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점심 메뉴 고민될 때 절대 실패 없는 최애 메뉴가 있으신가요?

매일 점심시간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게 일상이 된 것 같아요.

호불호 없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거나, 메뉴 고르기 귀찮을 때 무조건 선택하게 되는 여러분만의 '실패 없는 점심 메뉴'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점심 메뉴가 고민될 때는 제육볶음이나 돈가스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특히 제육볶음은 호불호가 적고 매콤달콤한 양념에 밥을 곁들이면 만족감도 높고, 쌈을 좋아하는 편이라 콩나물이나 밑반찬과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비교적 주변 식당에서 찾기도 쉬워서 메뉴를 고르기 귀찮을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돈까스도 요즘은 전문점들도 많고 돈까스 종류도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기 좋은 메뉴라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고, 조금 가볍게 먹고 싶은 날에는 순두부찌개, 비빔밥, 김치찌개 등을 선택하는 ㅕㄴ입니다.

    오늘도 실패없는 점심 선택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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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마주하는 오늘 뭐 먹지?라는 질문은 하루 중 가장 설레면서도 묘하게 머리를 지치게 만드는 일상의 난제같아요..! 선택지가 너무 많거나 오전 일과로 지쳐서 도무지 결정을 내리기 힘들 때 실패하지 않는 불패의 1순위는 제육볶음과 돈까스라 생각합니다.

    직장인과 학생 모두 영원한 소울푸드답게 볶아낸 고기에 밥 한 공기를 비우거나, 바삭한 튀김옷에 달짝지근한 소스를 찍어서 한 입 베어 물 때의 직관적인 행복감은 배신하는 법이 없습니다.

    한편 날씨가 쌀쌀하거나 유난히 속이 허하고 피곤한 날에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는 칼칼한 김치찌개나 몽글몽글한 순두부찌개만 한 구원투수가 없습니다. 진하고 얼큰한 국물에 밥을 비벼서 한술 크게 뜨다 보면 오전 내내 굳어 있던 몸과 마음의 긴장이 사르르 풀리곤 하니까요.

    여기에 조금가볍고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으실 때는 소박하지만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는 분식집 라면과 김밥 조합도 괜찮은 치트키가 되겠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점심 고민 자체가 또 하나의 업무처럼 느껴지는 날에는 낯선 모험 대신 익숙하고 아는 맛이 주는 편안한 안정감에 몸을 맡기는 것이 오후를 버티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