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위스키는 체중증가에 큰 영향을 안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스키 한두 잔 정도는 체중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다만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니까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오해입니다.이유를 설명드리면, 알코올도 열량이 있습니다. 1g당 약 7kcal로, 탄수화물(4kcal)보다 높고 지방(9kcal)보다는 낮습니다.위스키 1잔(30ml)은 약 65~70kcal, 2잔이면 130~140kcal 정도입니다. 위스키 자체는 당분이 거의 없어 맥주나 달달한 칵테일보다는 다이어트에 훨씬 유리합니다.그런데 중요한 점은 알코올을 마시는 동안에는 몸이 지방보다 알코올을 먼저 분해한다는 것입니다. 즉, 술을 마시는 동안에는 지방 연소가 잠시 줄어듭니다. 그래서 술과 함께 치킨, 육포, 과자 같은 안주를 많이 먹으면 그 지방이 몸에 저장되기 쉬워집니다. 결국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은 술보다 안주인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술을 마신 뒤 다음 날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수분 저류와 음식 무게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이뇨작용으로 소변이 많이 나오지만, 이후 몸이 수분을 붙잡으면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어 보일 수 있습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위스키는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1~2잔 정도로 드시고 콜라, 토닉워터 등 단 음료는 피하고 안주는 회, 삶은 달걀, 닭가슴살, 두부처럼 단백질 위주로 드시고 술을 마신 날에도 총 섭취 칼로리 크게 넘기지 않게 드세요.현재처럼 평소에는 금주하고 가끔 위스키 한두 잔 정도만 마시는 습관이라면 체중 감량에 큰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맥주 500ml 두 캔이나 소주 한 병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적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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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다이어트할 때 마셔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일반 콜라 대신 제로콜라로 바꾸는 것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일반 콜라 500mL 한 병에는 보통 200kcal 정도가 들어 있는데, 이를 제로콜라로 바꾸면 그 칼로리를 거의 그대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탄산음료 하나가 은근히 칼로리 폭탄인 셈이죠.다만 '매일 마셔도 되냐'는 질문에는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합니다.하루 1~2캔(355mL 기준) 정도를 마시는 것은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늦은 저녁에는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제로콜라 자체가 살을 빼주는 음료는 아니지만, 일반 콜라를 대신해 칼로리를 줄이는 용도로는 꽤 도움이 되는 선택입니다.갈증 해소는 물이 가장 좋고, 제로콜라는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일반 콜라 대신 선택하는 대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균형 잡힌 접근입니다. 다만 하루 종일 여러 병씩 마시는 것보다는 하루 1~2캔 정도를 상한선으로 두고, 나머지는 물이나 무가당 차로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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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만성 피로, 체질 개선 노하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저는 여름만 되면 찬 음식보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었습니다. 더울수록 얼음물이나 냉커피를 찾게 되는데, 오히려 속이 차가워지고 피로감이 생기더라고요.또 한 가지는 에어컨을 너무 낮게 틀지 않는 것입니다. 실내 온도를 26~27도 정도로 유지하고 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냉방병 증상도 훨씬 덜했습니다.저녁에는 10~15분 정도 따뜻한 샤워를 하고 일찍 자면 다음 날 몸이 한결 가볍고, 헬스장에서 땀을 조금 흘릴 정도로 가볍게 걷는 것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습니다.무엇보다 여름에는 몸을 시원하게만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속은 따뜻하게, 몸은 적당히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은 다르겠지만, 작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여름을 훨씬 덜 지치고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무더운 여름 컨디션 조절해가며 기분 좋게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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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슙 우유가 조금 더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네,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각보다 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보통 일반 우유 200mL에는 약 200~240mg의 칼슘이 들어 있고, 고칼슘 우유는 300~400mg 정도가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즉 30~70% 정도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게 되는 셈입니다.