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산재 이후 권고사직 압박·분쟁현장 투입·업무 중 휴대폰 손실 관련 자진퇴사 시 실업급여 및 손해배상 가능 여부 문의

안녕하세요. 현재 재직 중인 회사와 관련하여 자진퇴사 시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 및 손해배상 가능성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저는 현재 입사 9개월차 사무직 근로자이며, 기본 근무형태는 09:00~18:00입니다. 다만 회사 업무 특성상 관리현장 출장 업무가 반복적으로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장거리 출장 및 현장 숙박

회사 지시로 약 1시간 거리의 분쟁 현장을 매일 출장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업무상 필요 때문에 해당 현장 인근 부동산 사무실에서 약 7일 정도 숙박하며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 출장 현장에서 폭행 피해 및 산업재해 신청

해당 현장에서 회사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대측 제3자로부터 밀침을 당했고, 이로 인해 병원에 약 3주간 입원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산업재해를 신청한 상태이며, 현재 분쟁사건과 병합되어 폭행 사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입원 중 업무지시 및 권고사직

입원 중 회사 측에서 노트북을 지급할 테니 병원에서도 업무를 보라고 지시했으나, 치료 중이라 해당 지시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복귀했을 때 상급자로부터 사실상 권고사직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입원 중 업무지시를 거절한 부분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저는 사과 후 계속 근무하는 방향으로 정리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입니다.

  • 분쟁현장에서 발생한 휴대폰 회수 불능 문제

이후 다시 같은 분쟁 현장 출장 중, 상대측과 우리 측이 점유권 문제로 대치 중인 사무실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저는 사무실 내부에서 개인 휴대폰(S23+)을 충전 중이었고, 밖에서는 회사 대표와 상대측 사이에 문서 반출 문제로 몸싸움이 발생했습니다.

저 역시 급하게 밖으로 나가 회사 측 문서 반출을 도왔는데, 그 사이 상대측이 사무실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이후 제 휴대폰을 찾기 위해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상대측은:

  • 가져간 문서를 돌려달라

  • 사과하라

  • 그 전까지 문을 열어줄 수 없다고 주장

하여 휴대폰을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대표는 제 휴대폰 문제보다 문서를 확보한 것에 더 집중했고, 제가 휴대폰 문제 해결을 요청했을 때도 “조금 불편해도 참아라, 곧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법인 업무용 휴대폰만 지급했습니다.

결국 약 7일 정도 법인폰을 사용하다가 업무 및 일상생활 불편이 너무 커서 개인적으로 약 170만원 상당의 신규 휴대폰(S26+)을 구매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해당 사무실은 폐쇄 상태라 기존 휴대폰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문의사항

위와 같은 상황들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근무 지속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태이며, 자진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다만 현재 근속기간이 약 9개월 정도라 1년을 채우지 못한 상태이고, 자진퇴사 시 실업급여 수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됩니다.

이에 아래 사항이 궁금합니다.

  • 위와 같은 사유들이 자진퇴사하더라도 “정당한 이직사유”로 인정되어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안인지

  • 산업재해 이후의 회사 대응(입원 중 업무지시, 권고사직 등)이 불이익 처우 또는 근무 지속 곤란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는지

  • 출장 및 분쟁현장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휴대폰 회수 불능 및 신규 휴대폰 구매 비용에 대해 회사 또는 관련 상대방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 추후 분쟁 대비를 위해 확보해야 할 증거자료(카톡, 출장지시, 산재자료, 휴대폰 구매내역, 녹취 등)가 무엇인지

전문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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