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금만 피곤해도 부종이 심한 편이라 일상에서 불편함이 많은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극단적인 무염식은 지속하기 어렵고, 피로감이나 식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나트륨 섭취 권고는 하루 약 2000mg이하 ( 소금 약 5g 정도) 수준이 기준으로 이야기 되는데, 실제 식단에서는 가공식품, 배달, 국물음식만 줄여도 체감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국물 섭취만 줄여도 나트륨 섭취량이 꽤 감소하는 편입니다.
부종 관리에서는 나트륨을 줄이면서 칼륨 섭취 균형이 중요한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바나나, 토마토, 감자, 고구마, 시금치, 콩류, 아보카도 같은 식품들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면 칼륨 섭취량에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부종이 심해지는 경우는 너무 적게 먹는 식단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단백질 부족이나 탄수화물 부족이 지속되면 몸이 스트레스 반응으로 수분을 붙잡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가공식품과 당류를 줄이고, 채소와 수분 섭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하체 부종은 수면 부족, 오래 앉아 있는 생활, 호르몬 변화, 혈액 순환 문제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식습관 조절과 함께 생활습관을 조절하셔서 좋은 컨디션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