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데 중요한건 식단이라는데 좀 알려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한 주에 1kg 감량은 가능하긴 하지만, 꽤 공격적인 목표입니다. 지방 1kg을 빼려면 대략 7,000~7,700kcal 정도 적자가 필요해서 하루 평균 1,000kcal 이상 적자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빨리 빼고 싶다"와 "오래 유지하고 싶다"를 동시에 원하지만, 그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지금 드시는 닭다리살 + 샐러드 + 올리브는 방향 자체는 괜찮습니다.장점:단백질 충분채소 섭취 가능포만감 있음혈당 급상승 적음다만 이것만 계속 먹으면:탄수화물 부족으로 운동 능력 저하폭식 욕구 증가식단 지속성 저하영양 불균형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추천하는 "평생 가능한 다이어트 식단" 알려드립니다.아침삶은 계란 2개바나나 1개블랙커피또는그릭요거트견과류 한 줌점심일반식 70~80%예시:제육볶음 + 밥 반 공기국밥 + 밥 절반김치찌개 + 밥 반 공기점심은 사회생활 때문에라도 너무 제한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저녁닭다리살 150~200g샐러드 듬뿍올리브 몇 알고구마 100g 또는 현미밥 반 공기여기서 고구마나 밥을 조금 넣는 게 오래 갑니다.과자·간식이 당길 때먹지 말라는 말은 현실성이 없습니다.대신:삶은 계란방울토마토그릭요거트프로틴바오이이런 걸 먼저 먹고 그래도 먹고 싶으면 과자를 소량 먹는 방식이 낫습니다.현실적인 감량 속도첫 2주: 0.8~1.5kg/주 가능이후: 0.4~0.8kg/주이 정도가 가장 유지하기 쉽습니다.지금 식단에 딱 하나만 추가하라면 저녁에 고구마 100g이나 밥 반 공기 정도를 넣고, 대신 과자와 음료를 줄이는 것입니다.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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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건강보조식품 먹어도 괜챦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적정량으로 복용한다면 건강기능식품 자체가 간에 큰 부담을 주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공복 복용은 제품에 따라 속쓰림이나 흡수율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복용하시는 것들을 보면:종합비타민 → 공복보다는 식후 권장. 비타민 B군 때문에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루테인 → 지방과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좋음. 식후 권장.오메가3 → 식후 복용이 흡수율과 위장 편안함 측면에서 유리.수용성 커큐민 →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공복 복용 시 속이 불편한 사람이 있음.흑마늘 → 공복에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위가 약하면 속쓰림 가능.쏘팔메토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나 식후가 편한 경우가 많음.야채분말 알약 → 대체로 공복 복용 가능.따라서 현재 드시는 구성이라면 아침 식사 후 한 번에 먹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다만 더 눈에 띄는 건 건강기능식품보다 피로감 자체입니다.충분한 수면은 중요합니다. 6시간에서 8시간 사이로 숙면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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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어떤 성분이 사람을 알딸딸하게 만드는걸까여?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질문에 답하자면, 사람을 어질어질하고 감각을 이상하게 만드는 주범은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알코올) 자체입니다.에탄올은 뇌와 신경계에 작용해서: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소뇌 기능을 떨어뜨림 → 비틀거림, 어지러움신경 신호 전달을 둔화시킴 → 손발 저림, 감각 둔화말하는 근육 조절 능력을 떨어뜨림 → 혀가 꼬이고 발음이 이상해짐혈관을 확장시킴 → 얼굴이 빨개지고 어지러움 증가특히 술을 많이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져서 손끝이나 입 주변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정리하면, 술의 에탄올이 뇌와 신경 기능을 억제해서 어지럽고 감각 이상을 만들고, 많이 마시면 과호흡이나 저혈당까지 겹쳐 손과 혀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술은 생각보다 조금 먹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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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저녁형인간등으로 가끔 구분하기도 하는데 과연 이러한 특징들이 선천적 기질에 의한 것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더 강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작용하지만, 생각보다 선천적인 영향이 꽤 큽니다.