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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재칼26
호기로운재칼26

런닝할 때 한쪽 다리만 쥐가나는데 원인이 뭔가요?

나이
29
성별
남성

런닝을 좋아해서 나가서 뛰면 항상 짧으면 1키로 길면 2키로 조금 넘어가는 구간부터 오른쪽 다리 가자미근이 쥐가날듯 딱딱해지면서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이상 뛸 수가 없게 됩니다..

하루이틀이 아니라 20대 초반부터 그랬으니 10년은 다 돼가네요

폼롤러로 런닝 전에 풀어주기도 했고 다녀와서도 풀어주고 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리고 한 번 뭉치고나면 꼭 근력운동해서 소위말하는 알베기는 증상이 나타나 1주일 이상은 가네요

항상 숨차서 못 뛰는 거 보다 근육뭉치는 증상때문에 못 뛰어거 병원가기도 애매하고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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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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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증상이 10년정도 지속되셨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육긴장 뿐 아니라 신경압박이나 혈관의 압박,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 이차적인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관련된 검사를 통해 원인에 대한 소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오랜 기간 동안 런닝 시 특정 부위 근육 경련이 반복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불균형한 자세나 특정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으며, 평발이나 다리 길이 차이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 전해질 불균형, 혈액순환 문제, 신경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폼롤러를 사용한 스트레칭에도 효과가 없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나 스포츠 의학 전문의와 상담하여 족부 검사, 하지 정렬 검사, 근전도 검사 등을 고려해보고,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나 교정 깔창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방법과 강도를 재점검하고, 수분 및 전해질 보충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건강하게 런닝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단 증상 자체가 상당히 오랫동안 있으셨던 것으로 보아 단순한 피로로 인한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통 하지의 무거운 느낌이나 쥐가 날것 같은 증상의 많은 경우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 폐색이나 정맥판막의 기능 소실로 인해 혈류가 다리쪽으로 저류되는 경우에 질문자님의 경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자체가 애매하더라도 초기에 병원에서 이러한 질환에 대한 진단을 제대로 받고 치료를 안하신다면 증상이 추후에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의 압박으로 인하여 저린감이나 무거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을 둘러싸는 근막의 비대로 인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심장혈관흉부외과 등에서 상기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런닝을 하실 때 한쪽 다리, 특히 오른쪽의 경우에만 쥐가 나는 현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근육의 피로와 불균형입니다. 근육의 피로는 장기간의 반복적인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작은 손상이 누적되면 근육이 쉽게 경직되고 쥐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특히 가자미근은 장시간 반복적인 충격과 사용으로 인해 다른 부위보다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의 전해질 불균형이나 수분 부족도 이러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몸에서 땀으로 빠져나가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적절하게 보충되지 않으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런닝 전, 전해질이 충분히 포함된 음료를 섭취하거나 운동 중간중간 적절한 수분 보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막 이완은 좋은 방법이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요인을 고려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의 구조적 문제가 있거나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어 특정 근육에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발에 맞는 적절한 신발 선택이나 보조 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와 회복 과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운동 후 충분히 휴식하지 않거나 과훈련을 진행하면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겪고 있는 이러한 증상은 10년 이상 지속된 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의는 질문자분의 걸음걸이, 자세, 근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운동 방법이나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누그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오른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쥐가 나는 증상은 몇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부주의한 스트레칭으로 인해 가자미근(종아리 근육)이 자주 경직되거나 뭉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10년 가까이 반복적으로 경험해왔다면, 단순히 근육의 피로나 부상보다는 근육 불균형이나 비정상적인 운동 자세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어요.

    예를 들어, 한쪽 다리만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평소 운동 후 스트레칭이나 마사지가 부족한 경우, 비대칭적인 근육 발달로한쪽 다리가 더 쉽게 뭉치고 쥐가 날 수 있죠

    둘째, 오래된 운동 습관이나 특정 근육에 대한 과도한 부담은 신경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의 신경이 눌리거나, 특정 신경이 자주 자극을 받으면 쥐가 나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근력 부족이나 유연성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한쪽 다리만 문제가 된다면, 균형 잡힌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체중 분배나 자세를 수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자세한 진단을 받고, 맞춤형 운동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랫동안 근육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오른쪽 다리의 가자미근 이 쥐가 나는 느낌이 들고 근육이 딱딱하고 그렇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뛰는 것과 관련된 근육의 피로나 혹은 근육의 불균형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평소 뛰는 자세의 문제나 혹은 수분 부족과 전해질의 불균형 그리고 혈액순환의 문제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으시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를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 시 종아리 근육의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운동 시 종아리 근육의 통증이 유발하는 원인은 좋지 못한 자세, 근육의 피로, 혈액순환의 문제, 발목의 불안정, 발의 변형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을 보았을 때, 엉덩이 근육 또는 골반의 안정성 부족으로 인해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많이 사용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엔 종아리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른쪽 아치가 무너지진 않았는지, 왼쪽에 비해서 오른쪽 중둔근이 약해지진 않았는지, 확인해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러닝할 때 중둔근의 충분한 근육이 없으면 말씀하신것처럼 종아리 근육이 더 많이 사용되어 쥐가 쉽게 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한쪽 다리만 쥐가 나고 지속된다면 근육 불균형, 신경압박, 혈액순환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10년 넘게 반복되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 스트레칭과 마사지로만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원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러닝을하고나서 근육에 쥐가날듯이 통증과불편감이있다면 러닝을하는동안에 근육을 너무 과하사용하는걸수있는데요 발목관절의 사용량을줄이고 고관절이나 무릎을사용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운동을하는 자세도굉장히중요하기때문에 교정이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받는것이 좋은데요 병원에서 치료를받는것도좋고 관련 전문가관에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