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갈수록희망을주는김밥
마늘짱아찌 먹고 남은 간장 재사용해도 되나요?
마늘짱아찌 다먹고 남은 간장이 한통 한가득인데, 버리기도 아깝네요.
여기에 다시 마늘 담아도 되나요?
아니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마늘장아찌를 먹고 남은 간장은 상태에 따라 다시 활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미 마늘 수분과 내용물이 들어간 간장이라 오래 보관했거나 탁해진 경우에는
재사용 시 변질 가능성을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냄새나 맛에 이상이 없다면 조림, 볶음, 계란장, 불고기 양념처럼 간장 양념용으로 활용하기 괜찮습니다.
다시 마늘을 담글 수도 있지만, 한 번 끓여 식힌 뒤 사용하는 편이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남은 간장에 마늘을 넣어 다시 장아찌를 담그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첫 절임 과정중에 삼투압 현상으로 마늘의 수분이 빠져나와서 간장의 염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간장 기능] 이런 상황이면 보존성이 떨어져서 쉽게 부패할 수 있고, 마늘의 아린 맛이 과하게 농축되어 있어서 장아찌를 다시 담그게 되면 불쾌한 쓴맛이나 금속같은 쇠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런 간장에는 마늘의 강한 항균 물질인 알리신(Allicin)을 비롯해서 퀘르세틴(Quercetin)과 각종 수용성 항산화 성분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서 영양적인 가치가 꽤 우수합니다.
1) 맛간장 활용: 장아찌 대신에 다른 요리에 천연 맛간장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남은 간장을 냄비에 한 번 팔팔 끓여서 불순물과 수분을 날려서 살균하시고, 완전히 식혀서 냉장 보관해보시길 바랄게요.
2) 반찬 양념 활용: 생선조림, 우엉조림, 멸치볶음 같이 밑반찬을 조리하실 때 일반 간장 대신에 사용하시면 다진 마늘,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답니다.
3) 소스류 활용: 이미 새콤달콤한 맛이 배어 있어서 간장에 청양고추, 양파를 넣고 고기나 전을 찍어 드시는 소스로 활용하시거나, 들기름과 섞어서 채소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시면 나트륨 섭취 부담을 덜고 소화 흡수를 돕는 건강한 식단을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간장 재활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