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아들에게 단거리 달리기 패배..

초등 때 부반장만 하고ㅡ학교에 어머이가 오시지 않는다고 3학년 땐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임신하신 여선생님께 손바닥을 맞았던 기억이...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작은 슈퍼를 하셨고 누나 그리고 쌍둥이 동생..이렇게 셋..집이 가난해 카스테라와 음료수 준다는 말에 육상부가 되어 대구 3등 최고 기록이 중학교 체육시간에 10초 38..

5학년 담임 선생님은 축구 선수 한 번 해보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이제 중1 아들애게 한발 차이로 지게 되어 아들이 대견해 보이기도 합니다

운동에 소질을 보이는데 스트레스 해소용이나 취미로 시킬지.. 태권도 관장을 했던 제가 볼 땐 운동을 잘 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운동선수로 키울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 인생의 기로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단순히 잘한다고 결정하시기 보다 아이가 스스로 운동을 좋아하는 지, 지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포기 하지 않을지, 친구들보다 운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운동을 잘하는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운동에 소질이 보인다고 해서 당장 학업을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취미와 즐거움으로 시작을 하고 취미로 시작을 하면서 아이의 흥미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강렬한 열망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버님의 운동 경험과 재능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중학생 시기에는 기록보다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육상을 전문적으로 시킬지 결정하기보다 단거리 훈련이나 다른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면서 아이가 즐기는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경험은 좋은 조언이 될 수 있지만 ,최종 선택은 아이의 흥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1 아들에게 한발 차이로 졌다면 성장했다는 뜻이니 충분히 대견할 일입니다. 운동에 재능이 보인다면 성적 부담보다는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을 키우는 취미로 꾸준히 시켜보세요. 아이가 즐기면서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오래갑니다.

  • 안녕하세요.

    성장기인 아이들은 운동 능력도 금세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흥미와 희망 여부,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희망한다면 운동을 본격절 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