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건강한 대체품이 있을까요?

나이가 굉장히 많은데도 철없이 과자가 너무 좋네요

과자를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먹긴 하는데

이제는 좀 건강 생각해서 줄여야 하지 않나

현실적인 고민이 생깁니다.

확 끊긴 힘들 것 같고 과자 대용의 간식들로 바꿨다가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과자의 맛이나 식감을 대체할만한 건강한 음식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자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 생각합니다!

    한 번 손대면 계속 손이가니까요.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완전하게 참으시기 보다 맛과 식감을 닮은 건강한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갈아타시려는 계획은 정말 바람직합니다. 몇 가지 건강한 대체품을 제안드리겠습니다.

    감자칩처럼 바삭하고 짭조름한 맛을 선호하시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김부각이나 황태 부각,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두부칩을 추천드립니다. 입이 심심하실 때 느껴지는 바삭한 맛이 과자 못지 않게 잘 넘어갑니다. 고소함을 원하신다면 삶은 병아리콩을 팬에 볶아서 드시는 것도 단백질을 채우는 우수한 주전부리가 된답니다.

    달콤한 쿠키, 초콜릿 같은 단맛이 당기실 경우 첨가물 없는 동결건조 과일칩이나 말린 고구마랭이 좋답니다. 무가당 요거트에 바나나와 부순 모듬견과류를 조금 얹어서 드시면 달콤함과 바삭하게 씹히는 맛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과자의 우수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확 끊으시려 하면 보상 심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대체품들로 입맛을 조금씩 바꿔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식감은 살리고 당, 나트륨은 줄이면서 드시는 즐거움과 건강을 모두 지켜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자의 바삭한 식감이 그리울 때는 구운 연근이나 돼지감자 칩, 또는 무설탕 현미 누룽지를 활용하면 칼로리 부담 없이 입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포기하기 힘들다면 시중의 튀기지 않은 단백질 칩이나 구운 감태, 첨가물 없는 동결건조 과일 칩이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과자를 한 번에 끊기보다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 담아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면 뇌가 포만감을 느껴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식을 드실 때 따뜻한 보리차나 통곡물 음료를 곁들이면 입안의 텁텁함이 사라지고 배가 채워져 과자에 자꾸 손이 가는 행동을 현실적으로 막아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바삭하고 달고 짭짤하고 과자는 금방 한봉 순삭이고 여유가 있다면 두봉이고 세봉이고 가능하죠.

    질문자님 의견대로 금지하긴 어렵고 다른걸로 대체해야 합니다.

    달달한게 좋으면 그릭요거트에 꿀 조금 넣어서 먹거나, 냉동 블루베리 또는 다크초콜렛 몇알 먹습니다.

    짭짤한게 좋으면 구운 가염 아몬드 한줌, 치즈스틱 하나, 구운 김을 먹습니다.

    중요한 건 집에 과자가 있음 더 먹게 되니 과자를 조금만 사고 살 때 용량이 작은걸로 사세요!

    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