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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님(초중등) 30중반 남자 입니다..관리 노하우

수학 학원 30중반 남자 선생님 입니다.

제가 남자지만 카리스마도 별로없고, 초등친구들이 있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재미있고 모르는 문제 편하게 질문했으면 하는 맘에 수업 분위기를 웃으며 꾸리려 노력했는데요..

제가원한건 할땐 하고 웃을땐 웃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지금 와보니 계속 떠들고 예의도없고 가끔 선을 넘는 애들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쌓여있다 가끔 화내면 무섭다그러고..

그 중간 조절이 힘드네요.. 수업만 잘하면 좋은 선생님이 될 줄 알았는데.. 중등애들은 가끔 사춘기라 수업시간에 서로 제앞에서 서로 손가락욕하고.. 초6짜리애는 계산이 틀렸다하면 아닌데? 반말처럼 장난하고.. 그냥 돈버는 서비스직이 겪어야할 과정이라 생각하면 맘편할까요? 제가 너무 진심이었나봐요. 학생들이 가끔 무서워요.. 물론 잘 따라주는 친구들도 있지만 참 힘드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글을 읽어보니, 선생님 께서 수업 도중에

    아이들 때문에 얼마나 고충이 있으실지가 느껴져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선생님 처럼 수업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웃으면서 하시려는 모습은 정말 좋은 마인드 에요

    아이들도 일단 수업에 집중을 하게 하려면은

    가장 먼저, 수업시간이 편안한 분위기어야 하며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만

    아이들도 학업능률이 더 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의 마인드가 잘못 되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선한 의도와 다르게

    몇몇의 아이가 선생님을 우습게 보고 수업 도중에

    선을 넘어버리는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어서

    너무 속상하고 회의감도 드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은 수업 도중에 아이가 선생님 상대로 반말을 하거나

    친구들 끼리 손가락 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고,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가 되는

    전체의 분위기를 다 흐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선생님 께서 바로 잡아주셔야 된다곤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로 참지 마시고, 바로 지도를 해주셔야 해요

    이때, 큰소리로 감정적으로 화를 내시기 보다는

    단호한 어투로 짧게 지시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업 도중에 그런 행동 하는거 아니야"

    "선생님 한테 반말은 안돼"

    라고 긴 설명없이 바로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참고 참았다 터지시게 되면 감정적인 선생님이 되시고

    수업 분위기를 더 흐르게 만드는 부분이니

    바로 그때그때 아이에게 전달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오히려 큰소리 보다는, 단호하고 차분한태도가

    아이들을 더 긴장하게 하게 만들고

    선생님을 우습게 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런 방법을 여러번 해도 학생들 한테 먹히지가 않는 다면은

    학원의 원장님 한테 어려움을 이야길 해보시는 것이 좋고

    상황이 더 심각해 지는 경우라면은

    저는 학생들의 부모님 한테도 전달을 하셔서

    가정에서도 각별한 지도를 해주셔야 하는 것임을

    이야기를 드릴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30대 중반의 선생님 이시면은

    어느정도 교육경력이 꽤 있으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너무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하시는 선한 마음 때문에

    처음에는 바로바로 단호하게 나가시는 것이

    어려우실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반복적으로 하시다 보면

    또 나름 적응이 되어 잘 지도를 해주실 거라 봅니다.

    수업공간은 소수의 공간이 아닌

    전체 모두의 공간이기 때문에, 대놓도 피해가 되는 행동은

    선생님 께서 즉각 중단을 시켜 주시고

    그런 문제행동에 잘 지도가 들어가셔야 된다고 봐요

    수업은 교육 이외에, 아이의 태도까지 바로 잡아 주는 것도

    수업시간에 해야할 업무중 하나라도 생각은 듭니다.

    분명히 잘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시고

    즐거운 수업시간이 다시 찾아 오기를 바랄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생 관리는 카리스마보다 일관된 기준이 더 중요합니다. 친근한 선생님이어도 규칙을 어기면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지도해야 아이들이 선을 압니다. 평소엔 웃고 편하게 대해도 수업 방해, 무례한 언행은 즉시 차분하게 제지하세요. 감정이 쌓여 한번에 화내기보다 작은 문제부터 꾸준히 바로잡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진심에서 우러난 고민이 느껴집니다. 학원선생님도 서비스직의 일부이지만, 핵심은 학생들과의 관계와 수업의 질을 동시에 잡는 것입니다.

    명확한 규칙을 수업 시작에 제시하고 규칙 위반 시 일관적으로 적용하세요 (떠들면 3초 정지, 장난하면 수업 중단). 칭찬과 벌을 균형 있게 사용하며 잘하는 친구는 공개적으로 칭찬, 문제 있는 친구는 조용히 개별적으로 조언하세요.

    남자 선생님이라는 점을 활용해 유쾌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이 문제 풀면 게임하자), 중등 사춘기의 저항 행동은 자연스럽지만 선생님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명확히 알려주세요. 초등 6학년의 반말/장난은 발달 단계지만 경계선을 분명히 하세요 (반말은 안 돼, 이야기하자).

    서비스직으로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지만 학생들과의 신뢰가 수업을 더 좋게 만들며, 지금도 잘 따라주는 친구들이 있으니 규칙을 명확히 하면 중간 조절이 쉬워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화를 내기 보다는 규칙을 정해 놓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닌데? 같은 반말을 하거나 자기네들 끼리 손가락 욕을 할 때는 즉시 수업을 중단 시키고 뒤로 나가서 서 있도록 합니다.

    선을 넘는 행동에는 화를 내기 보다는 정색하고 규칙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수업시간 전 후에는 장난도 받아주고 재밋는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학생들과 편한 분위기를 만들려는 건 좋은데, 친근함과 규칙은 별개의 문제라서 기준을 따로 세워야 해요.

    아무래도 아이들에 대한 실망감이나 서운함으로 인해 화를 내게 되기도 하는데요,

    화를 내는 것보다는 수업 중 욕설이나 반말, 수업 방해는 안 된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예측 가능한 규칙과 공정한 기준에 더 잘 반응하기도 해요.

    평소에는 편하게 대하면서도, 선을 넘는 행동에는 감정을 섞지 말고 제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겪는 고민은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가고,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