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자고 해서 경험상 고생만 함..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저희도 아이들이 캠핑을 좋아하는 데 장비가 없어 가지를 못하니 집 거실에 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생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만족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어른에게 화장실(?), 서재 처럼 자기만의 공간이 중요하듯이 아이들도 다른 사람의 터치가 없는 본인만의 공간을 좋아합니다. 또한 적당히 둘러 쌓여 있어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방이 가려져 있으면서도 부모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아이가 좋아한다면 일정기간 그냥 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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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아이들 혼낼때 좀 험한 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도 아이들에게 "이새끼야", "썅"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한 훈육방법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훈육받을 때 내용보다는 말투와 감정을 훨씬 더 강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된 훈육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아이들은 모방 활동이 활발해 또래 대비해서 욕을 더 자주, 습관성으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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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업집중을 잘못하는데 어떻게잡아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또래보다 발달이 조금 느린 편이고 관심 없는 활동에서 집중이 더 어렵다면 발달 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시는 것보다는 집중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집중을 오래 하는 것보다는 3분만 집중해보기, 5분만 집중해보기, 10분만 집중해보기 처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퍼즐이나 블록처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를 하루에 한번씩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관심사를 활용하면 집중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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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아이가 핸드폰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6살이라면 완전히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규칙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건 학교 다녀온 후 또는 숙제를 한 후에만 가능하고 하루에 2시간 정도만 가능하다고 규칙을 정해놓으시는 것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튜브 + 게임은 아이의 보상활동으로 작용하시는 것이 좋고 아이가 할게 없을 때 가만히 있을 때 하게 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노는 방법을 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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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로 영원히 남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완전히 친구같은 사이가 아니라 친구와 같은 따뜻함과 친근함 +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가지고 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해결책을 함께 찾는 사람, 함께 있을 때 웃고 떠들고 할 수 있는 사람 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다면 아이도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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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하면 돈 줄께 안 먹히는 순간이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들이 경제 관념을 잘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굳이 이거를 해봤자 이거 밖에 돈이 안되면 그냥 노는 게 낫지"라고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는 것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상황입니다. 만약 돈으로 먹히지 않는다면 야식 선택권이나 영화교환권, 밤새기 이용권, 게임시간 추가권 등으로 활용해보시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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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반사 적응시키기 어렵네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80일이면 아직 모로 반사가 꽤 남아 있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하게 팔을 다 빼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뒤집기를 시작하려는 신호가 보인다면 팔을 묶는 속싸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훨씬 안전하며 뒤집기를 시도하는 시기가 다가올수록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모로 반사는 대부분 생후 3개월부터 약해지며 6개월이 되었을 때 거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잠 잘때 한쪽 팔 빼기, 한쪽 팔이 익숙해지면 양팔 모두 자유롭게 하기, 급하게 하지말고 서서히 하나씩 접근해보기 정도의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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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아이가저한테...돼지네???라고했는뎨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일단 아이가 어른에게 돼지라는 표현을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나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 부모에게 기분이 나빴다고 말하면서 다음에는 그런 표현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신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상대 부모가 글쓴이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라면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한 것 입니다. 이는 "나라면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 것이니 너도 기분 나빠하지마"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상대 부모는 글쓴이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굳이 말씀하실 필요는 없고 거리를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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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매정하게 대하는 친엄마 친아빠가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정서적 언어적 학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두번만의 냉정한 행동만으로는 학대로 판단 될 수는 없고 지속성 +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학대의 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됩니다. 아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행동을 하고, 아이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애정 표현을 아예 하지 않았다면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주게 되고 이러한 행동이 계속되었다면 그 때는 학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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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으로 3대 1 팔씨름 초5 초6 중1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한 번쯤은 져 주시는 것도 보상 차원에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팔굽혀펴기를 하면서까지 이기고 싶어하는 이유는 공부가 싫어서도 있지만 아빠와의 경쟁심도 있고 아이들과 팀워크로 함께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 입니다. 다만 매번 아빠가 압도적으로 이긴다면 어느순간부터는 어짜피 못이기는 데 왜 하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지거나 조건을 일부 조정(10초 버티면 공부 2시간 면제)해주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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