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전혀 자지 않고 버티면 신체에 어떤 부작용부터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잠을 일체 자지 않고 버틴다는 가정하에 신체에 어떤 부작용부터 나타나나요? 여러 사람들이 챌린지를 하기는 하는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반응속도 감소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48~72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저하, 감정 기복, 환각, 심박수 변화 등 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장기간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 면역 기능 저하, 신경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잠은 기본적으로 몸의 회복을 돕는 시간입니다. 어디가 꼭 아프다는 표현보다는 평소 내가 취약한 부분 (예를들어 목 이나 허리가 아프거나 어디 특정 부위가 약하거나) 의 회복이 덜 되어, 그쪽 부분에 피로감이 쌓이거나 통증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여러 챌린지가 있는데, 잠은 중요하기에 그런 챌린지보다는 효율적으로 잠 잘 수 있는 챌린지에 관심을 가져보시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감소하고, 기억력 사고력 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 등 기분의 변화가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수면은 정신적 문제 뿐만아니라, 신체적 문제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면양력 저하, 체중 증가, 심혈관 질환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방해하여 면연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집중력 저하로 학습능력이 떨어지며 운동능력 저하로 신체활동 시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밖에 많은 부작용을 가져다 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극한의 고통 상황이 올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의 큰 손상을 입힙니다.
좀 더 확실하고 신뢰성있는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우리의 인체는 적절한 운동, 수면, 휴식, 식단, 영양 등이 필요하기에 가혹한 환경 또는 자극을 주면서 인체를 손상시키는것은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1차적으로 피로회복이 되지 않아서 피로증상과 더불어 인체의 면역력 자체가 떨어지게 되어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쉬고 이 3가지가 면역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으로 이해하심이 좋겠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할 때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깨져 과식을 유도한다고 해요
또 수면 부족은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미국 심장 협회(AHA)의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할 때 혈압이 상승하고 염증 수준이 높아져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밖에 면역력 저하 , 우울증과 불안증, 인지기능저로 사고나 부상위험도 증가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면시에 뇌를 비롯한 몸의 장기들은 낮 동안 축척 되어있던 피로를 회복하고,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 합니다. 멜라토닌,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로 감정을 순화 시키며, 활동 시에 입력된 정보들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합니다. 그로 인한 이유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잠을 자지 않는 경우에는 이러한 활동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시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며, 수면 중 무호흡증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을 가게 합니다. 당뇨병은 수면이 충분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 때, 인슐린의 저항성이 커져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혈당이 높아지고, 수면 부족 시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인해 인슐린이 방해를 받아 혈당 수치가 높아집니다. 비만의 위험성도 클 수 있겠는데요,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며 식욕을 자극합니다.
또한,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치매의 위험도 또한 증가하는데요, 뇌의 활동 시 발생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등의 노폐물은 수면 시에 배출되게 되는데, 수면 부족 시에는 이러한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뇌에 축적되어 치매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 5점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