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8개월 아기 잠퇴행일까요 이앓이일까요 뭘까요
5개월쯤 잠퇴행 쎄게 겪고 나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는데…
7개월 중후반부쯤부터 자꾸 밤에 깨요..
요즘엔 악을 지르면서 새벽에 자꾸 깨는데 제2의 잠퇴행이 온 건지 ㅠㅠ
이앓이인지…(아직 이가 하나도 안 났어요, 아랫니 만져보면 약간 나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함)
낮잠은 보통 2번 자는데 이게 또 너무 애매하고
뭘 어떻게 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남편도 저도 잠을 못 자서 넘 힘드러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들이 쉽게 밤 잠에 잘 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현상이 발생 되어지는 원인은
대개
이앓이, 배앓이, 소화가 되지 않아서,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고파서, 윈더윅스, 모로반사, 기저귀가 축축하고 찜찜해서,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방 안의 온도와 습도가 적절치 않아서, 소음으로 인해서,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부안함으로 인해서, 누군가 자신의 곁에 없다 라는 것에 대한 불안함으로 인해서,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유심히 살피어 아기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6개월이후에 잠자리 퇴행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밀이, 기기, 잡고 서기 등 운동 발달이 활발해지면서 피곤해지기도 하고 분리불안, 이가 나오기 시작하며 갑자기 퇴행이 오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금 상황만으로 이앓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생기는 상황입니다ㅠ
낮잠을 2회정도로 유지해주시고, 너무 늦은 낮잠을 피하고, 잠들기 전에 목욕 -> 분유 -> 동화책 -> 잠들기 같은 루틴을 지켜주시면 나아질 것이라 봅니다.
5개월 때 겪으셨던 것처럼 몇주 또는 몇달이 지속되기보다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밤에 자주 깨서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많이 고민되고 힘드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밤에 깨는 이유중 하나는
아이가 몸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깨거나
분리불안에 의해서 깨거나
수면 환경이 아기한테 불편해하거나
말씀하실 것처럼 이앓이 때문에 깰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잠퇴행 이앓이 둘다 고루고루 인 거 같습니다.
가장 먼저 잠퇴행 같은 경우에는
아기를 재우기 전에 자기전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 시켜주시고
(예를들어 목욕하기 - 잔잔한 음악듣기 - 이불에 눕기)
패턴을 유지 시켜주셔야, 아기도 자는시간임을 감으로 느끼고
알게되어 잠들 준비를 하게 됩니다.
또 안아서 아기를 재워주시기 보다는
아기가 누워서 토닥여주며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해주시고
밤에 깨도 다시 안아주시기 마시고
다시 토닥여 주시면서 계속 적으로 수면유도를 해주세요.
이앓이 하는 거 같은 경우에는 치발기를 사용하게 해주시고
그럼에도 계속적으로 아기가 이앓이로 인해
아기가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이런 상황도 이 시기가 지나면 많이 나아지는 부분이니
조금 더 인내를 가지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개월 아기 새벽에 자주 깨는 건 8개월 잠퇴행일 가능성이 큽니다.
8개월은 분리불안이 심해지고 기어가기·서기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우느라 밤중 각성이 자주 발생합니다. 악을 지르며 깨는 것은 잠퇴행 전형 증상입니다.
이앓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7~8개월 경 아래 앞니가 나오기 시작해 잇몸이 붓고 통증이 있어 잠을 못 자고, 침을 많이 흘리며 짜증이 늘면 이앓이입니다.
낮잠 2번이 적정량이니 낮잠 구조를 점검하고, 밤중 깰 때 반응 (안아주기, 먹이기) 을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잇몸이 붓으면 차가운 잇몸 장난감으로 마사지해주세요.
잠퇴행은 6~14일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2주 이상 계속되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개월 전후엔 잠퇴행, 분리불안, 이앓이가 한꺼번에 겹치는 시기라 갑자기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악쓰며 깨고 잇몸이 부어 보이거나 손을 잒 입에 넣으면 이앓이 가능성도 큽니다. 낮잠 2번은 자연스러운 시기라 억지로 바꾸진 마시고 밤마다 반응을 너무 크게하기보다 조용하고 일정하게 달래주는게 좋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대부분 몇주 지나며 다시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8개월 전후에는 다시 수면이 흔들리는 경우도 많아서, 잠퇴행과 이앓이, 분리불안이 같이 겹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발달이 확 늘어나면서 새벽에 자주 깨거나 갑자기 울면서 깨어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랫니가 올라오는 느낌이 있다면, 이앓이 영향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잇몸 불편감으로 인해 밤에 더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낮잠 2번을 자는 건 보통 자연스러운 시기인데, 너무 늦게 자거나 낮잠 시간이 길면 밤잠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취침 시간과 루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해 주시고, 자기 전에 과하게 놀리는 것보다는 아이를 조용히 안정을 시켜 주시는 게 더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과 심한 보챔, 귀 만짐, 통증이 계속 있으면 중이염과 같은 다른 질환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 두 분이 너무 지치기 쉬운 시기이므로 완벽하게 해결하기보단 지나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번갈아 쉬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