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 통증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당뇨 혈압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양쪽 무릎에 퇴행설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했습니다.

일주일 차이로 수술을 했는데 왼쪽 무릎이 수술한 지 5주가 되었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4주째라서 오른쪽 무릎이 더 아파서 오른쪽 무릎을 신경쓰다가 이제는 왼쪽 무릎이 아파졌습니다. 왼쪽 무릎을 보면 위치를 앞쪽 뒤쪽 안쪽 바깥쪽으로 구분하면 바깥쪽 부분이 아픕니다. 구부릴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는데 걸으려고 하면 아파집니다.

걷기를 하면 무릎 바깥쪽이 뜨끔거려서 다리를 살짝 절면서 걷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주일전에 병원가서 사진찍었을 때 아무이상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일주일전부터 아파서 진통제까지 타와서 먹었는데 효과가 없습니다. 원래 통증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병원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봐야 하는지 진료받으면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염증이 생긴 걸까요? 염증 생기면 재수술 받아야 하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4~5주 정도에는 아직 회복과정이라 통증이 남아있을수 있고 걷기 시작하면서 무릎 바깐쪽 근육,인대가 자극되어 뜨끔거리는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원래보다 더 아파졌고 절뚝거리게 될 정도라면 단순 회복통증인지 염증이나 주변 연조직 문제인지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 염증이라고 해서 모두 재수술을 하는것은 아니고 많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재활조절로 좋아지기도 하니 너무 겁먹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당분간은 무리한 걷기나 계단 운동은 줄이고 통증이 심하면 얼음찜질과 휴식을 하면서 수술한 병원진료를 다시 받아보는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부위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더라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서 수술부위에 이상이 있거나 재수술이 필요히다고 단정하기는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우선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1~2개월 사이에는 통증 위치가 바뀌거나 바깥쪽이 찌릿.뜨끔한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양쪽을 연달아 수술하면 체중을 한쪽에 더 싣게 되어 근육.인대 자극으로 통증이 생기도 해요.

    다만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고 절뚝거릴 정도면 재진료는 꼭 받아보시는 게 좋으며, 보통

    엑스레이.피검사(CRP/염증수치)로 확인합니다.

    염증이라고 바로 재수술하는 건 아니고 대부분은 약.물리치료.재활조절로 좋아지지만, 열감.붓기

    .열이 동반되면 빨리 병원 가셔야 합니다.

    빠른 쾌차 바랍니다!

  • 걱정이 많이 되실 텐데, 차근차근 말씀드릴게요.

    수술 후 4주에서 5주 사이에 통증이 새로 생기거나 바뀌는 건 드문 일이 아니에요. 인공관절 수술 후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 부종, 신경 자극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거든요. 특히 양쪽을 일주일 간격으로 수술하셨으니 한쪽을 더 쓰다 보면 반대쪽에 무리가 가는 상황도 생겨요.

    왼쪽 무릎 바깥쪽 통증, 걸을 때 뜨끔거리는 느낌은 몇 가지를 봐야 해요. 장경인대(IT band)나 외측 연부조직 자극일 수 있고, 보행 패턴이 틀어지면서 생기는 이차적 통증일 수도 있어요. 당장 감염이나 인공관절 문제를 의심할 만한 징후(열감, 발적, 분비물, 고열)가 없다면 재수술을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

    그런데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절뚝거릴 정도라면, 지금 수술하신 병원에 다시 가보시는 게 맞아요. 2주 전 엑스레이 이후로 상태가 바뀐 거니까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당뇨가 있으시면 감염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고,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서 더 주의해야 해요.

    진료 가시면 엑스레이 재촬영, 혈액검사(염증 수치 확인), 필요시 무릎 초음파를 보게 될 거예요. 염증이 확인되더라도 대부분은 약물 치료나 주사로 조절이 가능하고,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고 빠르게 확인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많은 분이 겪으시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예요. 수술 부위가 아물고 주변 조직이 새로운 관절에 적응하는 데는 보통 수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초기에는 절개 부위가 회복되면서 붓기와 열감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만 통증의 양상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가벼운 재활 후에 오는 뻐근함은 얼음찜질과 휴식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프거나 수술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열이 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해요. 처방받은 약을 제때 챙겨 드시고 담당 선생님과 소통하며 현재 상태를 점검받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은 몸이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시기이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재활에 집중해 보세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분명 머지않아 가벼운 발걸음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 테니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