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은 후 몸무게 증가량이 사람마다 다른이유

안녕하세요

며칠동안 평소보다 과식을 하면 당연히 몸무게가 오르잖아요,

근데 어떤 사람은 5일 과식해서 6키로가 쪘다던데 가능한건가요?

5일동안 살이 그렇게 찔수는 없을테니까 수분+글리코겐 무게 일텐데

아무리그래도 6키로씩이나 느나요?

저는 며칠 아무리 과식해도 2키로가 최대입니다

무슨 원리로 어떤 사람은 6키로 저는 2키로 이렇게 느는걸까요?

둘다 수분+글리코겐무게일텐데 무슨차이일까요?

근육량 차이일까요? 소화흡수 차이일까요?

참고로 저는 소화, 순환이 잘 안되고 근육량, 지방량은 평균-평균이하 정도입니다

배변은 그닥 건강하지 않습니다 (설사/변비 왔다갔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단기간 빠른 체중 증가는 실제의 체지방의 축적보다 글리코겐 저장량의 변화와 이에 따른 수분 정체, 그리고 장내에 잔류하는 음식물 무게가 주 원인이 되겠습니다. 5일간 6kg의 증가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며, 주로 평소 식단 대비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량이 상당히 늘어날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인체는 글리코겐 1g당 약 3~4g의 수분을 함께 결합해서 저장하며, 체격이 크거나 근육량이 상당히 많은 사람은 이런 글리코겐 저장소 용량 자체가 커서 유입이 되는 수분량도 살당히 많습니다. 그에 반해 질문자님은 근육량이 보통이시고, 소화와 순환 기능이 저하되신 경우에,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를 해서 에너지원으로 변환, 저장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체중 변화의 폭이 작을 수 있답니다.

    소화 불량과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영양소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대사 효율이 낮아서 과잉 에너지를 신속하게 저장소로 보내는 힘도 약할 수 있습니다. 6kg가 느는 사람은 신체의 저장 탱크가 커서 수분을 많이 끌어당기는 기전이 활발한 것이며, 질문자님은 흡수 효율, 저장 용량의 한계로 상대적으로 수치상 변화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차이가 1)개개인 대사 유연성, 2)신체 구성 성분의 밀도, 3)장내 환경 차이에서 비롯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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