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이 있는 다들 삼계탕만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아요. 삼계탕이 훌륭하지만 초복, 중복, 말복을 전부 닭으로 밀어붙이면 질립니다.제가 추천하는 다른 보양 요리들 참고하세요.1. 장어구이가장 추천합니다. 보양식 느낌도 확실하고 삼계탕과 완전히 다른 맛이라 만족도가 높아요. 가족끼리 먹기도 좋고요.2. 한우 불고기·갈비사실 보양식이라고 해서 꼭 약재 냄새가 나야 하는 건 아니죠. 좋은 고기에 밥까지 먹으면 든든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으면 장어보다 호불호가 적어요.3. 전복·문어 해물찜전복, 새우, 문어 같은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은 해물찜도 좋습니다. 매콤하게 먹으면 여름철 입맛도 살아나고요.4. 오리백숙 또는 오리주물럭닭은 지겹지만 백숙 계열의 든든함은 포기하기 싫다면 오리가 딱입니다. 오리주물럭은 특히 술 한잔 곁들이기 좋고요.5. 추어탕전통적인 보양식으로는 여전히 강자입니다. 다만 가족 중 추어탕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메뉴를 드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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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으로 빵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네. 전자레인지로 단호박빵 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SNS 레시피처럼 밀가루·설탕·버터를 잔뜩 넣는 것보다는 단호박 + 달걀 + 오트밀 정도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전자레인지 단호박빵재료: 단호박 150g, 달걀 1개, 오트밀 30g, 우유 또는 무가당 두유 30~40ml, 베이킹파우더 2g 정도, 알룰로스 1~2작은술, 소금 아주 조금, 계피가루 약간만드는 방법1. 단호박 익히기단호박을 잘라 씨를 빼고 껍질째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넣습니다. 랩을 살짝 씌우거나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 4~5분 정도 돌려주세요.젓가락이 쑥 들어가면 됩니다.2. 으깨기단호박 150g을 따뜻할 때 곱게 으깨주세요.3. 반죽 만들기으깬 단호박에 달걀 1개, 오트밀 30g, 우유/두유 30~40ml, 베이킹파우더 2g, 알룰로스,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습니다.오트밀이 너무 거칠면 믹서나 핸드블렌더로 한 번 갈아주면 훨씬 빵처럼 나옵니다.4. 전자레인지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반죽을 넣고 700W 기준 2분 30초~3분 정도 돌립니다.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묻어나오지 않으면 완성입니다.처음부터 4~5분 돌리는 것보다 2분 30초돌려보고 상태 확인한 뒤 20~30초씩 추가하는 게 좋아요.다이어트용으로는 이렇게 드세요이 레시피 전체가 대략 250~300kcal 전후라 한 끼 간식으로 꽤 괜찮습니다. 단호박 자체의 탄수화물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꿀이나 초콜릿, 견과류를 왕창 넣으면 어느 순간 다이어트 빵이 아니라 디저트가 됩니다.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완성된 빵 위에 플레인 그릭요거트 2~3숟갈 올리면 상당히 괜찮아요. 단호박의 단맛과 요거트의 새콤함이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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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던 날씨가 언제부터 좀 선선해 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입추가 지나니까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죠. 아직 낮에는 한여름인데, 아침에 문 열었을 때 들어오는 바람이 아주 조금 달라지는 것. 참 이상하게도 기온 1~2도 차이에 시원함을 느끼죠.다만 올해는 조금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도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을 높게 봤고, 8월도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을 50%로 전망했습니다.그럼 언제부터 진짜 시원해질까?8월 중순: 아직 여름입니다. 낮에는 30도대가 흔합니다.8월 하순: 조금씩 변화가 느껴집니다. 특히 아침·밤이 먼저 편해집니다.9월 초: 낮에는 덥더라도 밤에는 확실히 여름의 기세가 꺾이는 시기입니다.9월 중순: 여기부터는 우리가 기다리던 가을이다라는 느낌이 꽤 납니다.9월 하순~10월: 야외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들이 많아집니다.특히 중요한 건 최고기온보다 최저기온입니다. 