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을 가르는 특성을 학계에서는 "크로노타입(chronotype)"이라고 부르는데, 유전적 영향이 약 40~50%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게으르거나 의지가 부족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만 있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선천적인 요인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이를 조절하는데, 사람마다 이 시계의 주기가 조금씩 다릅니다.어떤 사람은 생체시계가 24시간보다 약간 짧음 → 일찍 졸림 → 아침형어떤 사람은 24시간보다 약간 김 → 늦게 졸림 → 저녁형또한 특정 유전자들이 크로노타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밤 11시면 눈이 감기고, 어떤 사람은 새벽 1~2시가 되어야 잠이 오는 것이죠.후천적인 요인그렇다고 유전자가 전부는 아닙니다.다음과 같은 요소도 큰 영향을 줍니다.직업 및 근무시간학창시절 생활패턴스마트폰 사용카페인 섭취운동 습관햇빛 노출량예를 들어 원래 중간형이던 사람도 야간근무를 오래 하면 저녁형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나이에 따라서도 변한다흥미로운 점은 나이에 따라서도 크로노타입이 바뀐다는 것입니다.어린아이: 비교적 아침형청소년: 강한 저녁형20대 초중반: 가장 늦게 자는 시기중년 이후: 점점 아침형으로 이동그래서 부모들은 "왜 애는 밤에 안 자냐"고 하고, 청소년들은 "왜 학교를 이렇게 일찍 가냐"고 합니다. 둘 다 어느 정도 생물학적으로 맞는 말을 하고 있는 셈이죠.성격과도 약간 관련이 있다연구들을 보면 경향성 정도는 있습니다.아침형: 계획성, 규칙성, 자기통제 점수가 다소 높음저녁형: 창의성, 개방성, 새로운 자극 추구 성향이 다소 높음다만 평균적인 경향일 뿐이고, 개인차가 훨씬 큽니다.따라서 질문에 답하자면,"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은 후천적 습관의 결과라기보다 선천적 생체리듬 위에 후천적 환경이 덧씌워진 결과"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쉽게 말해, 생체시계의 기본 설정값은 타고나지만, 실제 생활시간표는 환경과 습관이 함께 만들어냅니다. 마치 키가 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영양과 운동도 무시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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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좋아해서 다이어트가 너무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가능은 합니다. 문제는 "디저트를 먹을까 말까"가 아니라 "얼마나, 언제, 어떤 걸 먹을까"입니다.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보통 두 가지 선택을 합니다.1. 완전 금지 → 2주 참다가 폭식2. 매일 마음껏 먹기 → 체중 증가대신 아래 방법이 현실적입니다.1. 매일 먹되 '정해진 양'만 먹기초코파이 1개아이스크림 1개쿠키 2~3개작은 케이크 1조각이 정도를 하루 150~250kcal 범위로 관리합니다. "오늘은 안 먹어야지"보다 "오늘은 이것만 먹는다"가 훨씬 성공률이 높습니다.2. 식후에 먹기같은 디저트라도 공복에 먹기는 안좋고, 식사 후 먹기는 괜찮습니다.식사 후에 먹으면 혈당이 덜 출렁이고 과식 위험도 줄어듭니다.특히 점심 먹고 디저트가 가장 무난합니다.3. 단백질을 먼저 챙기기이건 의외로 효과가 큽니다.예를 들어 닭가슴살, 계란, 두부, 그릭요거트 같은 걸 충분히 먹으면 디저트 욕구가 줄어듭니다.반대로 아침을 빵과 커피로 때우면 오후에 케이크, 과자, 빵이 계속 당깁니다.4. 디저트를 업그레이드하기매일 케이크 대신그릭요거트 + 블루베리, 냉동망고, 단백질 푸딩, 무가당 요거트 + 꿀 약간, 삶은 고구마 + 시나몬 같은 걸 섞어 먹으면 만족감이 생각보다 좋습니다.5. 주 1~2회는 진짜 먹고 싶은 것 먹기이게 중요합니다.토요일 가족 외식 후 치즈케이크, 빙수, 크루아상, 도넛 등 먹고 싶었던 걸 먹습니다.대신 "오늘 망했다" 모드로 치킨, 피자, 과자까지 연달아 먹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개인적으로는 "디저트 완전 금지"보다 "하루 200kcal 디저트 예산제"를 추천합니다.예를 들어:평일: 아메리카노 + 다크초콜릿 2~3조각주말: 가족과 케이크 한 조각이렇게 가면 스트레스도 적고 체중도 관리하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는 의지력 싸움이 아니라 습관 싸움이라서요.당신의 건강한 디저트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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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또 생기는 성인여드름, 뾰루지를 줄이기 위해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성인 여드름은 생각보다 화장품보다 식습관 영향을 꽤 받습니다. 물론 호르몬, 스트레스, 수면 부족도 크지만, 먹는 걸 조절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죠.