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안녕하세요알려주세요^^제발요즘너무힘들힘어요
제가요즘밥을먹고나면배가너무아파요
약도먹으면잘않들어
잘체하기도하고요소화도잘않돼요
장이않좋아서그렇건지잘모르겟어
알려주세요 식단도알려주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밥을 먹을 때마다 배가 아프다면 일상에서 너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위장 기능 저하, 위염, 위산 문제, 과민성장증후군, 소화 기능 저하 등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도 효과가 적다면 현재 증상에 맞는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식단은 위장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금씩 천천히 먹고, 삶은 채소, 흰쌀밥이나 부드러운 잡곡밥, 두부, 달걀, 흰살생선, 닭고기처럼 소화가 비교적 편한 단백질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국이나 찌개는 싱겁게 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매운음식, 기름진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 카페인이 많은 음료, 탄산음료, 너무 차가운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고, 생야채나 과도한 식이섬유도 잠시 줄이고 익힌 채소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습관도 중요한데요, 식후 2~3시간 정도는 앉아 있거나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고, 너무 늦은 시간에 과식하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현재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체중 감소, 혈변이나 검은변, 구토, 심한 복통, 밤에 깨는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당분간은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줄이고, 부드러운 탄수화물과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익힌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위장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든 상태이지만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면서 위장 컨디션을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식사 후마다 배가 너무 아프고 소화도 안 되며 약까지 잘 안 듣는다니 일상생활이 무척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 의학적인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증상은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 그리고 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진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셔도 호전이 되지 않으니 되도록 소화기 내과에 방문하셔서 내시경같은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진료 전까지는 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식단으로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권장 음식: 소화가 잘 되는 흰죽, 삶은 두부, 계란찜, 삶은 감자, 흰살생선 위주의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해서 쪄서 드시면 속을 진정시키는데 좋고, 익힌 무는 소화 효소가 풍성해서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피할 음식: 반면에 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튀김류, 밀가루, 카페인, 탄산음료와 술은 당분간 완전하게 피해주셔야 합니다.
식습관: 식단만큼 식습관도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식사량은 평소보다 줄여주시어 음식이 입에서 완전하게 으깨질 때까지 꼭꼭 씹어서 천천히 삼켜주시길 바랍니다. 식후 바로 눕는 행동은 위산 역류를 유발해서 소화 불량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으로 위장 운동을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장 관리: 그리고 온찜질 팩으로 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통증 완화에 좋겠습니다. 위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만큼 스트레스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서 마음까지 불안하고 지치셨겠으나, 과잉 긴장은 위장 운동을 더욱 경직시킬 수 있어서, 가벼운 심호흡을 통해서 최대한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해 주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식간 관리: 식간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캐모마일 티나 연한 보리차를 조금씩 마셔주시면 위장 점막을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하는데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식사량이 너무 줄어서 기력이 떨어지신다면, 장에 자극이 적은 미음이나 부드러운 영양 보충 음료를 소량씩 나누어 드시는 것도 체력을 잃지 않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식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 몸에서 느껴지는 증세에 귀를 기울여서 급함 없이 차근차근 실천해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와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서 하루 빨리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