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이어트 어떻게 하세요? 팁 알려주세요.

저는 중년이라 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한 달 식사량을 줄여서 조금 줄긴했지만 큰 변화는 없어요. 저는 운동은 ㅠㅠ 너무 힘들거든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년에는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감소하고 호르몬 변화까지 겹치면서 체중 감량이 더디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도 한 달 동안 식사량을 조절해 체중이 조금 줄었다면 좋은 방향으로 관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운동이 힘드시다면 식사 구성을 조절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근육량도 감소할 수 있으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은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달걀, 생선, 두부, 살코기 같은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드시고, 간식이나 달달한 커피나 음료처럼 포만감은 적고 열량이 높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식후 10분정도 가볍게 걷는 등 부담이 적은 활동 정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고, 짧은 활동도 하루 동안 쌓이면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근육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단백질을 챙기면서 식사 습관을 꾸준히 개선하는 방법으로 무리하지 않게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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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중년일 수록 다이어트가 힘든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럴 수록 더 긴 호흡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식단 조절과 함께 반드시 운동을 해야합니다.

    근육량이 원인입니다.

    가령 20세에는 100칼로리를 먹으면 근육이 많아서 기초대사량 등 때문에 80칼로리가 자연적으로 소모가 됩니다.

    그런데, 50세에는 100칼로리를 먹어도 근육이 적어서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50칼로리 정도만 소모됩니다. 즉, 50칼로리가 축적이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즉, 운동은 필수 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중년의 다이어트는 20-30대와 다르게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줄어들고 호르몬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굶거나 식사량만 줄여서는 체중이 쉽제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한 달 동안 식사량을 줄여서 감량을 시작하신 것만으로도 대단한 의지이고 의미 있는 첫 단추가 되겠습니다.

    힘든 운동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일상에서 가볍게 적용하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은 식사의 양 보다 구성, 순사에 있습니다. 밥이나 빵, 떡 같은 정제탄수화물 비중을 최대한 줄이시고 매 끼니 달걀, 두부, 생선, 살코기같이 단백질, 풍성한 채소를 일단 드셔보세요.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드시고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드시면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을 막아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헬스장 같은 무리한 운동 대신 식후 10-15분 가벼운 산책이나 일상 속 활동량을 늘려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밥을 드시고 소화 겸 천천히 걷기만 해주셔도 혈당 조절에 좋고 관절에 무리도 가지가 않습니다. 물은 하루 체중 x 30-33ml이상 틈틈이 챙겨 드시고 저녁 7-8시 이후에 야식을 제한하는 규칙적인 공복 시간만 유지해주셔도 정체기를 극복하는데 좋겠습니다.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을 하나씩 몸에 익히는 느낌으로 이어가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