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있을때 음식을 많이 먹는게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우리 몸은 바이러스와 싸울 때 평소보다 훨씬 많은 면역 세포를 만들어내고 체온을 높여야 하므로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따라서 굶는 것보다는 적절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유지와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잘 먹는 것’과 ’많이 먹는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조건 양을 많이 먹는 ’과식‘이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입니다. 감기나 몸살에 걸리면 면역계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위장관의 소화 기능과 효소 분비 능력이 평소보다 떨어지며, 이때 음식을 평소보다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 기관이 처리해야 할 부담이 커져 오히려 피로감이 가중되고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일주일 중 하루 치팅데이 외식 메뉴 어떤거?..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일주일 동안 열심히 식단을 지키고 맞이하는 일요일 치팅데이는 달콤한 보상입니다. 특히 탄수화물인 밥, 찌개, 냉명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드시겠다는 계획 자체가 이미 다이어트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선택입니다. 제안해주신 두 가지 메뉴 중에서 체중 감량과 대사 유지 측면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을지 꼼꼼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토시살과 부채살은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비교적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부위입니다. 철분과 아연 등 평소 다이어트 중에 부족해지기 쉬운 미네랄을 보충하기에 좋은 선택이며, 계란찜을 곁들여 양질의 단백질과 포만감을 더하고, 쌈채소를 통하여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구성은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완벽합니다. 그러나, 무한리필이라는 특성 때문에 의도치 않게 총 섭취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기의 양을 조절하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닭갈비의 경우, 양념이 된 것보다 담백한 소금 구이와 오리고기를 선택하신 것은 좋은 선택이며, 오리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개선과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훈제오리는 가공 과정에서 염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무한리필집 특성상 고기를 굽는 불판이나 기름기 관리가 소고기 전문점보다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구이와 오리 모두 맛이 담백하여 쌈장이나 소스류를 과도하게 찍어 섭취하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침에 먹는 과일중에서 좋은것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사과에 풍부하게 들어 잇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성화하여 배변 활동을 돕고 숙변 제거에 탁월합니다. 또한, 아침에 섭취하는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밤사이 저하되어 있던 소화 기관과 신진대사를 깨우는 훌륭한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과의 천연 당분과 비타민은 밤사이 고갈된 에너지를 빠르게 채워주어 아침에 정신을 맑게 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위장이 아주 예민한 분들은 공복에 생사과를 바로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가벼운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침에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아침에 비타민을 섭취하면 좋은 이유로, 수용성 비타민(비타민B군 등)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대사 과정을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아침에 섭취하면 하루를 시작하는 활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 D, E, K)이나 종합비타민은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메스꺼움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특히 어느 정도 지방이 포함된 식단) 후에 먹으면 흡수율이 가장 높아집니다. 일부 비타민(특히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 고함량 제품)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늦은 저녁이나 자기 전에 먹으면 각성 효과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고 잠을 설치게 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국이나 찌개를 여러 번 끓여 먹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국이나 찌개를 한 번에 넉넉히 끓여두고 먹는 것은 편리하지만, 반복해서 끓이는 과정에서 영양과 안전에 몇 가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걱정하신 대로 건강과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영양소 파괴: 국이나 찌개를 재가열할 때마다 비타민C나 수용성 비타민B군 같은 열에 약한 영양소들은 지속해서 파괴됩니다. 채소에 들어 있던 좋은 성분들도 반복되는 열에 의해 손실이 커집니다.나트륨 농도 증가: 국물을 계속 끓여 수분이 증발하면, 염분이 점점 졸아들면서 국물의 짠맛과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져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세균 증식 및 변질 우려(식품 안전):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서 방치했다가 냉장고에 넣거나, 먹을 때마다 냄비 전체를 꺼내 대충 데우고 다시 넣는 과정을 반복하면 ‘웰치균’ 같은 포자 형성균이 살아남아 증식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건강 질문] 목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따뜻한 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갑작스러운 목 통증으로 컨디션이 많이 불편하신 상황에서, 열이 나기 전 초기 단계에 따뜻한 차로 목을 다스리는 것은 수분 보충과 염증 완화에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목 통증과 염증 완화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차들을 추천해 드립니다.생강차: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항염과 항균 작용을 하여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초기 감기 기운을 잡는 데 가장 대표적인 차입니다.도라지차(길경차):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저 점액(가래) 분비를 도와 목의 간지러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유자차: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팩틴 성분이 염증으로 예민해진 목의 통증을 부드럽게 진정시켜 줍니다. 다만 시판 유자청은 당분이 많으니 너무 달지 않게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캐모마일차: 카페인이 없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어오른 목의 통증을 완화하고 편안한 휴식을 돕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카니보어 다이어트 실제 효과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최근 유튜브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니보어 다이어트는 채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고기, 생선,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식단입니다. 기존의 영양학 상식과 반대라 놀라셨을 텐데, 실제 효과와 그 이면에 숨겨진 장단점을 정리해 드립니다.빠른 체중 감량: 탄수화물(당질)을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과 수분이 빠져나가며 초기 체중이 매우 빠르게 줄어듭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으로만 포만감을 채워 총 섭취 칼로리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혈당 안정과 인슐린 개선: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혈당 스파이크가 사라지고, 인슐린 분비가 안정되어 대사 증후군 개선에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제로 콜라나 제로 사이다 같은 무설탕 음료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정말로 살이 전혀 안 찌는 성분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결론부터 답변드리자면, 제로 음료에 들어가는 감미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그 자체만으로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마셔도 정말로 살이 전혀 안 찐다’라고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칼로리 제로의 진실: 제로 콜라 등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수크랄로스, 아스파탐 등)는 설탕보다 수백 배 단맛을 ㄹㄴ래면서도 몸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거나 에너지를 거의 내지 않아 ‘칼로리 0’이 맞습니다. 따라서 설탕 음료처럼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쌓게 하지는 않습니다.인슐린과 대사 반응: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단맛을 느낄 때 뇌가 칼로리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인슐린을 미세하게 분비할 수 있습니다. 당장 살이 찌는 것은 아니지만 대사 반응에 미미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 영향: 과도하게 마실 경우 장내 유익균의 비율에 영향을 주어 대사 균형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식후에 바로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면 먹은 음식의 기름기가 몸속에서 굳어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식후에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면 먹은 음식의 기름기가 몸속에서 굳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속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다소 부족한 이야기입니다.체온에 의한 용해: 우리 몸의 중심 체온은 약 36.5도로 유지됩니다. 차가운 물이 위장으로 들어오더라도 체온에 의하여 데워지기 때문에, 체내에서 섭취한 지방이 양초처럼 굳어져 쌓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소화 과정의 변화: 기름진 음식은 원래 소화 과정에서 유화 작용을 거쳐 분해됩니다. 찬물 때문에 기름이 굳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차가운 액체가 위장으로 들어오면 위장의 온도와 효소 활성도가 일시적으로 떨어져 소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방빠지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탄수화물과 당분을 철저히 차단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단백지로가 식이섬유를 채우는 것입니다. 억지로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근손실을 부르고 요요를 유발하므로,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단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초 중에서는 체지방 분해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여주, 녹차 추출물(카테킨), 피거루트 등이 보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약초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흰쌀밥이나 빵 대신 귀리, 현미 등의 통곡물과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채소를 식다의 중심에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혈당 관리 식단: 단순당과 밀가루를 멀리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수용성 식이섬유(해조류,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