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냉철한라마35
일주일에 하루 정도 굶는 거는 건강에 좋은 편인가요
식사를 많이 한다기보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그냥 다 굶어버리면 건강에 괜찮지 않을까요? 장도 좀 쉴 수 있는 것도 있고 요. 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루틴은 대사 건강과 장 건강을 회복하는데 정말 우수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현대인들은 기상 직후부터 취침전 군것질까지 쉴 새 없이 음식을 먹으면서 췌장과 위장관을 혹사시킵니다. 질문자님꼐서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처럼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음식을 완전하게 끊어내면, 평소 소화와 흡수에 쓰이던 막대한 에너지가 인체를 수리하고 정화하는데 완전하게 쓰이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이런 과정을 자가포식이라고 부르는데, 세포 내의 쌓인 낡고 병든 단백질이나 찌꺼기들을 몸이 스스로 청소를 하고 재활용하는 치유 시스템이 켜지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단식은 평소 높에 치솟아 있던 인슐린 수치를 바닥으로 안정화시켜 줍니다.
혈중 인슐린이 낮아져야만 인체는 비로소 외부 음식에 의존하지 않고, 저장해 두었던 체지방을 분해해서 주된 에너지로 사용하는 지방 연소모드, 즉 대사 유연성이 회복된 상태로 진입할 수 있겠습니다. 장 역시 끊임없는 소화 노동에서 벗어나서 염증이 생긴 점막을 재생하고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재정비할 수 있는 황금같은 휴식 시간을 갖게 된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주의해주실 점이 있습니다. 이런 하루의 단식이 평소의 폭식이나 나쁜 식습관에 대한 덜기 위한 보사 심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단식을 깨고 먹는 첫 식사나 평상시의 식단은 정제탄수화물이나 당분이 아닌, 질 좋은 천연 지방과 풍성한 식이섬유, 적절한 단백질 위주의 진짜 음식으로 건강하게 채워주셔야 그 효과가 최대화 될 것입니다.
평소 식단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계신 분이라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 물과 좋은 소금만 섭취하면서 속을 비워내는 시간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정말 강한 치유의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
몸의 소화 기관에 완전한 휴가를 준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도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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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말에 하루 끼니를 일부러 거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끼니를 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평소 과식을 많이 한다면 총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간헐적 단식을 잘 견디는 사람은 혈당 조절이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소화기관을 잠시 쉬게 하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다음 날 폭식하기 쉽고 혈당이 떨어져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으며 근육량 유지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건강을 위해 한다면 하루 종일 굶는 것보다 한 끼만 가볍게 먹거나, 평소보다 20~30% 정도 적게 먹는 방법이 더 꾸준히 실천하기 쉽고 좋습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적당히 먹고, 산책이나 운동을 조금 더 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성공률이 높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주말에 가끔 한 끼를 거르는 것 자체는 대체로 큰 문제가 없지만, 그것만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고 기대할 정도의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식사의 질, 운동, 수면이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단식은 소화 기관에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전반적인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무리한 절식은 혈당 급락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낙 ㅡㄴ육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단식 중에는 충분한 수분과 최소한의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체내 정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 영양 부족이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컨디션을 세심히 살피며 신체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연하게 실천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가장 바람직합니다.
단식은 소화 휴식과 대사 개선에 좋으나 근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주의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의 상태를 살피며 유연하게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