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상황은 실제로 생각보다 종종 있는 경우인데요,
많이 먹는데 체중이 늘지 않는 현상은 기초대사량의 영향도 있지만 전체 섭취량과 소비량의 에너지균형이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사람마다 기초대사량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차이만으로 케이크, 과자까지 자주 먹는데도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요, 실제로는 본인이 인지하는 섭취량보다 실제 섭취량이 적거나,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인 움직임의 활동량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서있거나,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패턴이면 하루 소모 칼로리가 꽤 높아질 수 있고, 또 사람은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를 실제보다 적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어, 섭취량을 과소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소화문제 등이 있으면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의도치 않게 체중 감소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갑상선, 당 대사, 소화 흡수 등의 건강 이상 요인이 있을 수도 있어서 한번 검사를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것은 참 부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건강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점검해보시고 건강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