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 소변이 튀는 걸 보고 배우자가 엄하게 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릴 때부터 습관을 기르는 건 중요하지만, 때리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가르치는 게 훨씬 좋아요. 아이에게 겁을 주면 잠깐은 고칠 수 있어도, 화장실에 대한 불안이나 위축이 생길 수 있어요.대신 서서 볼 때는 변기 가까이에서 보게 하거나, 앉아서 보게 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정해주는 게 낫습니다. 사용 후에는 아이가 직접 휴지로 닦게 하거나, 물티슈로 마무리하게 해서 책임감을 익히게 하세요.배우자분도 화가 나더라도 “떄린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 편이 좋아요. 습관 교육은 엄하게가 아니라 일관되게 하는 쪽이 아이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초1 아이 초3 수학 예습하는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지금은 아이의 수준 파악이 제일 중요해서, 초 2를 한 번 더 복습할지 초 3로 갈지는 아이가 초2 내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푸는지 보고 정하는 게 좋아요.만약 초2 문제를 대부분 막힘 없이 풀고 설명도 어느 정도 되면 초3 예습을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계산은 맞아도 개념 설명이나 문장 문제에서 흔들리면 그건 아직 복습이 필요한 신호예요.특히 아이가 언어적인 부분이 약하다면 수학만 계속 앞당기기보다 문해력에 더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초 2를 다시 풀어보며 빈틈을 메우고, 너무 쉬우면 초 3를 맛보기로 조금씩 넣는 방식을 추천드려요.
평가
응원하기
중2통금 몇시가 적당할까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중 2에게 평일 7시, 주말 6시 30분은 꽤 이른 편입니다. 중학생 통금은 가정마다 다르지만, 자료들에서는 보통 평일 8~9시 전후, 더 늦게는 10시까지 보는 의견도 있어요.안전과 책임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너무 이르면 친구 관계나 자율성을 지나치게 막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현실적으로는 평일 8시~8시30분, 주말 9시 전후처럼 조금씩 늘려보는 방식이 무난해요. 단, 시간만 늘리는 것보다 “어디 가는지, 누구와 있는지, 연락은 바로 되는지” 같은 약속을 함께 세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아이 성향이 너무 자유분방하면 이른 통금이 필요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또래보다 지나치게 짧으면 반발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기는 여름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에어컨 바람은 너무 힘들어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기의 경우 여름엔 시원하되 너무 차갑지 않게, 실내는 대체로 26도 전후에 습도도 함께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으면 아기들은 더 힘들어하니, 바람 방향은 위나 벽 쪽으로 틀어주세요.밤에는 열대야모드처럼 너무 춥지 않게 유지하면서, 잘 때 배와 발은 살짝 덮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해주면 좋습니다.냉방병이 왔다면 무조건 더 세게 트는 것보다, 실내외 온도차를 너무 크게 만들지 않고 중간중간 환기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면 더운 시간대만 피해서 아침이나 해질 무렵처럼 덜 덥고 덜 습한 시간에 짧게 나가도 괜찮아요.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몸살처럼 축 처지면 냉방 환경을 다시 점검하고, 수분을 자주 먹이며 쉬게 해주세요. 아기 체질이 예민하면 처음엔 조금 덥게 느껴져도 적응 가능한 범위에서 천천히 맞춰가는 게 엄마도 아이도 덜 힘듭니다.“시원하게”보다 “편안하게”를 기준으로 맞추다 보면 훨씬 수월해질거예요.
