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질병 허리 치료법에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평소 범늦게까지 컴터일을 하면서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편입니다.

병원에서는 주사 맟으러가면 근육이 섬유화가 되서 심하게 굳어져 있다고 하네요.

나이에 비해 빨리 협심증도 있고 디스크도 있어서 비가오거나 흐린 날씨, 추운날씨 등 날이 안좋으면 자꾸 아픕니다.

심하면 허리가 옆으로 틀어져 있거나 왼쪽으로 다리 저림도 심해서 생활을 하기가 많이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운동 말고는 치료방법은 주사밖에 없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육 섬유화가 심하고 디스크와 다리 저림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주사 외에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ESWT)는 굳어진 근막과 섬유화 조직에 직접 자극을 줘서 혈류를 늘리고 조직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주사와 달리 반복해도 부작용 부담이 적고, 근육 섬유화가 심한 분들에게 실제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수치료는 단순 마사지가 아니라 척추 정렬과 골반 균형을 잡아주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치료입니다. 허리가 옆으로 틀어지는 증상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근육 불균형 때문이라면 도수치료가 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시술자 숙련도 차이가 크니 경험 많은 곳에서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왼쪽 다리 저림이 심하다면 신경 주변 유착이나 협착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 경우 신경성형술이나 경막외 신경차단술 같은 시술이 단순 근육 주사보다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받고 계신 주사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추가 선택지가 달라지니,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MRI 소견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바닥 생활 습관이 근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료 효과가 나도 바닥에 오래 앉는 자세가 반복되면 계속 재발할 수밖에 없어요. 의자와 책상으로 바꾸는 환경 교정이 어떤 치료보다 장기적으로 중요합니다.

    협심증이 있으시다면 시술 전 심장 상태 고려가 필요하니, 치료 계획을 세울 때 내과 선생님과도 조율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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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닥에 오래앉는 자세는 허리디스크와 근육긴장을 계속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습관입니다. 주사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도움은 되지만 굳은 근육과 자세문제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진 못합니다. 그래서 도수치료, 재활치료, 체형교정,코어 강화같은 치료를 같이 해야 재발을 줄이는 경우가 많아요. 다리저림이나 허리가 틀어질 정도면 신경압박 가능성도있어 병원진료를 통해현재 상태확인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무리한운동보다는 앉는 환경 바꾸기+꾸준한 재활이 도움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셔서 마음이 참 무거우시겠어요. 허리 통증은 단순히 뼈나 디스크의 문제만은 아니기에, 통증이 오래되었다면 주변 근육과 인대, 그리고 신경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흔히 수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시곤 하지만, 사실 우리 몸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비수술적 치료법들이 아주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최근에는 약해진 인대를 강화해주는 증식치료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신경 차단술 외에도, 도수치료를 통해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허리를 지탱하는 심부 근육인 '코어'를 단단하게 만드는 꾸준한 운동이에요. 통증이 심할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지만, 조금씩 몸을 움직여 근력을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속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실천하고 의자에 앉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허리의 부담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답니다. 통증을 너무 두려워하기보다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차근차근 관리해 나간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천천히 회복의 길을 걸어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주사만이 답은 아닙니다. 오래 앉는 자세와 바닥생활 때문에

    허리.골반 주변 근육이 계속 긴장하면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도수치료, 재활치료, 온열.전기치료, 자세교정과 생활습관

    변경만으로도 통증이 꽤 줄어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바닥생활을 줄이고 의자 생활로 바꾸며, 1시간마다

    일어나 허리와 골반을 풀어주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허리가 틀어지고 다리 저림까지 심하면 디스크나 신경압박 진행 가능성이 있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정밀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주사 이외에는 능동적인 움직임을 위한 운동이나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치료방법이 존재하는데요, 정확한 사항에 관해서는 주치의분과 상담을 통해 현재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빋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