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남자아이가 얼집친구 머리를 뜯었대요.

5살누나와 어린이집을 같이.다니고 있어요

누나가 앉았던 자리.. 잠깐 일어났는데

친구가 자리에 앉았나봐요..

그래서 자기누나자리 지킨다고

4살남자아이가 4살동갑 여자아이 머리를

뜯었대요ㅠㅠ

머리카락이 몇가닥 뜯겼다고ㅜㅜ

자기 누나자리 지킨다고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지도 당황해서 엉엉 울었다네요ㅠㅜ

누나지켜준다고 그랬다니 기특하지만

지도 모르게 폭력을 한건 잘못된 행동이라ㅜㅜ

어찌 알려줘야할까요ㅜㅜ 육아고수님들 어떻게 타일러줘야할까요

( 머리뜯긴 아이 어머님께 엄청 사과했습니다 아이에게도 사과했구요ㅠㅠ 아직도 죄송하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었다 라는 것에 대한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전달을 받았다 라면

    아이가 하원을 하고 가정에 돌아오면 아이를 누나가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고 누나를 지키기 위한 행동 이라고 할지라도

    친구의 몸에 손을 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단호하게 전달을 하여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다 라면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 하는지 그 문제적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언어.행동.제스처 등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누나를 지키려던 마음은 칭찬해 주시되, 머리를 뜯는 행동은 절대 안된다고 분명히 알려주세요. 누나 자리를 지키고 싶으면 선생님께 만씀드리거나 말로 이야기하자 며 대안을 반복해서 연습해 주시면 비슷한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4살 아이에게는 행동을 하려는 의도 자체는 좋았지만(누나를 지켜야 해!), 머리를 잡아 당긴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구분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이가 누나를 참 좋아하는구나, 누나를 생각해준 점은 참 고마워", "하지만 친구가 앉는 다고 머리를 당기는 행동은 정말 잘못된거야", "친구는 그 자리가 누나 자리인지 모르잖니?"라고 지도 해주시고 대체 행동을 말씀해주시면 행동 교정에 좋습니다. "다음에는 여기 우리 누나 자리인데 다른데 앉아줄래?"라고 말할 수 있게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단순히 안되!, 잘못됐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왜 잘못되었는지와 대체 행동을 함께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누나를 지켜주려는 마음은 예쁘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됐다는 점은 꼭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우선 "누나를 지켜주고 싶었던 마음은 엄마도 알아. 그 마음은 참 기특해."라고 아이의 의도를 먼저 인정해 주세요.

    그다음 "하지만 친구의 머리를 잡아당기면 친구가 아프고 속상해. 사람을 때리거나 머리를 잡아당기는 건 하면 안 되는 행동이야."라고 행동은 분명하게 구분해서 이야기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함께 연습해 보세요.

    "누나 자리야."라고 말하기, 선생님께 "친구가 앉았어요."라고 도움을 요청하기처럼 대신 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주세요.

    이미 상대 아이와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하셨다면 너무 오래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살은 아직 감정 조절과 문제 해결을 배우는 시기라 순간적으로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 마음도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누나를 지켜주려는 마음은 칭찬하되, 머리를 잡아당기는 행동은 분명히 잘못이라고 알려주세요. '누나를 걱정했구나. 하지만 친구를 아프게 하면 안돼, 다음엔 선생님꼐 말하거나 말로 표현하자'라고 반복해서 가르치면 아이도 점차 올바른 방법을 배웁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도 엉엉 울었다는 것은 악의가 없었고, 본인 행동에 놀랐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때는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세요.

    하지만 잘못된 행동인 짚어 주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누나 자리 라고 말하거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누나를 챙기려는 마음은 인정해 주되, 어떠한 이유에서든 [다른 사람의 몸에 손을 대거나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상대 아이와 어머님께 빠르게 사과하신 조치는 매우 훌륭합니다. 아이도 당황해서 스스로도 많이 놀랐을 거에요. 놀란 마음을 다독여 준 뒤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할 때 선생님께 말로 도와달라고 하자"고 올바른 행동 대안을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4살 아이가 누나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다만, 누군가를 지키는 방법은 손이 아닌 말로 표현해야 함을 알려 주세요.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고맙지만,

    친구 머리를 잡으면 친구가 아프고 속상하다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혼내는 것보다는 잘못된 행동과 좋은 마음을 구분해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여기는 누나 자리라고 말하거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는 걸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상대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한 모습도 아이에게 좋은 책임감의 본보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