낮 31~32℃가 계속돼도 아침 기온이 20~22℃ 정도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그러니까 지금 아침저녁으로 느끼는 시원함은 착각은 아닙니다. 계절이 아주 천천히 방향을 틀고 있는 건 맞아요. 다만 8월 중순까지는 몇 번 더 더워질 수도 있습니다.남은 더위를 버티는 방법저라면 '더위를 이겨내겠다'보다 '더위와 싸우지 않겠다' 쪽으로 갑니다. 인간이 태양을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1. 아침 시간을 적극적으로 쓰기지금처럼 아침저녁이 상대적으로 괜찮을 때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오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아침 7~9시쯤 움직이고 10시 이후에는 실내로 들어오는 전략이 꽤 효과적입니다.2. 집에서는 제습을 무시하지 않기온도가 30℃인데 습도가 낮으면 견딜 만한데, 습도가 높으면 체감이 확 올라갑니다.에어컨을 무조건 강하게 트는 것보다제습 → 적당한 냉방 → 선풍기/서큘레이터 조합이 훨씬 편합니다.3. 물만 마시지 말고 식사도 제대로땀을 많이 흘리는 날에는 물만 계속 마시는 것보다 평소 식사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국이나 과일, 채소 등을 적당히 먹고, 운동이나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4. 차 안은 '미리 식히기'여름에 차 타자마자 뜨거운 시트에 앉는 그 순간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작은 형벌입니다. 😂가능하면 출발 전에 환기하고 에어컨을 돌린 뒤 타는 게 좋습니다.5. 가을을 미리 예약해두기이게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8월 말이나 9월에 가까운 카페, 단풍 보러 갈 곳, 가을 여행 같은 걸 하나씩 계획해두면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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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있으면 말복인데 보양식 추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맞아요. 2026년 말복은 8월 14일이라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매년 초복엔 삼계탕, 중복에도 삼계탕, 말복에도 삼계탕이 반복되죠.1순위: 장어구이말복에 삼계탕 대신 먹는다면 가장 추천합니다.장어구이 + 밥장어덮밥장어 소금구이 + 양념구이 반반2순위: 오리백숙 / 오리주물럭삼계탕과 비슷한 계열이면서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특히 가족 외식이면 저는 오리주물럭도 괜찮다고 봅니다.3순위: 한우 불고기 / 소고기"보양식이 꼭 약재 냄새 나는 음식이어야 하나?"라는 아주 합리적인 선택입니다.사실 소고기 제대로 먹는 것도 훌륭한 복날 외식이죠.특히 삼겹살보다 소불고기나 한우구이가 좋습니다.소고기 → 밥 → 된장찌개 → 냉면이렇게 가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4순위: 전복요리조금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좋습니다.전복솥밥전복죽전복구이전복해물탕전복삼계탕이 중에서는 전복솥밥을 상당히 추천합니다.5순위: 민물장어 말고 바다장어장어는 먹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붕장어(아나고)도 괜찮습니다.구이나 덮밥으로 먹으면 되고, 장어구이보다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습니다.다만 가시를 상당히 귀찮아한다면 장어 전문점보다는 다른 메뉴가 낫습니다.6순위: 추어탕전통적인 보양식으로는 사실 상당히 훌륭합니다.추어탕 + 추어튀김이 조합 좋죠.7순위: 갈비탕이건 보양식이라기보다 보양식처럼 먹는 안전한 가족 외식입니다.뜨끈한 국물 + 소고기 + 밥이라서 모두에게 만족스럽습니다.개인적으로 이번 말복에는 장어구이 또는 전복솥밥 쪽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지금처럼 "이번에는 삼계탕 말고 뭘 먹지?"라는 상황에서는 장어가 복날 분위기도 살리고, 평소 외식과도 확실히 달라서 가장 만족도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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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으로 어떤걸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이 고민 진짜 공감됩니다. 아이까지 데리고 외식하려고 하면 메뉴 선택지가 갑자기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현상이 생기죠. 어른 둘이면 순대국, 회, 해물탕, 곱창, 매운 음식 등 온갖 걸 먹을 수 있는데 아이가 끼는 순간 중국집·치킨·파스타·고기집의 정도로 축소되어 버리죠.그런데 조금 넓혀보면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외식 메뉴가 꽤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외식 메뉴 카테고리'를 넓힌다면 샤브샤브, 솥밥, 쌀국수, 돈까스·우동, 초밥 이 다섯 가지를 가족 외식 후보군에 넣으면 상당히 편해집니다.