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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3.05.08

미국이 달러를 계속 발행하면서 금리를 인상한다면?

현재 미국이 달러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면서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상중인데 발행량이 많은 달러화는 왜 폭락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발행량 증가로 인해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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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를 발행하면서 금리를 올리면 어느정도 상쇄가 되지만 문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업부채가 극심해지고 서서히 망해갈 것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금리는 높고 강달러임에도 물가는 엄청 높아지게되는 스테그플레이션에 진입하게되죠.

    그러다 극단적으로 치닫으면 경제가 붕괴될 것입니다.

    이처럼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없고

    경제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발행하고 인상하는 정책을 펼쳐야 경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전세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 유지를 위한 수요가 많은 화폐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사실상 전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통화입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외환시장에서 유통되는 달러 발행량에 다소 완화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러의 경우 전세계 기축통화이며 미국의 경우 부채한도가 잇어 일정수준 이상의 달러를 발행할 순 없습니다 물론 부채한도를 더 늘려 달러의 발행량은 증가하나 달러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수준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달러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면서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상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미국 경제는 크게 경기침체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국채발행을 통한 부족한 재정수입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비용지출을 늘려 시중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면서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국채발행을 통해서 달러유통량은 증가시키나 이와 반대로 시중의 유동성을 줄이는 금리인상이 지속된다면 미국은 경제성장을 하는 효과도 얻지 못한채 오히려 국채발행에 따른 이자부담이 증가하기만 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미국 경제는 파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국채발행과는 별도로 기준금리는 경제의 상황에 따라서 금리를 인하하여서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제가 과열된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의 과열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게 됩니다.

    미국이 달러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더라도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지 않는 이유는 달러의 경우는 기축통화로서 무역에 필요한 기본 통화이다 보니 달러를 수요로 하는 국가가 전세계에 넘쳐나면서 미국이 발행하는 달러 유통양을 전 세계가 함께 흡수하면서 달러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