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가 심해요. 해장할수있는게모가좋을까요. ㅁㄴㄷ가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과음을 한 다음 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픈 것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숙취가 심할 때는 자극적인 라면이나 맵고 짠 해장국보다는, 간의 해독을 돕고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이 필요합니다.수분과 전해질 보충: 머리 통증을 완화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우선입니다. 맹물보다는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 음료를 미지근하게 해서 드시거나,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주스, 혹은 꿀물을 타서 드시면 간 대사를 도와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간 보호와 해독 식단: 콩나물이나 북어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과 ‘메티오닌’ 성분은 숙취 해소의 정석입니다.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을 맑고 담백하게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죽이나 계란찜처럼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먼저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오히려 위 점막을 더 손상시켜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하루에 물을 엄청 마시면 살이 빠지는게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지인이 물을 많이 마셔서 살이 빠졌다고 느끼는 것은 체지방 자체가 연소된 결과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수분 대사 변화와 신체 반응에 의한 효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지방이 직접적으로 분해되어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살이 빠졌다고 느끼는 이유: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신체는 일시적으로 수분 배출을 늘리는 ‘이뇨 작용’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에 정체되어 있던 노폐물과 염분(붓기)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몸무게가 줄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식사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퐁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물 자 체가 살을 뺀 것이 아니라 물로 인해 식사량이 조절되고 붓기가 해소된 것입니다.지나친 수분 섭취의 위험: 하루 권장량(보통 1.5~2리터 내외)을 넘어서는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이는 혈액 속 나트륨 농도를 낮추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대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지인이 물을 끊고 다시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수분 배출이 줄어들면서 다시 몸이 붓거나 원래의 대사 상태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잠이 부족하면 왜 단 음식이 더 당길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수면 부족이 단 음식을 강렬하게 갈망하게 만드는 이유는 우리 몸의 정교한 호르몬 체계각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호르몬 균형이 완전하게 뒤바뀌게 됩니다.호르몬 불균형(그렐린과 렙틴):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하고, 반대로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뇌는 이로 인하여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착각하여 가장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당분‘과 ’탄수화물‘을 강력하게 요구하게 됩니다.뇌의 보상 기제: 잠이 부족하면 판단력과 자제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반면, 쾌락과 보상을 담당하는 뇌 영역은 예민해져, 당분ㄴ을 섭취했을 때 얻는 즉각적인 쾌락에 더 크게 반응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뇌가 ’당분‘이라는 보상을 찾게 만드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운동하면서 식단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몸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식단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양학적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을 선택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성분을 절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양질의 단백질: 근육 생성과 회복을 위해 달걀, 닭가슴살, 흰 살 생선, 두부, 콩류를 매 끼니 손바닥 크기만큼 챙겨 드세요복합 턴수화물: 정제되지 않은 현미, 귀리, 고구마 등은 에너지를 서서히 공급하여 운동 중 지구력을 높여줍니다.다양한 채소: 비타민과 무기질은 대사 과정에 필수적으로, 매 끼니 접시의 절반을 다양한 색의 채소로 채우세요.가공식품 및 나트륨: 햄, 소시지, 라면 등은 불필요한 나트륨과 화학 첨가물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붓기를 유발하므로 섭취를 최소화하세요.정제 ㅈ당류 및 액상과당: 설탕이 든 음료, 과자, 아이스림은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켜 인슐린 저항ㅇ성을 높이고 체지방을 축적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구운고기는 연세잇으신 분들에게는 어떤가여?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구운 고기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을 공급하는 훌륭한 식재료이지만, 조리 방식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극명하게 갈립니다.조리 방식의 문제: 고기를 고온의 불에 직접 구우면 단백질과 지방이 불완전 연소하며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같은 발암성 물질이 발생합니다. 어르신들은 젊은 층에 비해 간 해독 기능과 소화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이러한 독소 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갈 위험이 큽니다. 또한, 바짝 구워진 고기는 질겨져서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의 저작(씹기) 기능으르 힘들게 하고,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쉽습니다.영양 전문가의 제언: 고기를 드실 때는 직화 구이보다는 수분을 활용한 삶거나 찌는 조리법(수육, 찜)을 훨씬 권장합니다. 이렇게 조리하면 기름기는 빠지고 육질은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만약 구이를 드셔야 한다면, 고기를 연하게 연육하고 불판에 직접 닿지 않게 채소를 깔아 구우며, 탄 부분은 제거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0 (1)