그리고 저는 '한 메뉴를 모두 좋아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예를 들어 초밥집에 가면배우자 → 초밥본인 → 초밥+회아이 → 계란초밥·유부초밥·새우초밥·우동이렇게 먹으면 됩니다.샤브샤브도어른 → 고기와 야채아이 → 고기+칼국수+죽으로 해결되고요.솥밥집도 꽤 좋습니다.아이 → 고기 솥밥어른 → 전복솥밥·꼬막솥밥·생선솥밥사이드 → 떡갈비나 불고기이런 식으로 가면 '아이 때문에 또 고기집'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가족 외식에서 생선구이집입니다.아이들이 생선을 싫어할 것 같지만 의외로 고등어·갈치·임연수 같은 건 밥이랑 잘 먹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고기집보다 훨씬 덜 부담스럽고요.외식할 때 이렇게 기준을 두면 메뉴 고르기가 쉬워집니다1.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인 하나가 있는가?2. 어른이 먹고 싶은 메뉴도 있는가?3. 밥이나 면 같은 안전망이 있는가?이 세 가지를 만족하면 거의 성공입니다.그래서 가족 외식 메뉴를 아예 12개 정도의 로테이션으로 만들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고기집, 중국집, 파스타, 치킨, 샤브샤브, 솥밥, 돈까스와 우동, 초밥, 쌀국수, 갈비탕, 보쌈, 칼국수만족하는 외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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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자 밥 먹는 게 익숙해졌는데, 혼밥이 외로운 건지 편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혼밥은 생각보다 장점이 꽤 많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점심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하루 중 유일하게 혼자 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니까요.혼밥의 장점1. 시간과 메뉴를 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음식 바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밥 빨리 먹고 커피 마시거나 산책하는 것도 자유롭죠.2. 점심시간에 제대로 쉴 수 있어요. 회사에서는 계속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은근히 귀합니다. 대화하지 않고 밥만 먹으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다는 게 꽤 큰 장점이에요.3. 인간관계 피로가 줄어듭니다. 누구와 먹을지, 무슨 이야기를 할지, 상대방이 불편해하지는 않을지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특히 직장에서는 점심시간까지 업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혼밥이 오히려 업무와 인간관계에서 잠깐 빠져나오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4. 식사량과 식습관 관리가 쉬움 다른 사람이 "이것도 시키자", "디저트 먹자" 하는 영향을 덜 받습니다. 다이어트할 때도 꽤 유리하고요.5.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내성이 생김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이 신경 쓰이는데, 몇 번 해보면"사실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구나"라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이게 꽤 중요한 변화입니다.혼밥뿐 아니라 혼카페, 혼영화, 혼쇼핑 같은 것도 편해지거든요.혼밥의 단점1. 좋은 일이나 재미있는 일을 공유하기 어려습니다. 맛있는 걸 먹었을 때 "이거 맛있다" 하고 바로 이야기할 사람이 없는 건 아쉽죠.2. 가끔 외로울 수 있음 혼밥이 편한 것과 외롭지 않은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평소에는 편하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오늘은 누구랑 밥 먹고 싶네"하는 날이 생길 수 있어요. 그건 혼밥이 싫어진 게 아니라 그냥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날인 겁니다.3. 직장에서는 괜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음 "저 사람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나?",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나?"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 밥 먹느라 바쁩니다. 인간은 타인의 식사 방식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할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4. 새로운 인간관계가 줄어들 수 있음 점심시간이 직장 동료와 친해지는 주요 통로인 경우가 많아서, 계속 혼밥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그래서 가장 좋은 건?