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중요한 말을 전달하셔야 하는데, 감정의 조절이 힘들어 어려움이 있으시다 생각됩니다.
사람을 억울하거나, 갈등 혹은 대립의 상황, 중요한 사람에게 이야기 할 때, 긴장과 압박감을 경험하는 등
감정이 강하게 치고 올라와(활성화 되어) 이런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떄는 머리로는 하고 싶은 말이 정리가 되어 있어도,
몸이 먼저 반응하면서 목이 메고 눈물이 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은,
미리 말할 내용을 미리 연습하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연습하면 그 문장과 단어에 결합되어 있는 감정들을 반복경험하고 둔화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말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고 한 문장씩 읽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이 약한 상황에서부터 먼저 이야기하고, 후에 비교적 감정이 덜 자극되는 내용을 배치해도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는 질문자님의 성격의 문제라기 보다는,
누구나 감정의 강하게 활성화 되는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서서히 둔감화 되는 과정을 거치고
이전보다 더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이 일상의 어려움까지 야기하다면,
질병으로 진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정신건강센터 내원하셔서,
이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하며 전문상담가와 한 번 대화를 해 보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