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없는 상태라면 사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또 서울의 '한강벨트'(마포·성동·강동·광진·동작·성동·영등포)를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데요.
집이 없는 상태라면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재개발 예정 지역에라도 투자를 해 놓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새정부의 경기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보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강남3구 마용성을 위주로 상승을 주도하게 되고 그 주변으로 점점 상승이 확산 될 것으로 보여지고 특히 외곽이나 비인기지역의 경우는 그 상승폭이 제한 될 가능성이 크고 양극화 현상도 보일 것으로 보이니 인기지역위주로 투자를 하시고 아닌 경우 입지가 좋고 사업성이 좋은 재개발/재건축 투자도 좋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이 어디까지 이러질지는 미지수 입니다.
목돈이 충분하다면 주택 한 채 마련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매하면 이자 갚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님의 호주머니 사정을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여력이 되시면 핵심 위치 중심으로 매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서울 인근 주요 지역에 아파트를 구입할 여력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지방지역이거나 대출비중이 너무 커서 가사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부동산 추이를 보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전세나 월세등으로 거주하실 것인데, 집값이 오르는 동안 월세가 지출되거나 전세보증금으로 맡겨진 돈이 불어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가치가 하락하게 되므로, 주택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개발 예정지는 언제 착수될 지 알기 힘들고 착수된다해도 10년 이상 소요가 되므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에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오름세에 확신이 있다면 당연히 구매를 해서 시세차익을 노리셔야 되는게 아닌가요? 주택상승가능성에 확신이 있는데 주택구매를 고민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특히나 지금처럼 무주택자가의 주택구매시 각종 대출이나 세금 혜택이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구매를 선택하시는게 맞고, 특히 자가주택의 경우 주거안정성에도 필요한 부분이기에 경제적인 요건, 즉 자금조달에 정확한 계획이 있고 무리한 대출과 자금조달이 아니라는 전제라면 구매를 실행하셔도 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