저라면 혼밥과 같이 먹는 걸 적당히 섞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예를 들어월·수·금 → 혼밥화·목 → 동료와 식사이런 식으로 정해놓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혼자 먹어도 괜찮고, 같이 먹어도 괜찮은 상태"가 가장 편합니다.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편하다면 꽤 긍정적인 변화예요."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혼밥한다"와 "혼자 먹는 것도 좋아서 혼밥한다"는 서로 배타적인 게 아닙니다.같이 먹을 사람이 있어도 오늘은 혼자 먹고 싶은 것, 그게 자연스러운 혼밥의 단계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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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카오 초콜릿 하루 5알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네. 드림카카오 72%를 하루 5알 정도 먹는 건 대부분의 성인에게 크게 문제될 양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후에 간식으로 5알 정도라면 꽤 안전한 편입니다.특히 72% 다크초콜릿이라면 밀크초콜릿보다 설탕이 적고 카카오 성분도 더 많습니다.5알 정도면 어느 정도냐면드림카카오 72%의 한 알이 대략 1~2g 정도라고 보면, 5알은 약 5~10g 수준입니다.대략적으로 보면:칼로리: 약 30~60kcal당류: 몇 g 정도카페인: 소량 포함카카오 고형분: 꽤 있는 편따라서 하루 5알 때문에 살이 찌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한 가지는 체크72%라고 해서 무조건 건강식품은 아닙니다. 초콜릿은 초콜릿입니다. 하루 5알은 괜찮지만, 하루 10~20알이라면 칼로리와 당류를 한번 따져볼 필요 있고, 초콜릿을 먹으면서 과자·빵·음료까지 같이 먹는다면 간식 칼로리가 꽤 올라갑니다. 또 늦은 밤 많이 먹으면 카페인 때문에 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오후 업무 중 집중력 떨어질 때 5알 정도 먹는 습관이라면 저는 굳이 끊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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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잎은 왜 줄기에 규칙적인 배열로 붙어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정말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얼핏 보면 예쁘게 자라려고 그런가도 싶지만, 사실은 수억 년의 진화를 거쳐 얻은 매우 효율적인 설계입니다. 식물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잎의 배치 하나만으로도 생존에 큰 차이가 납니다.1. 햇빛을 최대한 받기 위해가장 큰 이유입니다.잎이 아무렇게나 달리면 위쪽 잎이 아래쪽 잎을 가려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그래서 많은 식물은 잎을 약간씩 돌려가며 배치합니다. 특히 나선형 배열은 잎끼리 겹치는 면적을 최소화해 거의 모든 잎이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해 줍니다.해바라기나 솔방울에서 보이는 나선무늬도 같은 원리입니다.2. 빗물을 효율적으로 흘려보내기잎이 일정한 각도로 배열되어 있으면 빗물이 줄기를 따라 흘러 뿌리까지 쉽게 도달합니다.반대로 물이 오래 고이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3. 바람에 더 잘 견디기 위해잎이 한쪽으로만 몰려 있으면 바람을 받을 때 쉽게 꺾입니다.반면 규칙적인 배열은 바람을 분산시켜 줄기와 가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줍니다.4.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새로운 잎이 나올 자리도 미리 확보됩니다.특히 나선형 배열은 기존 잎과 겹치지 않는 방향으로 새 잎이 자라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5. 황금각(약 137.5°)의 비밀가장 신기한 부분입니다.많은 식물은 새 잎을 약 137.5도씩 돌려가며 만듭니다. 이를 황금각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잎들이 가장 고르게 퍼져 서로를 덜 가립니다.물론 모든 식물이 정확히 137.5도를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많은 종에서 비슷한 패턴이 발견됩니다.마주나는 잎은 왜 있을까?잎이 마주보는 형태(대생)인 식물도 많습니다.이 경우에는 다음 쌍의 잎이 보통 90도로 회전해서 나오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십자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해도 서로 그늘을 만드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결국 식물의 잎 배열은 보기 좋은 모양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최적화입니다.