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오래 받은것도 치료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지금은 독립하고 엄마가

가끔 오긴하는데

엄마가 폭언 24살때에는 폭행

이후에 매일 욕하고 일정기간동안은 일주일에

한번 자살해라

약간 돌려까기식

발언

그런걸 하지말라고 말을 해도 지속적으로 삼십년정도

정말 욕을 매일해서 모질다고 할정도로 안빠지고 매일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괴롭히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최근에 지난달에 6월에 네이버 알림 시험전날 하루 800건 보내기 올해 3월에 인스타 사진없는 깡통계정 8개 돌려가며 2개월간 병신이라 욕하기

이런거 작년에도 있었고 20년정도 당하고

이런것도 경찰에서 물어보니 처벌 안된다고

에전에 당한게 훨씬 더 심하고

최근에 약해진게

이런거에요

에전이랑 머리가

넘 달라지고

요즘엔 스트레스가 좀 나아지긴 했는데

장기적으로 학대 폭언 괴롭힘 당했을때 뇌가 어떻게 변하나요?

한명이 괴롭히고 그런게

아니라 두 그룹이었음 이십년에서 삼십년

장애는 없고

괜찮지만 부작용 같은게

있는지

어떤 약이 좋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아오셨다고요, 정신적으로 쌓인 것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해요. 우리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복원력이 뛰어나서, 적절한 환경과 관리가 갖춰지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균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치 오래 굽어 있던 철사가 다시 펴질 때 바로 원래 모습이 되지 않듯이, 스트레스로 인해 굳어버린 사고 패턴이나 감정 반응도 서서히 풀어나갈 수 있어요. 뇌의 가소성(신경세포가 환경에 따라 재조정되는 성질) 덕분에 새로운 생각 습관이나 대처 방식을 반복해서 들여주면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점점 자연스러워집니다.

    치료라고 하면 꼭 약물이나 병원 치료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예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작은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 가령 매일 10분씩 산책하면서 깊게 숨을 쉬거나, 하루 중 가장 즐거웠던 일 한 가지를 떠올려보는 것,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정해두고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멍때리는 것도 모두 마음을 풀어주는 아주 좋은 습관이에요. 특히 오래된 스트레스는 몸의 긴장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온찜질 같은 신체 이완 방법도 병행하시면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예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상담심리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망설이지 마세요.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지금까지 겪어오신 스트레스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처 기술을 배우면 삶의 질이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불면, 두통, 소화불량, 무기력 등)이 몸에 남아 있을 때는 약물치료가 오히려 빠른 회복을 도울 수도 있다는 사실이에요.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고, 회복에 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마음가짐입니다. 꾸준히 돌보면 분명 좋아지실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