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이유가 뭘까요?

두끼 밥 야무지게 해서 먹고 간식으로 케이크나 과자도 자주 먹는데 몸무게가 더 빠져있더라구요 제가 많이 움직이는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이 안찔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드셔도 신체가 기본적으로 태우는 에너지가 많아서 살이 덜 찌거나 오히려 빠질 수 있어요. 그러나 지금 상황에는 다른 반전이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큰 이유는 두 끼라는 식사 패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한 끼를 아무리 야무지게 드셔도 하루 전체 총칼로리를 따져보면 세 끼를 다 챙겨 드시는 사람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저트가 고칼로리여도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넘지 않으면 살은 찌지 않습니다(물론 극단적으로 디저트 위주로 에너지를 채우면 고혈당으로 인해서, 인슐린 호르몬으로 인해 지방 축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은 안 하더라도 평소 자주 뒤척이거나 서서 움직이는등 생활 속 숨은 활동량(NEAT)이 남들보다 많거나, 체질적으로 장의 영양소 흡수율이 낮아 그럴수도 있어요.

    그러나 평소와 비슷하게 먹는데도 특별한 이유없이 몸무게가 계속 눈에 띄게 빠지는 중이시라면 갑상선 호르몬 변화같은 대사 관련 건강 체크를 가볍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진대사 부분인지 몸의 변화인지 확인을 해보시길 바랄게요.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26.4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상황은 실제로 생각보다 종종 있는 경우인데요,

    많이 먹는데 체중이 늘지 않는 현상은 기초대사량의 영향도 있지만 전체 섭취량과 소비량의 에너지균형이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사람마다 기초대사량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차이만으로 케이크, 과자까지 자주 먹는데도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요, 실제로는 본인이 인지하는 섭취량보다 실제 섭취량이 적거나,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인 움직임의 활동량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서있거나,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패턴이면 하루 소모 칼로리가 꽤 높아질 수 있고, 또 사람은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를 실제보다 적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어, 섭취량을 과소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소화문제 등이 있으면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의도치 않게 체중 감소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갑상선, 당 대사, 소화 흡수 등의 건강 이상 요인이 있을 수도 있어서 한번 검사를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것은 참 부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건강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점검해보시고 건강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