평가
응원하기
유기견을 어릴때 입양해서 몇년이나 키우다가 다시 파양하는경우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 또한 15년 함께한 반려견을 3달 전에 보낸터라 이런 파양 이야기가 더 크게 상처로 다가옵니다.오랫동안 키운 아이를 다시 버리는 행동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렵고,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이에요.이미 기가 죽은 강아지라면 지금은 무엇보다 안정과 회복이 먼저라서, 조용한 환경과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낯선 사람을 급하게 붙이기보다, 천천히 신뢰를 쌓고 몸 상태와 식사, 수면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사람을 다시 믿게 하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사람에게 관심을 받는 반복된 경험이 필요합니다.지금은 그 아이에게 새 출발을 주는 마음으로, 한 번 더 버려지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태도가 가장 큰 보호가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17개월아기 몇시간자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지금 패턴이면 정상범위 안에 들어가는 편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7개월 아기는 보통 하루 총 11~14시간 정도 자는 것이 권장되고, 밤잠은 10~12시간, 낮잠은 1~2시간 정도가 흔합니다.아이가 9시에 자서 6시쯤 일어나고 낮잠 1시간 반이면, 총 수면이 약 10시간 30분~11시간 정도라서 조금 적어 보일 수는 있어요. 다만 아이마다 차이가 있어서, 낮에 잘 놀고 짜증이 심하지 않고 먹는 것도 괜찮다면 꼭 부족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엄마 입장에선 “더 재워야 하나” 걱정되실 수 있는데, 지금처럼 밤잠과 낮잠 리듬이 일정한 것이 중요해요. 만약 낮에 너무 보채거나 저녁에 과하게 피곤해 보이면, 밤잠을 30분 정도 앞당겨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지금은 아이 컨디션을 보면서 천천히 맞춰가시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아이에게는 감정표현도 잘하고 말 잘하는 수다쟁이 엄마가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영향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아이는 말이 많은 어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듣고, 따라 말하고, 반응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특히 3세 전후는 언어 자극이 중요한 시기라서, 짧게라도 자주 말 걸어주고 아이의 표현을 받아주는 환경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말 많은 엄마 = 무조건 언어발달이 빠름”은 아니고, 아이 말에 잘 반응해주고 대화가 오가는 상호작용이 더 중요합니다. 즉, 수다 자체보다 아이가 말할 기회를 많이 얻는 환경이 중요해요.조카가 느리다면 엄마가 부담 없이 자주 말 걸어주고, 책 읽기와 일상 대화를 늘리는 쪽이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이가 계속 얼굴을 찡긋거리면 턱쪽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틱일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에서 얼굴 찡그림, 코 찡긋거림, 턱을 당기는 행동처럼 반복되는 움직임은 틱에서 흔히 보여요.다만 턱이 실제로 아프거나 불편하다면 습관만이 아니라 턱관절이나 이갈이 같은 문제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지적해서 멈추게 하려 하기보다, 피곤함·스트레스·긴장할 때 더 심해지는지 먼저 지켜보는 게 좋습니다. 자꾸 말로 확인하기 보다 편안하게 쉬게 하고, 수면과 생활 리듬을 잘 챙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아 6.7세 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6~7세 아이 공부는 한글과 수학을 한꺼번에 많이 시키기보다, 아이가 받아들이기 쉬운 순서로 천천히 가는 게 좋습니다.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익힌 뒤 가나다 읽기, 쉬운 단어, 짧은 문장 순으로 넘어가고, 받침 있는 글자는 익숙해진 뒤에 넣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수학은 먼저 수개념과 수세기를 충분히 익히고, 그다음 덧셈과 뺄셈을 손가락이나 그림으로 이해한 뒤 반복하는 방식이 좋습니다.아이가 잘 따라온다면 그때 독해 문제집을 조금씩 넣고, 한자도 재미 위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됩니다.중요한 것은 빨리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5세아이 얼집 하원 후 매번 편의점 가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이럴 땐 미리 약속정하기가 제일 중요해요. 하원 후 편의점은 매일 가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주 1회나 특정 요일만 가는 걸로 정해두세요.그리고 한 번 정한 약속은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 오늘 안 가는 날이면 울어도 같은 기준을 유지해야 버릇이 덜 생깁니다.대신 하원 후에는 집에서 먼저 간식 먹고, 편의점은 “특별한 날”에만 가는 방식으로 바꿔보세요.처음엔 실랑이가 있어도 규칙이 반복되면 아이도 점점 예상하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편의점은 매일이 아니라 약속한 날에만 가는 곳”이라고 짧고 단호하게 알려주는 게 좋아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