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으로 3대 1 팔씨름 초5 초6 중1

아빠랑 팔씨름 해서 이기면 오늘 공부 안한다 이런 딜을 자주 하는데요

3대 1로 합니다 각자 한손으로 동시에 합니다

친구들이 두 손으로 막 누르고해도 제가 무조건 이깁니다 물론 공부를 조금 줄여 줍니다

아이들이 팔굽혀 펴기를 연습하고 자기들 끼리 팔씨름을 하며 대비를 합니다 그렇게 공부기가 싫은 가 본데 한번 져 줘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한 번쯤은 져 주시는 것도 보상 차원에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팔굽혀펴기를 하면서까지 이기고 싶어하는 이유는 공부가 싫어서도 있지만 아빠와의 경쟁심도 있고 아이들과 팀워크로 함께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 입니다. 다만 매번 아빠가 압도적으로 이긴다면 어느순간부터는 어짜피 못이기는 데 왜 하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지거나 조건을 일부 조정(10초 버티면 공부 2시간 면제)해주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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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보고나서 귀여워서 살짝 웃음이 났네요..ㅎㅎ

    어린 아이들이 아빠를 이겨서 공부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팔굽혀펴기까지 하면서 팔씨름을 이겨보려고 준비를 한다는게

    얼마나 간절했으면 ~ 싶기도 하고 정말 귀엽네요ㅎㅎ

    어떤 이유든지간에 저는 아이들과 그렇게 친구처럼 내기도 하고

    대결을 하면서 친밀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거 같아요

    일단은 팔씨름이든 어떤거든지 간에 아이들이 노력해서

    아빠를 나중에라도 이겨보는 거라면은

    아이들이 이겼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좋아하기는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도 계속 지기만 하면 나중에는 흥미를 잃고

    대결할때 쉽게 포기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한번쯤은 애교로 져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너무 허무하게 바로 져주게 되면은

    아이들도 눈치가 빨라서 져준다는것을

    금방 알아채서 오히랴 안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연기가 티나게 바로 져주지는 마시거

    진짜 힘을 겨루는 것처럼 연기도 하고

    아주 아슬아슬하게 겨우 지는것처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너희들이 준비 열심히해서 힘이 세졌다" 하면서

    칭찬해 주시면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할테고

    자존감도 크게 올라가겠죠ㅎㅎ

    약속대로 그날 공부를 기분 좋게 쿨하게 줄여주시거나

    없애주시면 아이들도 약속을 지키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더 신뢰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재밌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한번씩 져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셋이 합쳐서 이기게 되면 성취감과 협동심이 커집니다.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도 높여 지죠

    노력에 대한 보상도 받게 되어 긍정적인 경험도 가지게 됩니다.

    패배 후 멋지게 인정하는 모습도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억지로 져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오히려 그 나이대 아이들은 억지로 져 주면 더 티가 나서 그걸 기분 나빠할 수도 있어요. (일부러 져주는 것) 그래서 굳이 져주는 게 오히려 기대보다 안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음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이기기 위해 운동까지 한다면 꽤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계속 져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노력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정말 노력한 순간에 한번 져주고 '연습하니까 이길수 있네'라는 경험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팔씨름으로 경쟁하는 놀이는 좋은 관계 형성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러 계속 이기는 것보다는 가끔은 아읻르이 노력해서 이길 수 있는 경험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아빠는 절떄 못이겨가 아니라 연습하면 나도 할 수 있다 는 성장 경험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팔굽혀 펴기까지 하며 준비한다면 단순한 공부 회피가 아니라 아빠와의 놀이와 도전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져주시되 , 실력 차이를 인정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공부가 싫어서라기보다, 아빠를 이겨보겠다는 승부욕과 재미로 인식하여 더 열중하는 듯 합니다.

    매번 이기기보다 한번쯤 져주면서 아이들에게 칭찬과 휴식을 선물하시면 어떨까요? 아이들의 자존감도 올라가고 아빠와의 유대감도 더 깊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대개 학습의 시간이 많다 라고 느껴져서 이겠으며

    아이들도 사람이다 보니 한 번 쯤은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기 마련 입니다.

    즉, 아이들이다 보니 놀이를 하고 싶고,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 쯤은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가질 수 있음이 크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학습만을 강조하긴 보담도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을 하면서 나름의 스트레를 해소 할 수 있는 창고를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팔씨름으로 아버지를 이기고자 하는 이유는

    자기들만의 협동,단합,화합을 통해 정정당당함 으로 대결을 하고자 이겠으며

    이는 형제들 간의 우애에 좋은 장점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에게 져주긴 보담도

    잠시 삐껏 거리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기울이기도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접전을 벌이면서

    게임을 이겨보거나, 한 번쯤은 져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