응원하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어떻게 들이셨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면 의지력보다는 ‘시각적 단서’와 ‘환경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500ml 전용 텀블러를 항상 배치하여 물을 물리적으로 가까이 두면 갈증 신호를 훨씬 빠르게 인지하게 됩니다. 또한, ‘기상 후’, ‘식사 30분 전’, ‘외출 직전’처럼 특정 일상 행동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을 배치하는 ‘행동 연쇄’기법을 사용하면 알람 없이도 자연스럽게 습관이 형성됩니다. 체내 수분 균형이 유지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결과적으로 피로감 감소와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환경 최적화: 텀블러를 항상 곁에 두어 뇌가 물을 마셔야 한다는 신호를 자주 보내게 만드세요행동 루틴화: 일상적인 습관(기상, 식사 등)과 물을 마시기를 연결하면 잊지 않고 꾸준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임산부에게 좋은 식단을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세포 분열이 활발하고 신경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엽산, 철분, 그리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필수입니다. 직장 도시락으로 휴대하기 좋으면서도 영양 균형을 맞춘 식단을 아래와 같이 추천해 드립니다. 아침 도시락(가벼운 영양 보충): 소화 부담은 줄이고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로는 브로콜리, 달걀 샌드위치 또는 시금치 프리타타(채소 달걀찜)영양 포인트: 시금치와 브로콜리는 천연 엽산의 보고입니다. 여기에 달걀을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하면 아침 에너지원으로 매우 훌륭합니다.점심 도시락(균형 잡힌 메인 식사): 철분 흡수와 포만감을 고려한 구성이 좋습니다. 현미 잡곡박과 소고기 버섯 볶음, 찐 채소와 멸치볶음을 추천합니다.영양 포인트: 소고기는 철분 흡수율이 가장 좋은 육류로,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나 브로콜리를 곁들이면 철분 흡수율이 극대화됩니다. 멸치는 칼슘 보충에 필수적입니다.식단 관리 팁: 입덧이 있다면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비린내가 적은 조리법을 선택하시고, 점심 식사 후에는 과일(방울토마토, 키위 등)을 곁들여 입가심과 함께 천연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블루베리,아사이베리 같은 슈퍼푸드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블루베리나 아시아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보라색과 검은색을 결정짓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우리 몸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시력 보호 효능: 안토시아닌은 눈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의 재합성을 촉진합니다. 로돕신은 빛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활성화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간 시력을 개선하며, 황반 변성과 같은 노화 관련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혈관 건강 증진: 안토시아닌은 혈관 내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국물까지 다 먹는 습관이 건강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국이나 찌개의 국물까지 모두 마시는 습관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져 건강에 장기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며, 몸이 쉽게 붓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물은 건더기보다 염분 농도가 훨씬 높아, 한 그릇을 다 비우는 것만으로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금방 채우게 됩니다.나트륨의 영향: 과도한 나트륨은 혈액 내 수분을 끌어들여 혈관 압력을 높입니다. 이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건더기 위주 식사: 국물보다는 채소, 고기, 두부 등 건더기 위주로 먼저 섭취하여 포만감을 채워야 합니다.국물 양 줄이기: 작은 대접을 사용하거나 국그릇의 절반 정도만 담아 처음부터 양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염도 낮추기: 조리 시 소금이나 간장을 줄이고 파, 마늘, 양파, 버섯,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내면 염분을 낮추면서도 감칠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토마토를 붉게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에 대해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ㅎ ㅛ능이 탁월합니다. 특히 혈관 내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용성 성분의 특성: 라이코펜은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입니다. 우리 몸속에서 기름과 함께 흡수될 때 비로소 라이코펜이 기름에 녹아 나와 장벽을 통하여 더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됩니다.열에 의한 구조 변화: 토마토를 열에 가해 익히면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라이코펜이 위부로 더 많이 배출됩니다. 따라서 기름에 볶거나 가열하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체내 흡수율이 수 배 이상 높아집니다.올리브유와의 시너지: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지방과 함께 조리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균형 잡힌 섭취가 가능합니다 .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