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현재도센스있는바리스타
하루에 물을 엄청 마시면 살이 빠지는게
정말 맞는 말인가요?? 지인이 한참 몇달간 하루에 물을 많이 마시더니 자기가 살이 몇키로씩 많이 빠지는거같다고 살 다시 찌고싶다규 물을 이제 거의 안먹는데 아니라고 좀 전문적으러 말해주세요 ㅜ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인분께서 물 섭취를 갑자기 줄이셨다니 염려가 되실 것 같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체지방이 몇 킬로그램씩 빠지는 것은 사실 의학적으로도 불가능하고, 반대로 물을 안 마신다고 살이 찌는 것도 절대 아니랍니다..!
물은 0칼로리이므로 그 자체로는 체중 증감을 직접적으로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지인분께서 과거에 살이 빠졌던 이유는 물을 자주 마시면서 위가 채워져서 포만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서 하루의 총 식사량이나 고칼로리 음료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에너지 소비를 돕긴 하지만, 직접적인 감량 원인이 될 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살을 다시 찌우겠다면 물 섭취량을 줄이는 행동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수분을 제한하면 살이 찌는 대신 무더운 여름에 심한 탈수 증상이 오고 신장 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만성 피로같이 건강만 크게 해지게 됩니다. 살 찌는 것도 이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체중을 건강하게 증량하시기 위해서는 체중 x 30~33ml정도의 물을 30~90분마다 100~200ml씩 틈틈히 나눠 드셔서, 체수분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복합탄수화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위주로 식사량을 늘리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서 근육량을 늘리시는 것이 유일하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지인분께 꼭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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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지인분에게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지는지 정말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물 자체가 체지방을 태워서 살을 빼주는 것은 아니지만, 체중 감소가 있었다면 대부분 다른 원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체온조절, 노폐물 배출, 혈액 순화에 꼭 필요한 영양요소인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음료수나 당이 들어간 음료 대신 물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칼로리 섭취가 줄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 생기고 운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한 체중관리에 충분한 수분섭취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자동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닌데요, 물은 칼로리가 없고 몸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할 뿐, 지방을 직접 태우는 역할을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지인분이 물을 많이 마신 후 살이 빠졌다면 물 때문이라기 보다는 식사량 감소, 간식조절, 운동 등 다른 변화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물은 살을 빼주는 것은 아니고 건강한 체중관리를 돕는데 활용하기 좋기 때문에, 하루 필요한 만큼 꾸준히 마시면서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지인이 물을 많이 마셔서 살이 빠졌다고 느끼는 것은 체지방 자체가 연소된 결과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수분 대사 변화와 신체 반응에 의한 효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지방이 직접적으로 분해되어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살이 빠졌다고 느끼는 이유: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신체는 일시적으로 수분 배출을 늘리는 ‘이뇨 작용’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에 정체되어 있던 노폐물과 염분(붓기)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몸무게가 줄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식사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퐁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물 자 체가 살을 뺀 것이 아니라 물로 인해 식사량이 조절되고 붓기가 해소된 것입니다.
지나친 수분 섭취의 위험: 하루 권장량(보통 1.5~2리터 내외)을 넘어서는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이는 혈액 속 나트륨 농도를 낮추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대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지인이 물을 끊고 다시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수분 배출이 줄어들면서 다시 몸이 붓거나 원래의 대사 상태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