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물 (시원한) vs 따듯한 물 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건강한 사람이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따뜻한 물이냐 시원한 물이냐보다 물을 마시는 것 자체가 훨씬 중요합니다.다만 상황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1. 일반적인 건강 관리 목적이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추천합니다.이유는 자는 동안 6~8시간 동안 수분을 섭취하지 못해 몸이 약간 탈수 상태가 되는데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위와 식도에 자극이 적고 속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2.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사실 따뜻한 물과 찬물의 다이어트 효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3.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1~2컵을 마시면 장 운동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4. 운동 직전이라면 시원한 물도 괜찮습니다.체온 상승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운동 중 갈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5. 목감기나 기관지가 예민한 경우라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 쪽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목 점막이 건조해져 있을 때는 차가운 물이 일시적으로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상황에 맞는 물 드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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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목감기를 예방하려면 어떤 생활 습관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여름철 목감기는 단순히 바이러스 때문만이 아니라, 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 실내외 온도 차, 찬 음식이나 음료, 피로 누적이 겹치면서 목 점막이 약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에어컨은 시원하게보다 적당하게실내외 온도 차는 5~7℃ 정도가 적당합니다.실외가 33℃라면 실내는 26~28℃ 정도가 무난합니다.에어컨 바람이 목이나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세요.취침 시에는 강풍보다는 수면 모드나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2.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기목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취약해집니다.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미지근한 물이 가장 무난합니다.커피, 술은 오히려 수분 손실을 늘릴 수 있으니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3. 실내 습도 관리적정 습도는 40~60% 정도입니다.에어컨을 오래 틀면 습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가습기 사용, 젖은 수건 걸어두기, 빨래 널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너무 습하면 곰팡이가 생기므로 과한 가습은 피하세요.4. 코로 숨 쉬기입으로 숨 쉬면 목 점막이 훨씬 빨리 마릅니다.비염이나 코막힘이 있다면 관리하는 것이 목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5. 충분한 수면과 휴식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같은 환경에서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특히 여름철에는 냉방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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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빛을 받아 영양분을 만드는 광합성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그 과정은 광합성이라고 하고, 식물 세포 속의 엽록체라는 기관에서 일어납니다.엽록체 안에는 엽록소라는 초록색 색소가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이 햇빛 에너지를 흡수합니다.식물은 햇빛, 이산화탄소, 물을 이용해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 냅니다.인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명체는 이 과정 덕분에 살아갑니다.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대부분은 식물과 해조류의 광합성으로 만들어집니다.식물이 만든 포도당은 식물 자신의 양분이 되기도 하고,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거쳐 모든 생태계의 에너지 원천이 됩니다.결국 우리가 먹는 밥, 고기, 과일도 광합성에서 시작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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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짠거 먹어도 하루 칼로리 맞추면 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하루 총 섭취 칼로리만 맞으면 단 거 먹어도, 짠 거 먹어도 살은 빠집니다.이게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에요.예를 들어 유지 칼로리 2500kcal인 사람이 하루 2000kcal만 먹으면 그 2000kcal가 닭가슴살 + 고구마로 구성됐든 치킨 한 조각 + 아이스크림이 포함됐든 체중은 기본적으로 감소합니다.다만 함정이 있습니다.단 음식 초콜릿 1개(약 300kcal), 아이스크림 1개(약 400kcal)인데 이건 하나 먹어도 배가 안 부릅니다.그래서 몇개 더 먹기되면 밥을 몇공기 먹은게 되는거죠.짠 음식은 지방보다 붓기를 만듭니다.치킨, 라면, 족발 먹고 다음날 체중계 올라가면 1kg 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물입니다.오히려 성공하는 방법은 80:20 법칙입니다.80%는 일반 식사를 하고, 20%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거죠.예를 들어 점심 정상식, 저녁 적당히 간식으로 초코바 1개 먹는건 충분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능합니다.반대로 아예 먹고 싶은걸 안먹으면 몇달 내에 포기하게 됩니다.