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작한지 한달짼데 그만둬야할까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데 한달이 넘었습니다. 제가 일을 못해서 느리고 실수하고 이런게 좀 많은데 그래서그런지 잡일만 시키시고 별 다른건 안시키긴하셔요. 이거까진 좀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 원래 주마다 스케쥴이 바뀌고 처음 면접볼때도 처음에는 미숙한거 때문에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셨습니다. 저는 주에 4~5일을 기대하고 갔고 그렇게 말했지만 이틀정도만 일하고 점점 시간을 줄이셔서 고민입니다. 저번에는 할일 없으니까 퇴근하라고 하시던데 이 상황을 전 '일 못 하니까 알아서 그만둬라'라고 해석했는데 너무 확대해석인가요? 보니까 계속 공고를 올리고 있긴하더라고요. 상시인것 같긴한데
돈이 조금 급하기도 하고 그만둘꺼면 일찍 그만두는게 예의인가 싶어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회사 내 계약해지에 관한 조항이 있다면 이에 따라 사직의 의사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사직서를 수리하면 그에 따라 근로관계가 종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사용자의 해고의사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사직을 하지 않더라도 무방합니다.
추후 사용자가 권고사직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하여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적성에 맞는지 여부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여 알바를 지속할지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결정은 질문자님이 하는 것이므로 답변이 제한됩니다. 다만, 상기 내용이 사실이라면 굳이 해당 업체에서 계속 근무할 필요는 없으므로 사직의 의사표시를 하여 퇴사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일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보인다면 재직중이라도 틈틈히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후 확정되면
현직장에서 퇴사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훈 노무사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그만두라는 말이 없었기에 점장의 말이 어떤의미인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본인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일이 안 맞고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시면 조기에 그만두는것도 방법입니다
새로운 이직처를 미리 구해두시고 패스트푸드 업체에도 1달 전에 미리 그만둘 것을 통보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