이미 프로폴리스와 오메가3를 드신다면, 추가로 신경 써볼 만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가장 추천: 두부두부단백질 풍부포화지방 적음한 끼 대용 가능반찬으로도 가능추천 메뉴두부부침두부김치(김치는 적당히)연두부 + 간장순두부찌개특히 저녁에 밥 대신 두부 반 모 먹는 건 다이어트와 여드름 관리에 꽤 괜찮습니다.2. 계란계란단백질 공급포만감 좋음조리 편함삶은 계란 2~3개에 방울토마토만 곁들여도 한 끼 됩니다.3.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생선고등어 , 연어오메가3 추가 공급염증 감소 도움주 2~3회 정도면 충분합니다.4. 김치보다 나물류시금치나물 , 콩나물여드름이 심한 분들은 의외로짠 음식자극적인 음식야식먹고 다음날 확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나물류는 부담 없이 반찬으로 계속 먹기 좋습니다.5.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비타민 C항산화 성분회사에 가져다 놓고 간식처럼 먹기 좋습니다.오히려 줄여볼 것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가는 분들 중 꽤 많은 사람이 다음을 자주 먹습니다.과자초콜릿달달한 커피빵떡볶이라면야식단 음료특히 당분 많은 음료와 과자는 생각보다 영향이 큽니다.현실적인 "여드름 완화식단"아침삶은 계란 2개방울토마토점심일반식저녁두부 반 모나물 반찬고등어구이간식견과류 한 줌이 정도만 2~4주 유지해도 피부 상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피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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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예절 어디까지 괜찮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밥상머리 예절은 문화마다 다르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보통 다음 정도가 일반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봅니다.쩝쩝 소리 내며 먹기: 대체로 예의 없는 행동으로 인식식사 후 큰 소리로 트림하기: 역시 공공장소에서는 무례하다고 보는 경우입에 음식이 있는 상태에서 말하기, 코를 푸는 행위, 심하게 식기 부딪히는 소리 내기 등도 비슷하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다만 사람마다 배경이 달라. 어릴 때 식사 예절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수도 있고, 본인은 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습관이 굳어져 고치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요.재미있는 점은 문화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나라에서는 국수나 면을 후루룩 소리 내어 먹는 것이 음식 맛을 즐긴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고 해요. 반면 한국에서는 면을 먹을 때 나는 어느 정도의 소리는 용인되지만, 일반적인 쩝쩝거림은 대부분 불쾌하게 느끼는 편이죠.그래서 현실적으로는: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라면 부드럽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낯선 사람이라면 직접 지적하기보다는 자리를 옮기거나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게 되죠.식당에서는 서로가 공공 공간을 공유하는 만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의 소리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결국 예절의 핵심은 복잡한 규칙이 아니라 같이 식사하는 사람을 배려하는가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음식은 맛있게 먹는 게 중요하지만, 옆 사람의 식욕까지 함께 없애는 수준이라면 그건 자유라기보다 민폐에 가까워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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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으로 먹는음식에는어떤게있을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하면서 체중은 줄어드는데 근력도 같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 보통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전체 섭취량이 너무 적은 경우가 많아요.현재 상황이라면 "적게 먹기"보다 단백질 중심으로 바꿔 먹기가 더 중요합니다.식사 대체용 추천1. 닭가슴살 + 삶은 계란닭가슴살 100g: 단백질 약 23g계란 2개: 단백질 약 12g포만감 좋음탄수화물 적음점심이나 저녁 한 끼 대체로 훌륭2. 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단백질 10~20g당류 적은 제품 선택견과류 조금 추가하면 만족감 상승아침 대용으로 좋음3. 두부두부한 모에 단백질 20g 내외칼로리 부담 적음김치, 계란과 먹으면 훌륭4. 참치캔(물에 담긴 제품)참치단백질 많음지방 적음샐러드와 궁합 좋음5. 