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캔을 개봉하고 나서 남은 음식을 캔째로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서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가 유해한 금속 성분의 용출 위험 때문이 맞나요?

통조림 캔을 개봉하고 나서 남은 음식을 캔째로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서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가 유해한 금속 성분의 용출 위험 때문이 맞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이 맞답니다. 개봉한 통조림 캔에 남은 음식을 그대로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유해한 금속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음식으로 용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통조림 캔의 내부에는 식품과 금속이 직접 닿아서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에폭시 수지로 코팅되어 있답니다.

    캔이 밀봉된 상태에서는 안전하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 내부가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산소에 노출된 상태로 음식을 캔에 그대로 방치하면 내부 코팅의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과일이나 토마토처럼 산도가 높거나 참치처럼 염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캔의 부식을 더욱 촉진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주석이나 철과 같은 유해 금속 성분은 물론, 코팅제로 쓰인 비스페놀A(BPA)같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음식물 속으로 녹아들 수 있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개봉된 캔은 완벽한 밀봉이 불가능하니 공기 중의 세균이나 미생물이 쉽게 침투해서 음식이 더 빠르게 부패하게 되며, 냉장고 안의 풍미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은 통조림 음식은 개봉 직후 되도록 유리나 플라스틱 소재의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부패와 유해 물질 노출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맛을 유지하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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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통조림을 개봉하고 남은 음식을 캔째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는 개봉한 캔의 내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식품의 품질이 떨어지고, 다른 음식 냄새가 베거나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통조림 캔의 안쪽은 식품과 금속이 직접 닿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캔을 개봉했다고 해서 유해한 금속이 음식으로 녹아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캔을 개봉하면 내부 코팅이 손상되거나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할 수 있고, 특히 토마토나 과일처럼 산도가 높은 음식은 금속과의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품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한 통조림은 캔에서 덜어 깨끗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개봉한 뒤에는 제품 표시사항을 우선 확인하고, 가능하면 2~3일 이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품질저하와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안전하게 보관하셔서 건강하게 드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