평소처럼 하루 한두 잔 마신다면일반 우유 1잔: 약 200~240mg고칼슘 우유 1잔: 약 300~400mg이라서 매일 꾸준히 마시면 분명 칼슘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칼슘은 비타민 D가 충분해야 흡수가 잘 됩니다. 그리고 걷기나 근력운동처럼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도 함께 충분히 먹는 것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40대 이후라면 하루 700~800mg 정도, 50대 이상이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으면 800~1,000mg 이상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평소 우유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고칼슘 우유로 바꾸는 것은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가격 차이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면 일반 우유보다 조금 더 이득을 보는 셈입니다.건강을 신경 쓰기 시작하는 시기라면, 개인적으로는 고칼슘 우유 + 하루 15~30분 햇볕 쬐며 걷기 + 근력운동 이 세 가지를 함께 하는 것이 칼슘제만 따로 먹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효과적인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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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고 있는데요! 식단에다가...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오히려 탄수화물을 사과로 일부 대체하는 건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아오리(청사과) 1개(약 180~200g)의 영양은 칼로리: 90~110kcal탄수화물: 25g 정도식이섬유: 4~5g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 함유특히 껍질째 먹는 습관은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가고 혈당도 조금 더 천천히 오르기 때문입니다.다만 한 가지는 주의하세요.하루 한 끼를 먹는다면 사과만 탄수화물로 넣고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 생선, 소고기, 계란 등 단백질과 채소, 아오리사과 1개의 구성이라면 다이어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반대로밥도 한 공기 먹고, 사과도 1개 먹고, 후식까지 먹는다면 총 섭취 열량이 늘어나서 감량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결론은 밥을 일부 줄이고 사과 1개를 넣는 것이라면 살이 잘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식단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며칠 버티는 것보다 몇 달 유지하는 게 훨씬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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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짜고 매운걸 선호하는데 줄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런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구요. 짜고 매운 음식에 익숙해지면 혀가 그 맛을 기준으로 기억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싱거운 음식은 맛이 없는 음식처럼 느껴지는 거죠. 미각도 습관이라 혀도 길들여집니다.다행인 건 2~4주 정도만 조금씩 줄여도 미각이 다시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 번에 확 줄이지 말고 10~20%씩만 줄이는 것입니다. 김치나 국물도 조금씩 덜 짜게 먹으면 어느 순간 그 맛이 익숙해집니다.1. 국물은 가능한 한 남기세요. 국물에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2. 매운맛 대신 향을 늘리는 것입니다. 마늘, 후추, 들깨, 참기름, 파, 깻잎 같은 향이 강한 재료를 활용하면 싱거워도 만족감이 높습니다.3. 라면, 찌개, 젓갈, 가공식품은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겁니다. 나트륨 섭취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4. 입이 심심할 때는 과일이나 견과류를 먹기를 습관들입니다. 짭짤한 과자를 찾는 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특히 나이가 들수록 짠 음식은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도 적당하면 괜찮지만 너무 자주 먹으면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싱겁게 먹는 것보다 조금씩 줄이는 것이 훨씬 성공률이 높습니다. 한 달만 실천해도 예전엔 이걸 어떻게 이렇게 짜게 먹었지?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혀도 의외로 적응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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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의 단음식 섭취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뇨가 없다고 해서 매일 연양갱 1개를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큰 문제가 생긴다고 볼 정도도 아닙니다. 결국 전체 식습관이 어떤지가 더 중요한데요.