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마도확신있는베이컨
집값이 떨어지면 안 좋은 이유 아시는 분ㅜ
아주 뜬금없는 질문인것 같은데. 웹툰을 보다가 집값이 떨어져서 오열한 장면이 있었거든요. 오르면은 서기 힘들고 하는건 알겠는데. 떨어지면 오히려 싸게 살수 있어서좋은거 아닐까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한민국 가계 자산의 70%이상은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사람에게 집은 전재산이나 다름없습니다.
문제는 집을 살때 자기 돈으로만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5억짜리 집을 사면 은행에서 3억을 별렸다고 가정해보면
5억집이 4억이되면
은행빚은 3억그대론데 내돈은 1억이 날라가는거죠
다시말해
내 재산의 50%가 없어지는것입니다.
10억짜리 6억대출에 4억을 투자했는데
10억이 8억이되면
대출 6억은 그대론데
내돈만 4억이 2억이 되는거죠
보통 서울 아파트 가격이 20억원을 넘는 경우가 많죠
여기에서 20%만 빠지면
거의 파산이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울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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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이 떨어지는건 집을 아직 사지 않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긍정적인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크게 떨어진다면 사회전체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미 집을 산 사람들의 자산 가치가 감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비가 위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을 담보로 한 대출이 많은 은행들은 집값이 하락하게 되면 금융권의 건전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건설 경기와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 등 부정적인 측면들도 분명히 존재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구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자산이 부동산에 많이 투자가 되어 있는 편인데, 만일 집값이 폭락하게되면 보유한 자산가치가 하락할 뿐 아니라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대부업체 (은행 등)에도 큰 문제가 발생하고,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수 있으며, 임대차 시장에도 역전세와 깡통전세 등이 발생하여 집주인이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는 등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집값이 떨어지면 우울하고 싫은 사람은 집 소유자 입니다.
집을 살려고 하는 사람의 경우 집값이 떨어지면 좋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집을 소유를 하고 있는 사람이 집값이 떨어지게 되면 본인의 자산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슬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목돈을 주고 산 집이 목돈을 주고 산 가격보다 떨어지면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이 떨어져서 오열하는 장면은 아마 비싸게 산 자기 집의 가격이 떨어져서 피눈물 나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자님 말 대로 가지고 있지 않은 집이라면 더 싸게 구할 수 있으니 좋은 것이겠지요. 하지만 10억에 산 집이 8억,7억이 되어가고 있다면 저라도 오열할 것 같습니다.
웹툰의 주인공이 자기가 사지 않았는데, 단지 이미 구매한 자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것이 아니라면, 이건 분명 구매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집을 가진 사람들은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그만큼 자산이 줄어드는 것이기에 오열을 할수 있고, 무주택자의 경우는 주택매수기회시점에서는 유리하기에 환호를 할수 있겠죠, 이건 기본적인 인간심리상 개념이구요, 좀더 경제적인 관점에서 주택가격이 떨어지면 안좋은 이유를 설명드리지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주택가격이 떨어진다 혹은 폭락한다라고 하면 이떄는 나라경제전체가 붕괴됩니다. 흔히말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나, 미국의 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등이 현실화되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택구매에서는 대출을 이용하여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택가격이 떨어지면 담보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기에 채권자는 더 많은 담보를 요구하거나 대출원금에 대한 축소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소유자의 경우 당장의 큰 원금상환의 자금이 없기에 해당 채권은 부실채권화 되게 됩니다 .문제는 은행에서는 대출을 하고 해당 채권을 금고에 보관해두는게 아니라 이를 할인하여 다른 금융기관간 혹은 정부기관과 연게되어 채권을 사고 팔고를 하게 됩니다. 이를 유동화라고 하는데, 한곳의 채권이 부실화되면 해당 채권이 이동했던 경로의 금융기관 전부가 손실을 입게 되고 이게 채권하나가 아니라 주택가격 하락에 따라 그많은 주택담보채권이 대부분 이렇게 되면 은행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채권의 원금회수하려고 하고 반대로 신규대출은 통제를 할수 밖에 없스비다. 그러면 기업들도 자금줄이 쪼여지게 되고 기업 유동성도 나빠지게 되죠 , 결국 금융권, 기업, 개인이 모두 무너지는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기 떄문에 주택가격의 폭락이나 하락은 경계가 필요한부분입니다.
흔히들 주택가격안정화가 주택가격을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목적은 현재의 주택가격이 물가상승률이상의 비정상적인 상승을 막는게 목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집을 이미 가진 사람에게는 자산 가치가 줄고 대출이 있으면 담보가치가 같이 내려가서 더 불안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이 있는 사람의 집값이 떨어진것 아닐까요?
아니면 떨어졌는데도 살 수 없는 어떤 사정이 있던지요.
웹툰의 전후사정을 잘 몰라서 전체 맥락을 봐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떨어지면 안 좋은 사람은 집을 대출 받아서 사둔 사람일 것입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이미 매수가 진행이 되어 대출금을 갚고 있는 사람들이 슬퍼지는 상황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