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탕 대신 건강한 단맛을 원하시는군요.
허나 가열하면 대체당이 설탕처럼 변해서 혈당을 올린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아스파탐같은 일부 대체당이 고온에서 단맛을 잃을 뿐이며, 화학 구조가 설탕으로 변해서 혈당을 높이는 성분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랍니다.
1) 액상형태: 가열하는 요리에 안심하고 쓰기 좋으면서도 가성비도 괜찮은 대체당으로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기반의 스테비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액상 형태인 알룰로스는 열에 상당히 강하고 설탕처럼 윤기를 내거나 끈적하게 졸이는 조리도 가능해서 한식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도 정말 괜찮습니다. 체내에 거의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되니 뜨겁게 가열해도 혈당을 전혀 높이지 않습니다.
2) 가루형태: 가루 형태가 필요하시다면 스테비아(에리스리톨 혼합)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0도 이상의 높은 고온에서도 성분이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일반 설탕과 계량 방식이나 부피가 비슷해서 요리할 때 쓰기가 편합니다.
허나 가루형 에리스리톨은 요리가 차갑게 식으면 결정이 생겨서 식감이 서걱거릴 수 있으니, 식혀서 먹는 요리에는 액상 알룰로스를 쓰시고 뜨겁게 먹는 요리에는 스테비아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허나 대체당은 과다 섭취시 장이 민감한 분들에게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서, 처음에는 소량씩 사용량을 조절하시면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