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보조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뇌에서 통증으로 인식이 되는데, 이 때 몸은 이를 완화하려고 엔돌핀과 도파민인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들이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며 매운 음식을 먹는 경험 자체가 일종의 감각을 자극하는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과도하게 맵게 드시면 위장 점막이 자극을 받고, 설사나 급성 위염 등 부작용이 따르니 1주일에 한 두번 이내로 적당한 맵기에서 즐기는 수준이 가장 무난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