가만히 서 있는 식물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잎 하나가 어느 각도로 나올지까지 치밀하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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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을수잇는 맛잇는 집밥 레시피 소개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이건 오히려 잘됐네요. 외식이 계속되면 입은 즐거운데 지갑이 가벼워지죠. 요리를 잘 못해도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메뉴들만 골라봤어요.1. 참치마요 덮밥 (5분)재료: 햇반, 참치 1캔, 마요네즈, 김가루, 간장 약간만드는 법참치 기름을 빼고 마요네즈 2큰술과 섞기밥 위에 올리기김가루와 간장 몇 방울 뿌리면 끝대부분 좋아하는 국민 메뉴입니다.2. 소불고기 볶음재료: 불고기용 양념육(마트에서 파는 것), 양파, 버섯만드는 법팬에 다 넣고 10분 정도 볶기 상추에 싸 먹거나 밥이랑 먹으면 한 끼 해결3. 계란볶음밥재료: 밥, 계란 2~3개, 햄 또는 스팸, 대파만드는 법대파 볶기햄 볶기계란 넣기밥 넣고 볶기간장 1큰술 넣기4. 우동재료: 냉동 우동면 + 우동육수만 사면 끝만드는 법육수 끓이고 면 넣고어묵, 계란, 대파 추가5. 닭다리살 간장구이재료: 닭다리살,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만드는 법닭다리살을 굽다가간장 2올리고당 1다진마늘 조금넣고 졸이면 끝아이들이 정말 잘 먹습니다.6. 카레재료: 감자, 당근, 양파, 식용유, 다진고기, 카레만드는 법감자, 당근, 양파만 썰고 고기 넣어 볶다가 물 + 카레 넣고 끓이면 완성한 번 만들면 이틀 먹을 수도 있어서 주말 메뉴로 최고입니다.7. 오므라이스재료: 볶음밥, 계란, 케첩만드는 법볶음밥 만들어 접시에 담고 계란만 부쳐 덮은 뒤 케첩 뿌리면 끝제가 가장 추천하는 일주일 식단월: 카레화: 카레 + 돈가스(냉동)수: 참치마요 덮밥목: 우동금: 계란볶음밥토: 소불고기일: 닭다리살 간장구이이 정도면 요리 난이도는 낮고, 외식비도 꽤 줄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냉동식품을 적극 활용하세요. 요리 못하는 사람일수록 '모든 걸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냉동만두, 냉동돈가스, 냉동새우, 우동면, 햇반만 있어도 훌륭한 집밥이 됩니다. 중요한 건 가족이 맛있게 먹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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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거 먹으면 배탈이 나는데 완화 시키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의외로 흔합니다. 특히 얼음물, 냉면, 냉맥주처럼 아주 차가운 것을 먹고 바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는 위와 장이 차가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이미 차가운 것을 먹어서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면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시기, 배를 따뜻하게 하기, 잠시 음식 쉬기, 카페인, 술, 기름진 음식은 피하기, 설사가 심하면 수분 보충 정도를 해주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평소에 예방하는 방법1. 차가운 음식은 천천히 먹기냉면도 국물을 먼저 많이 들이키기보다 면부터 조금씩 먹는 편이 낫습니다.2. 빈속에 얼음물 금지식사 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부담이 덜합니다.3.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것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줄어드는 분들이 있습니다.4. 배를 차갑게 하지 않기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이 배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5. 규칙적인 식사장이 예민한 사람은 불규칙한 식사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6. 프로바이오틱스사람마다 효과 차이는 있지만, 4~8주 정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7. 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말씀하신 증상을 보면 얼음물, 냉장고 물, 냉면, 차가운 맥주처럼 '온도가 아주 낮은 음식'에서만 반복적으로 배탈이 난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 경우는 감염보다는 차가운 자극에 장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체질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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