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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끝까지책임감있는단풍나무

끝까지책임감있는단풍나무

시댁과의 문제 (장남 장남거리는 집인듯?)

시어른 연세가(70중후반)

결혼한지 4년차입니다.

신랑의 형(아주버님) 결혼안하셨어요

결혼해 우리집해준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니

결혼3달전에 형집 사라고 돈을다주셔서 돈이없다랍니다.ㅋ

동네에는 신랑집해줄랫는데 형집해줫다고 소문다냇고요

그냥 어른들 실수겟거니 잘못된판단이겟거니 하고 그냥 잘해드리려했어요 농사짓고계셔요

적적하실까봐 매달 2~3번은 뭐라도 사들고 찾아가고

멀리서 맛잇다기에 사갓는데여기는 어쩟니 저기는 저쩟니ㅋ

핀잔이ㅋ..ㅋㅋ

기분 나빠도 그냥 노인들이라 넘기려던찰라

요번명절 끝나고 1주일뒤 찾아갓어요

차가 없더라구요?

형줫다는거에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신랑도 이제한계에다달햇는지 안간다더라고요

신랑화난거같다고 이러니

어머님ㅡ알아서풀리겟지

아버님ㅡ자산안주고좋지뭐

?..이게무슨소린지..에휴

심지어 형은 명절 2번만오심 식당문안연다고ㅋㅋ말을진짜 저렇게 생각없이 하심..

제가 그래서 전화로 집도 좀서운햇다 이러니 어머님이 그래서어쩌라고 그거듣는순간 정이 다 떨어졌어요

저는 형도 잘못이라보거든요 받을 명분이없다고봐요 명분없는데 받는건 진짜 잘못이라보거든요

그형 나이가 42인데 (저랑10살차이나심ㅋ)제 생일 요번 첨챙겨주는데 5만줬어요 5만원ㅋ...아 저집 진짜 이해안되요 콩가루집안같아요

신랑은 장례식은 갈거고 나머지는 갈생각없다하더라고요

신랑친구랑 저랑도 친한데 저보고 자꾸 한번더 이해해주라는거요 시댁을

사람은안바뀐다고 생각들거든요

다들 어찌생각하는지 궁금해요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조건당당함이넘치는뱀파이어

    무조건당당함이넘치는뱀파이어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저희시댁도 뭐.. 전 많은걸 내려놓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하나하나에 섭섭하면 못살아요 그나마 신랑이라도 님과 같은 생각이시고 거리를 두신다고하니 그에 따르세요 더 잘 할 필요 없어요

  • 서운 하시겠지만 고지식한 면이 있으셔서 아직까지도 장남 챙기시는 문화가 있으시네요 남편과 상의 잘해보시고

    아주버님만 챙기는거 때문에 좀 그렇다고 이야기도 하고

    티 팍팍내면서 그래도 한번 가족이고 받아들이고 지내야겠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편애가 심하신것같아요. 큰아들을 끼시는건 이유가 있겠지요(시댁부모님들 관점에서는요)

    근데 그 편애는 아무리 잘하셔도 안바뀌더라고요. 남편분이 등돌리셨는데 구지 작성자님께서 관계 개선에 나서실필요없으실것같아요. 어차피 무한반복일겁니다.

  •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나고,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어요.

    ㅠㅠㅠ 저라도 그랬을 거예요.

    얼마나 짜증나고 화가날지 공감이 돼요.

    시아주버님 행동도 저도 이해가 안 되네요

    사람이 정말 쉽게 변하지 않는다 맞아요 진짜 사람 쉽게 안변해요 그게 본성일거에요

    관계는 혼자만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제 남편분까지도 지쳤다고 할 정도면, 질문자님께서 그동안 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친구분이 '한 번 더 이해해주라'고 하는 마음도 알겠지만, 질문자님과 남편분의 감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이상 감정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두 분이 결정한 대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요새도 장남 장남하시는분이 있네요 나이가 70중반이면 많은 나이도 아닌데ㅡ

    여러모로 서운하고 화도 나긴합니다만

    완젼 나몰라라하신다고 시부모님이 아실까요

  •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항상 이런 문제에 끝은 해결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도리만 하시고 글쓴이 가족을 1순위로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같은 자식인데 어쩜 다르게 대하는지 그

    런집 많더라고요! 속상하시겠어요

    그와중에 남편분이 그래도 서운함을 느끼고 대응을 하니 다행이네요

    그렇게 당해도 그래도 부모고 자식관계라고 계속 당해주고 답답하게 하는 남편들 많잖아요

    남편 하는대로 연 끊고 사시는게 행복한 길이네요

    스트레스 받아봤자 내 병만 얻습니다 

  • 사람마다 또는 집안마다 각각 다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는게 맞는 겁니다

    일단 연세가 70대 중후반이라면 첫째가 최고다 라는 인식을 가진 세대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내 자식이라면 첫째건 막내건 모두 소중하고 예쁘겠지만 그 세대, 그 시대에는 그랬습니다

    그거 가지고 콩가루니 뭐니 하는 건 솔직히 너무 갔습니다

    그리고 은근 그런 집안들 많긴 합니다

    이해하는게 한계라면 그냥 무시하고 질문자님 가족만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그러니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 뭐 옛날 분이셔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어 그렇다고생각하지만 심하다고 생각도 들긴합니다.

