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삐닥한파리23
수박 흰색 부분이 영양이 많이 좋나요?
저는 여름이라서 제철 과일인 수박을 계속 사서 먹고 있는데 당연히 빨간색 부분만 먹고 흰색 부분은 먹지 않고 버리고 있습니다. 근데 지인이 본인은 흰색 부분도 먹는데 이 흰색 부분이 영양이 좋다고 하더군요. 정말 수박 흰색 부분이 영양이 많이 좋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수박은 대부분 빨간 과육만 드시기 때문에 흰부분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수박의 흰부분에도 영양성분이 있어 먹어도 좋은 부분입니다.
빨간 과육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과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노화 예방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흰부분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는데,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수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갈증 해소와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흰부분은 식감이 단단하고 맛이 거의 없어 생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수 있어, 장아찌를 담그거나, 볶음, 무침 등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즉, 수박은 빨간 과육은 항산화 성분이, 흰부분은 시트룰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다면 흰 부분도 다양하게 활용해보셔서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수박의 흰 부분에도 탄수화물, 단백질 등이 있습니다.
다만, 빨간 부분에 비해서 건강한 것은 아니고 버리기에는 아까울 정도는 아닙니다.
흰색과 빨간색의 차이에 있어서는 빨간색이 더 당분이 많고 맛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흰생은 덜 달고, 밍밍하고 아삭한 느낌이 있습니다.
흰색 부분은 수분, 식이섬유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깝고,
먹기에는 영양성분이 빨간색 부분 보다는 많다 정도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인분의 말씀대로 수박의 하얀 껍질 부분에는 실제로 상당히 풍성하고 유익한 영양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붉고 달콤한 과육을 섭취하고, 하얀 부분을 대부분 버리곤 하나, 이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붉은 과육보다 더욱 높은 농도로 함유가 되어 있답니다.
시트룰린은 체내에 흡수가 되면 아르기닌으로 변환이 되면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부분은 고혈압 예방은 물론,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을 완화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이뇨 작용을 촉진하면서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부종 완화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하얀 부분에는 비타민C와 B6, 칼슘, 풍성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장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유익하답니다. 단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하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기보다는 겉의 초록색 껍질만 벗겨내신 뒤 하얀 속껍질을 채 썰어서 요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금에 살짝 절여서 고춧가루를 넣고 무생채처럼 새콤하게 무치시거나 식초 물에 담가서 피클을 만들고, 얇게 썰어서 볶음 요리에 활용하시면 우수한 여름철 반찬이 될 것입니다.
수분과 영양이 꽉 찬 수박의 하얀 껍질을 이제부터는 버리시기보다, 색다르고 맛있는 요리로 알차게 활용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