연양갱 1개(보통 50g 내외)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당류가 약 15~25g 정도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각설탕 5~8개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노인분이 매일 식후에 하나씩 드신다면 고려할 점은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당뇨가 없어도 나이가 들면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충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조금 높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식사량이 적은 어르신이라면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갱은 부드러워 씹기 편하고 소화도 비교적 잘 되는 편입니다.가장 좋은 방법식후에 꼭 드시는 습관을 억지로 끊기보다는,연양갱을 반 개만 나눠서 드시기를 권장드리며 당류를 줄인 양갱으로 바꾸거나 가끔은 과일(사과, 참외, 복숭아 등)이나 플레인 요거트로 대체하여 드시기를 권합니다.혹시 연세가 70~80대 이상이시고 체중이 많이 마른 편이라면 젊은 사람처럼 엄격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1개 정도라면 당장 큰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10년, 20년을 생각하면 조금 줄이는 것이 건강에는 더 유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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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천원 짜리 단백질 쉐이크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그거 요즘 꽤 화제입니다. 베러핏 고단백 저당쉐이크인데, 다이소에서 1포 1,000원에 판매하면서 출시 직후 온라인은 10분 만에 품절될 정도였습니다.1. 장점단백질 23g이 천원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죠.당류 1.8g에 150~160kcal 정도인 영양성분도 괜찮구요. 보통 시중 제품이 3,000~5,000원인 걸 생각하면 가격 경쟁력이 엄청납니다. 맛이 의외로 괜찮고 역시 초코맛이 가장 무난하고 맛있죠, 곡물맛도 무난합니다.운동 후 물 200~250mL만 있으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2. 아쉬운 점약간 텁텁하고 저당 제품이라 단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잘 안 흔들면 덩어리가 남기도 하고요. 3. 운동 꾸준히 하고 헬스장 다니신다면 한번 사볼 만합니다. 1,000원에 단백질 23g이면 솔직히 흠잡기 어렵습니다. 단백질 함량만 놓고 보면 웬만한 편의점 RTD 음료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다만 인기라서 재고가 금방 빠지는 편이니, 보이면 몇 포 정도 사두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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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에 참기름을 꼭 넣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역국처럼 참기름으로 고기를 잠깐 볶는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참기름은 가열하면 몸에 안 좋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참기름은 발연점(약 170~210℃)이 다른 식용유보다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연기가 날 정도로 센 불에서 오래 가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때는 향도 날아가고, 산화물 등 좋지 않은 물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미역국처럼 중약불에서 고기를 1~3분 정도 볶은 뒤 물을 붓는 조리는 기름 온도가 오래 높게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미역국에 참기름을 쓰는 이유는 미역의 향을 살리고 고기의 풍미를 높이며 지용성 향 성분이 잘 우러나오게 하기 때문입니다.건강하게 조리하는 팁불은 중약불 정도로 사용하고 참기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너무 뜨거운 상태이므로 불을 줄이세요. 볶은 뒤 바로 물을 부어 온도를 낮추면 좋습니다.만약 건강을 조금 더 신경 쓰고 싶다면 아보카도유나 카놀라유로 먼저 볶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숟갈 넣어 향만 더하는 방법도 좋습니다.결국 참기름은 절대 가열하면 안 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연기가 날 정도의 고온에서 오래 가열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미역국 레시피처럼 잠깐 볶는 조리법은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 온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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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기 전에 수분섭취가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잠자기 직전 물 한 모금 정도는 오히려 괜찮습니다. 하루 종일 물은 안 마시다가 침대에 눕는 순간 갑자기 사막을 횡단한 사람처럼 목이 마르는 느낌을 느끼곤 하죠.숙면에 영향을 주는 건 '물 자체'보다 '양'입니다.1. 한 모금(20~50mL 정도): 거의 문제 없습니다. 입과 목이 마르지 않아 오히려 편안하게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한 컵 이상(200mL 이상): 방광이 빨리 차서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3. 500mL 이상: 숙면에는 별로 권장되지 않습니다.특히 평소에 잠들기 전에 물 한 모금 마시는 습관이 있고 밤중에 화장실 때문에 자주 깨지 않는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숙면을 위해서는 보통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가능하면 피하고, 카페인은 오후 늦게부터 줄입니다. 수분은 낮 동안 충분히 마시고, 잠들기 전에는 목이 마르면 한두 모금 정도만 마십니다.밤에 소변 때문에 깨지만 않는다면 계속 유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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