    허긴 더 심한곳도 많을것같긴한데..재산을 물려주는것보고 부모님을 챙기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부모님인데 좀 이해하는것도 좋을것같긴합니다.

  • 보통은 자녀들 n빵해서 주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여, 장남을 더챙긴건 안쓰러워서 그랬을가능성도 있어여.

    아무래도 없이사는 자녀가 아픈 손가래일테니까여.

  • 진짜 서운하시겠어요

    시골 노인분들이시니 장남이 우선인거고

    또 동생은 결혼도하고 잘사는데

    장남은 결혼도 안하고 혼자사니

    측은지심도 있는거예요

    그래도 글 내용 그대로라면

    시부모분들이 너무 하네요

    세상엔 다좋은것도 다나쁜것도

    없습니다

    경제적 도움을 못받는대신

    심리적 편안함을 얻을수 있습니다

    장남에게 다 해주니

    장남에게 맡기고

    부부 두분만 편하게 사세요

    거리를 두고나면

    뭔가 느끼시는게 있겠죠

    남편분과 마음이 맞으니 다행입니다

  •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게 맞구요 모두 이해해 주실거 아니면 거리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장남이라 장남을 챙기시는거 같아요

  •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사람이 변하면 죽을때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까요?

    시부모님 안변하십니다.

    작성자님과 남편분이 이해하시려고 들지 않으면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나아질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시부모님을 이해하며 살라는것은 아닙니다.

    기대를 하지마세요.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습니다.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혼자 살고 있는 큰아들이 마냥 안ㅅ스러우신 겁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이제 사실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큰 아들이 장가도 못가고 혼자 있는게 마음에 걸리는거죠.

  • 남편분이랑 일단 충돌 없어보이는게

    참 다행이네요.

    그래서 결혼은 둘 만 하는게

    아니란말이 있는거 같아요.

    어르신들 장남선호사상 변하긴

    어려울꺼여요.

    케바케로 남편과 상의해서

    잘 해결해 나갔으면좋겄네요

  • 참으로 답답한 노인네들 이네요

    답도 없고 해결책도 없네요

    그넘에 장남 장남 하다가 형제들

    의상하게 만들고 정말 노답이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 분이 있어요

    그집 지금 거의 이혼 일보직전 입니다 그나마 님은 남편이라도 편이 있지만 그집은 남편이 시아버지랑 똑 같이 행동하고 그저 자존심도 없고

    들을수록 짜증나더라고요

    조만간 이혼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일단 확실하게 끊으셔야 합니다

    남편만 안가고 님은간다?

    오히려 더 파국으로 갑니다

    둘다 확실하게 끊데 전화도 받지마세요

    그리고 형한테 집사주고 차준거 다 기록해 놓으세요

    나중에 두분 가고나면 재산분배에 활용자료 됩니다

    죽을때 절대 재산 못가지고 가거든요

  • 칠십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바뀔리가요.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실걸요. 그분들은 장남한테 퍼주는게 당연한거거든요. 왜냐면 장남이니까 ㅎㅎ 거리두고 사세요. 시골에서 농사 지으신다니까 알아서 생활하시는것 같은데 혹여 용돈도 주지 마세요. 그거 모아서 장남 줍니다. 그래도 남편분과 마음이 맞으시니 다행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랑이 시댁과의 연을 거의 끊을 정도이면 일단 처신을 잘한거긴한데요 와이프 입장에선 오히려 그게 편합니다 당연히 모든지 형만 해주는거 자체가 부당하다고 생각되겠죠 헌데 어떻게 보면 그걸 명분으로 부모님 일이 있을때 앞으로 가지 않을 그런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돈이고 뭐고 안주는건 이해하겠는데 핀잔등 그런거는 별로네요

    애초에 형을 먼저 생각하고 장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런 사고방식인거 같습니다 콩가루 집안이라기 보다는 예전 시대의 고리타분한 성격이신듯합니다 저라면 굳이 그런거에 맘상하지 않고 나는 받은게 없으니 줄것도 없고 그냥 최소한의 부모의 도리만 할듯하네요

  • 시댁문제는 특히 재산 분배와 기대가 얽히면서 오해와 서운함이 커지기 쉽습니다. 형이 결혼 전 집을 받았고 신랑이 뒤처지는 상황에서 불공평을 느끼는건 당연합니다. 우선 부부가 서로 마음을 단단히 하고 감정적 대응보다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며 꼭 필요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소통하고 거리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옛날분들 아직도 남아 장남 선호 사상은 어쩔수 없어요

    저희집도 큰형이 재산 거의 다 받음요

    걍맘을 비우게 되더군요

    남편분이 존중 못받으면 될수 있음 안보는게 최고의 정답ㅈ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동의합니다.사람은 변하지ㅜ않아요 잠시 그런척 할뿐이지만요.

    그렇기에 관계가ㅜ더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