단백질 쉐이크운동 직후 특히 좋음한 잔에 단백질 20~30g바쁠 때 식사 대체 가능현실 식단아침그릭요거트 1개삶은 계란 2개점심일반식밥은 평소의 70%반찬은 고기·생선 위주간식단백질 쉐이크 1잔저녁닭가슴살 150g샐러드두부 반 모이렇게 하면 하루 단백질이 대략 90~120g 정도 확보됩니다.그리고 근육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체중계 숫자보다 허벅지와 팔 힘이 유지되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해요. 체중은 줄어도 근육이 유지되면 오히려 잘 되고 있는 경우거든요.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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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에 대한궁금증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민들레 홀씨를 보고 그런 궁금증이 생긴 건 꽤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산책하다 보면 "저 작은 씨앗이 어떻게 저렇게 멀리 갈까?" 싶거든요. 식물들은 걸어 다닐 수 없으니 씨앗을 보내기 위해 바람을 이용하기로 했죠.민들레 홀씨는 왜 바람에 잘 날아갈까?민들레의 씨앗 위에는 우산처럼 생긴 하얀 털이 달려 있습니다.이 털을 관모(pappus)라고 부르는데, 작은 낙하산 역할을 합니다.원리는 간단합니다.씨앗은 매우 가볍다.관모가 공기 저항을 크게 만든다.바람을 만나면 천천히 떨어지면서 멀리 이동한다.최근 연구에서는 민들레 홀씨 위에 작은 공기 소용돌이(와류)가 형성되어 일반 낙하산보다 훨씬 오래 떠 있을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조건이 좋으면 수백 미터, 강한 바람을 만나면 수 km 이상 이동하기도 합니다.바람이 꼭 불어야만 퍼질까?대부분은 바람 덕분에 퍼집니다.하지만 바람이 거의 없어도:사람 옷에 붙거나동물 털에 걸리거나차량 이동에 의해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그래도 민들레의 대표적인 번식 전략은 역시 풍매(바람에 의한 확산) 입니다.민들레는 언제부터 지구에 있었을까?민들레는 식물 분류상 Taraxacum에 속합니다.정확히 "첫 민들레가 언제 생겼다"는 알 수 없지만, 국화과 식물들은 수천만 년 전에 진화했고 민들레속은 대략 수백만 년 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인류가 농사를 짓기 훨씬 전부터 들판에서 살아왔던 셈입니다.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거의 전 세계에 퍼져 있습니다.왜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할까?사실 노란 민들레와 흰 민들레는 같은 꽃의 성장 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노란 꽃이 핀다.곤충이 꽃가루를 옮긴다.꽃이 시든다.씨앗이 자라면서 하얀 홀씨 뭉치가 된다.바람이 불면 씨앗이 날아간다.즉, 노란색 = 꽃 단계, 흰색 = 씨앗 단계입니다.그런데 흰 민들레라는 종류도 있다?있습니다.우리가 흔히 보는 노란 꽃 민들레 외에 흰민들레 라는 종이 있습니다.차이점은:꽃잎 자체가 흰색우리나라 자생종비교적 보기 드물다반면 길가에서 흔히 보는 노란 민들레는 외래종인 서양민들레인 경우가 많습니다.재미있는 사실민들레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지면 모든 씨앗이 싹트는 것은 아닙니다.수십~수백 개 씨앗 중 극히 일부만 살아남습니다.그래서 민들레는 씨앗을 많이 만들고 멀리 보내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생각해보면 민들레 홀씨는 작은 낙하산 부대 같은 존재입니다. 어디에 착륙할지 모르지만 일단 최대한 멀리 보내는 것. 식물의 세계도 꽤 치열합니다.재밌는 민들레 홀씨에 대한 이야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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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꾸륵꾸륵 소리는 왜 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음식은 밥 먹자마자 바로 장으로 "쑥" 내려가는 게 아닙니다.음식은 보통식도위소장대장순서로 이동합니다.밥을 먹으면 위에서 음식과 위산이 섞여 죽처럼 변하고, 그 상태로 2~4시간 정도 위에 머물면서 조금씩 소장으로 내려갑니다.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꼭 배고플 때만 나는 건 아닙니다.식후에도위가 음식과 위액을 섞는 운동위에서 소장으로 음식 밀어내는 운동소장에서 소화액과 음식이 섞이는 과정장내 가스 이동때문에 꾸르륵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특히 밥 먹고 나서물을 많이 마셨거나국물을 먹었거나급하게 먹었거나공기를 많이 삼켰거나하면 소리가 더 잘 나기도 합니다.배가 아프지 않고,속쓰림 없음메스꺼움 없음설사 없음체중 감소 없음이라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소화운동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위는 사실 꽤 부지런합니다. 밥을 받아놓고 가만히 있는 창고가 아니라, 계속 주물럭거리며 음식을 갈아 소장으로 보내는 공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식후에도 꾸르륵거릴 수 있는 거죠.궁금증이 다소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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