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침마다 얼굴 붓는 게 나트륨 탓이라는데, 우리 식습관 짠맛 의존 어떻게 줄일까요?

아침마다 얼굴 붓는 게 나트륨 탓이라는데, 우리 식습관 짠맛 의존 어떻게 줄일까요?

부기와 나트륨의 연관성이 다시 주목받습니다. 짜게 먹는 식문화, 개인 습관 vs 외식 환경 어디서 손봐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것은 일반적으로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이 수분을 가두어두려는 자연스러운 삼투압 반응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소금 대신 향신료나 식초, 레몬즙을 활용하여 감칠맛을 대체하고, 외식할 때는 국물 요리의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며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식문화 특성상 찌개나 국이 빠질 수 없지만, 나트륨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집에서 다시마나 멸치 등으로 충분히 육수를 내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사리고 외식 시에는 짠맛이 강한 양념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 조리 시 소금 대신 식초, 레몬즙, 후추, 허브를 활용하여 맛의 빈틈을 채우고 짠맛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여야 함

    • 외식 시에는 국물을 마시는 습관을 버리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며, 소스를 뿌리기보다는 찍어 먹어 섭취량 조절 필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마다 거울 속 부은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큼 속상하고 짜증 나일 시작도 없죠. 세포 내 수분을 붙잡아두는 나트륨은 아침 붓기의 명백한 원인이 맞습니다. 깊은 짠맛 의존도를 낮추려면 개인의 식습관과 외식 환경 모두를 손봐야 하지만, 오늘부터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습관부터 다잡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랍니다.

    집에서 요리하실 때는 소금, 간장 양을 과감하게 줄여주는 대신 후추, 마늘, 식초, 양파, 레몬즙같은 다채로운 향신료와 산미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짠맛이 줄어든 빈자리를 풍성한 향과 감칠맛이 채워주니 혀가 점차 싱거운 맛에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외식 환경에서는 식당을 탓하기보다는 국물 남기기, 소스 따로 건져 먹기처럼 자신만의 선택적인 방어벽을 세우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환경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국물을 덜 마시고 향신료를 더하는 손끝의 작은 실천들이 잔맛 의존을 끊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