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임신초기 너무 살이 쪄있는데 좀 지나면 더찌겠죠..?
살이 찐 상태로 임신을 하게됐는데 나중되면 더 찌겠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팁좀주세요ㅠㅠ
먹는게 제어가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체중이 늘어난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임신 중에는 임신 전 체중과 현재 임신 주수에 맞춰 적정 증가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아직 작아 체중이 많이 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임신 전 체질량지수에 따라 임신 기간 전체의 권장 체중 증가량도 달라지게 됩니다.
식사 구성을 바꾸는 것이 좋은데요, 매끼 밥이나 통곡물 같은 탄수화물에 달걀,생선, 살코기, 두부 등의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식사를 거르다가 한번에 많이 먹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운동 제한이 없다면 가벼운 걷기를 꾸준히 하고 산부인과에서 임신 전 체중과 현재 증가 추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목표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임신 중 체중관리는 필요한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면서 과도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식사와 간식의 구성을 조절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임신 초기부터 이미 체중이 늘어난 상태시라면 주수가 지날수록 얼마나 더 찔지 눈앞이 캄캄하고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임신 전 과체중이었거나 초기에 체중이 조금 더 나간다고 후기에 무조건 통제 불능으로 찌는 것은 아니랍니다.
실제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자라는데 추가 칼로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중, 후기에도 하루에 바나나 한두 개 분량인 300-450kcal 정도만 더 챙기면 충분하겠습니다. 임신했으니 2인분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 대신 영양의 질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특히나 초기에는 속이 울렁거려서 자꾸 먹게 되는 먹덧이 왔다면, 빵이나 과자 같은 단순 당류 대신 방울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삶은 달걀처럼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건강한 간식을 소량씩 자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공복감을 줄여서 갑작러운 폭식을 막아주는데 좋겠습니다. 식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20-30분 산책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와 빠른 체중 증가를 충분히 방어하실 수 있겠습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정말 멀리셔야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좋은 영양을 선별해서 채워준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식단을 다듬어가시면 만삭까지도 안정적인 속도로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식경 쓰시면 되니 너무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