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은 10~1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하며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가급적 서둘러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때 화장실에 가지 못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반대방향으로 일어나 나오려던 변이 다시 살짝 결장 안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 상태에 이르면 처음 배변감을 느꼈을 때보다 변을 보기 어려워집니다. 억지로 힘을 주면 치질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시 배변감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으며 다음 배변감은 2~3시간이 지난 후에나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변기에 앉아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올바른 배변 활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금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