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서울에 산동네가 있나요? 있다면 어디인가요?
요즘도 서울에 판자총, 산동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그런 곳다 앞으로 재개발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너무 지분이 쪼개져 있어서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산동네로 용산구 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빨간 벽돌로 지은 주택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재건축을 기대하고 있지만 사업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도 창신동은 산동네가 있기는 합니다
어떤 전문가는 창신동은 있는 그대로 보전했으면 하는 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사는 사람들은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어쩌다 가본사람들은 추억의 동네가 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면 다른 동네가 되어 있을거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에 판자촌은 구룡마을 이라는 유명한곳이 있습니다. 강남 마지막 판자촌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서울에는 과거처럼 전통적인 의미의 판자촌이나 산동네는 많이 사라졌지만, 일부 노후화된 저층 주택들이 남아있는 지역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특히 강북 지역의 일부 산동네나 경사가 높은 지역, 재개발이 늦어진 곳들이 해당됩니다. 이런 지역들은 대부분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건물 상태가 오래된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재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재개발 가능성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지분이 쪼개져 있는 경우 조합 설립이 어렵고 주민들의 합의가 어려워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서울시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지역들도 장
기적으로는 재개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