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손톱 발톱 뜯는 아이 고치는 방법

아우 11살인데 손톱 발톱을 다 뜯어서 너무 짧게 남아있는데 이거 끊을 방법이 있을까요?? 할때마다 손,발 약하게 한대씩 때리면서 하지마!!라고 경고해 주는데 계속 하더라구요..매니큐어도 소용없어요 ㅠㅠ 어찌해야할까요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손.발톱을 물어뜯는다 라는 것은

    애정결핍, 심리적.정서적 불안함, 심심하고 무료하고 따분해서, 욕구불만 등으로 인해서 이겠습니다.

    심리적.정서적 불안함은 대개 스트레스 및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것으로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며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 이겠습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으려고 하면 그 즉시 아이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거나, 아이의 손에 장난감을 쥐어주거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왜 손.발톱을 물어뜯으면 안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1살 아이를 자녀로 두신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가 영유아기도 아니고.. 초등학생인 아이가 손톱발톱을

    계속 뜯는다고 한다면 당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ㅠㅠ

    특히나 피가 날 정도로 짧게 뜯는 모습이라면 더욱 그렇죠.

    일단은 걱정되어서 자녀에게 강하게 행동하시는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하지말라고 때리거나 다그치는

    행동은 오히려 아이의 불안감을 높여서 뜯는 행동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11살까지 손과 발톱을 계속 뜯는다는 것은

    단순히 습관 떄문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기 떄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이면 아이의 행동은 더 심해질 거에요~

    그렇다고 아이를 그냥 뜯도록 냅두지는 마시고

    "손톱 뜯지말고 엄마랑 이런걸 같이 해보자"

    하면서 관심사를 돌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어린 아이들한테는 단순히 하지말라는 말만 하면은

    아이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아이가 손톱에 관심이 가지 않도록

    아이가 꾸준히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뜯는 횟수를 줄여가는것이 중요하며

    아니면 요즘에 유행하는 말랑이나 왁뿌볼 슬라임 처럼

    차라리 손이 심심하지 않게 만질것들을 주시는 것이

    오히려 훨씬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손톱을 깎을때 뾰족한면이 없이 둥글게 깍아줘보세요~

    손톱 끝이 매끈해도, 아이가 뜯고싶어하는 욕구 같은 것들이

    거칠때보다 훨씬 줄어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은 저도 초등학생때 까지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한때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 어릴적을 생각해보면 그때도 제가 내면에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심리적인 불안들을 손톱을 물어뜰으면서 풀었었던

    경험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

    아마 아이도 지금 계속 습관을 고치지 못 하는 것들이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들어요ㅜㅜ

    11살이면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나 공부 같은걸로

    나름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을 시기이기도 하니

    아이의 마음도 한번 들어봐주는 시간을 가져봐 주세요.

    아이의 마음만 편해져도, 지금보다는 조금이나마 물어뜯는 습관이

    분명히 줄어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한번에 습관을 고치지 못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안 뜯는 순간이 있으면 칭찬을 해주시면서

    아이가 천천히 고쳐나가도록 차분히 기다려 주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미 오랜 습관으로 깊이 자리 잡은 상태라 단기간에 고치기는 어려워요. 신체적 처벌이나 경고는 오히려 아이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높여 행동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발톱 대신 다른 것에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손에 스트레스볼을 쥐여주고, 발에는 양말이나 실내화를 신겨 물어뜯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해주세요.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뜯기 시작할 때는 혼내는 대신 [노력하는데 잘 안되어 너도 힘들겠다]며 마음을 다독여주고, 뜯지 않고 잘 참았을 때 스티커나 작은 보상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신체적 제재는 효과가 없습니다. 손발을 때리게 되면 거기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위해 다시 손발을 물어 뜯게 되므로,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대신에 손발톱을 뜨는 행위를 할 때는 가볍게 손발을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체제로 말랑이나 스트레스 볼, 큐브 같은 것을 손에 쥐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발을 떄리거나 '하지마!'라고 반복하면 오히려 긴장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톱을 짧게 정리하고 뜯고 싶을때 만질 장난감이나 촉감볼로 대체해 주세요. 스트레스, 불안이 원인일수도 있으니 편하게 이유를 물어보고 피가 나거나 피부가 심하게 상하면 소아청소년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지금 하시는 것처럼 손이나 발을 때리면서 "하지마"라고 하는 방법은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일시적으로 행동을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안보이는 곳에 숨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자님은 아이가 언제 손톱을 물어 뜯는 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그 다음에 해당 행동을 할 때 손톱을 물어 뜯는 대신 다른 대체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TV를 볼 때 물어 뜯는 다면 말랑이나 스퀴시, 키캡 같은 손 장난감을 주셔서 손톱을 물어 뜯는 행위를 제한하시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발톱 뜯기는 단순 버릇보다 긴장, 불안, 지루함을 줄이는 반복행동일 수 있습니다 .때리거나 강하게 혼내면 오히려 숨겨서 하거나 불안이 커질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 언제 주로 뜯는지 관찰하고, 손에 쥘 장난감, 스트레스볼 같은 대체행동을 주세요. 상처나 출혈이 반복되거나 아이도 멈추기 힘들어한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상담센터에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