석을 하지 않는 등
나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청각의 문제가 없다면, 현재 불안,스트레스,분노조절과 소리 민감성에 대한 평가를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전문의 진료 또는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