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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를 수치가 안돼도 맞을수 있나요??

나이
41
성별
여성

골다공증에 해당은 안되고 골 저하증 정도라 칼슘제만 처방 해주는데 내가 원하면 맞을수 있나요?? 아는 사람 병원에서 주사 50프로 할인하던데 이것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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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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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확히는 의사분이 직접 확인하고 주사를 놓는 경우가 많은데, 골감소증이 있어도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보험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 말씀하신것처럼 아는 사람 병원에서 50% 할인 받아서 맞는것이 좋습니다.

    주사를 맞는다면, 뼈 흡수 억제와 뼈 생성을 촉진시켜 골밀도에 도움이될 수 있으며, 골절이력은 없지만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도 그냥 자기 돈 내고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비싸서 보험으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 기준 수치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보험 적용은 어렵고 자비로 맞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골감소증 상태라도 주사 치료를 원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어요 할인이나 주사 가능 여부는 병원 저액에 따라 다르니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감소증(골 저하증) 단계에서는 보통 칼슘제와 비타민 D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골다공증주사는 골절위험이 높거나 골밀도가 심각하게 낮은경우에 처방될수있습니다 주사를 원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고 결정하는것이 좋은데요 무조건적으로 주사를맞는게 좋다고볼수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41세 여성분. 골밀도와 골다공증 치료에 관한 질문 잘 읽었습니다. 골다공증 주사(아마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는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처방되는 치료법입니다. 현재 선생님께서는 골감소증(골저하증) 상태라고 하셨는데, 이 상태에서는 의학적 가이드라인상 주사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과 칼슘, 비타민D 보충이 우선시됩니다. 물론 환자가 특정 치료를 원한다고 해서 의사가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의학적 필요성보다는 환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므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주사제는 턱뼈 괴사, 비전형적 대퇴골 골절 등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사용은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할인 행사에 관해서는, 의료기관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나, 이러한 마케팅 행사가 의학적 판단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한 모니터링과 적절한 운동(특히 체중부하 운동), 균형 잡힌 식이, 그리고 의사가 처방해준 칼슘제와 비타민D 보충입니다. 골감소증 단계에서 적절한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수치에 맞지 않더라도 환자가 원하면 100% 본인부담으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100% 본인부담과 비급여를 헷갈리실 수 있는데 100% 본인부담은 본래 급여로 사용하는 약제를 기준에 맞지 않아서 100%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며 급여가 적용될때 받는 금액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어있습니다.

    비급여는 책정된 가격이 없기 때문에 가격을 병원에서 정하기 나름이구요.

    예를 들면 골다공증 주사가 본래 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골다공증 기준에 맞는 경우에 급여로 보험공단에서 4만원을 지원하고 환자는 본인부담부분인 1만원만 지불을 하게됩니다. 만약 골다공증 기준에 맞지 않은데 환자가 원해서 맞는 경우에 5만원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게 되며 이걸 100% 본인부담이라고 표현하는겁니다.

    비급여는 급여로는 사용되지 않는 처방을 이야기하며 예를 들면 도수치료라던가, 백내장수술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는겁니다.

    비급여 항목이면 할인이 가능하지 100% 본인부담 항목의 경우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할인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아니고 골 감소증 상태라면 주사치료 같은 경우 보통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환자에게 먼저 권장하지만 골감소증과 함께 골절의 경험이 있거나 나이가 많거나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라면 의사의 판단하에 주사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병원 지인 할인 같은 경우 병원마다 자율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충부한 상담을 거치신 이후 치료 진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데요, 골 감소증인 경우라면 치료제응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사처방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 시 상담을 통해서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주사는 일반적으로 골밀도 검사(T-score)에서 -2.5 이하로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에 보험 적용이 되며, 이때는 의료진 판단 하에 주사 치료가 적극 권장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골감소증(골 저하증, T-score -1.0 ~ -2.5) 단계일 경우엔 보통 칼슘제, 비타민 D, 운동요법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되죠

    주사 치료는 이 단계에서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거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자비 부담으로 주사를 맞는 건 가능합니다. 일부 병·의원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자가비용으로 주사를 맞는 사람들도 있으며, 특히 폐경기 전후나 골절 위험이 높은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선제적으로 맞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는 의료진과 상담 후, 부작용이나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에 진행되구요

    자가 비용으로 맞는 경우엔 약 종류에 따라 가격이 상당 할 수있으니, 아는 병원에서 할인 이벤트를 한다면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주사제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1년 1회 맞는 주사, 6개월 1회, 매일 자가주사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의 상태에 맞는 약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단순히 “맞고 싶다”보다는, 골절 위험 요인, 가족력, 폐경 여부, 다른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