단 게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정해진 양만 먹으세요. 초콜릿 2~3조각, 아이스크림 미니컵 1개, 과자 작은 봉지 1개 중 한가지만 먹는거죠. 이 정도는 체중 감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습니다.가끔 단 거나 짠 거가 당길 때 적당량 먹어도 충분히 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건 한 끼의 음식 종류가 아니라 일주일 전체의 총칼로리거든요.당신의 맛있는 것도 적당히 먹는 건강한 다이어트 지속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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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없이 식단 만으로도 살을 뺄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가능합니다. 사실 체중 감량은 운동보다 식단 영향이 더 큽니다. 운동은 건강과 근육 유지에 매우 좋지만, 살을 빼는 것 자체는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예를 들어 밥 한 공기(300kcal)정도 인데 이걸 운동으로 하면 빠르게 걷기 1시간 가까이 해야 빠지니깐요. 다만 몇 가지 원칙은 지키는 게 좋습니다.1. 간식 끊기이건 정말 효과가 큽니다.과자, 빵, 음료수, 야식 이런 것만 끊어도 하루 300~1000kcal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2. 밥은 조금만 줄이기"아예 안 먹기"는 오래 못 갑니다.추천하는 방법으로는 밥 1공기 먹던걸 2/3공기로 줄이고 반찬은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위주로 먹는 것이죠.3. 저녁을 가볍게 먹기아침,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저녁만 70~80% 정도 먹어도 효과가 있습니다.4. 물 많이 마시기배고픔과 갈증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5. 주말 폭식 금지평일 5일 절약하고 주말 이틀 치킨, 피자, 술로 복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무리하게 굶지만 않으면 식단만으로도 충분히 뺄 수 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엔 운동을 못 해서 못 뺀다보다 먹는 양이 안 줄어서 못 뺀다가 훨씬 흔한 원인입니다.그러니 한번 식단조절로 한번 다이어트 시도해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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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때는 가족들과 함께 어떤 응식을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비 오는 날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건 즐거운 일이죠. 비만 오면 전, 칼국수, 수제비 매출이 오르는 걸 보면 음식도 날씨 영향을 꽤 받는 모양입니다.가족과 함께 드신다면 몸도 따뜻해지고 만족감도 높은 메뉴로는해물칼국수: 국물이 뜨끈하고 소화도 비교적 편합니다.수제비: 비 오는 날의 거의 공식 메뉴. 아이도 잘 먹는 편이고요.샤브샤브: 채소와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영양 균형이 좋습니다.소고기무국 + 밥: 부담 없고 속이 편안합니다.삼계탕: 보양식 느낌도 있고 비 오는 날 잘 어울립니다.전(해물파전, 김치전) + 국물요리: 맛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건강은 전의 기름 사용량에 따라 조금 양보해야 합니다.회 + 매운탕: 회를 먹고 남은 매운탕까지 끓이면 비 오는 날 꽤 훌륭합니다.맛있는 메뉴 선택하셔서 즐거운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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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숙취가 심할 때는 의외로 특별한 비법보다 수분 + 휴식 + 위에 부담 적은 음식이 제일 효과적입니다.지금 증상별로 보면 두통은 술 때문에 탈수된 거라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가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메스꺼움은 빈속이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죽, 미음, 바나나, 토스트 같은 자극 적은 음식부터 드세요.개인적으로는 물과 전해질을 보충할 이온음료를 번갈아 마시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숙취 때 무난한 해장 음식은 콩나물국, 북엇국, 소고기무국, 전복죽, 계란국 등이 있습니다.물 500mL 정도 천천히 마시고 샤워를 하고 1~2시간 정도 더 주무세요. 그리고 일어나서 바나나를 하나 먹고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으로 한끼 먹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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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 매운탕 먹었습니다 미나리가 간해독에 좋은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미나리를 엄청 드셨다면 적어도 안주 선택은 괜찮았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미나리가 간을 직접 해독한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하지만 미나리에는 비타민, 칼륨, 항산화 성분(플라보노이드 등)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일부 동물실험에서는 간 보호 효과가 관찰됐지만, "소주 마신 다음 미나리 먹으면 간 손상이 줄어든다"는 수준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어제 상황으로 보면 매운탕 + 미나리 많이 먹었고 공복 음주가 아니고 단백질과 채소를 같이 섭취하셨으니 술 마실 때 비교적 괜찮은 조합입니다.다만 간이 실제로 알코올을 처리하는 속도는 거의 정해져 있어서 미나리, 헛개수, 숙취음료, 꿀물이 술을 분해해 주는 건 아닙니다.오히려 오늘 아침에 물 충분히 마시고 단백질 섭취(계란, 두부, 생선 등) 잘하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게 간 회복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그래도 미나리는 술안주로 꽤 좋은 편이에요. 기름진 안주 대신 미나리를 계속 추가해서 드셨다면 건강한 술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숙취없는 숙면 취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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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잘 일어나는법 알려주세요ㅠㅜ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알람을 잘 듣는 법보다 사실은 알람이 울릴 때 이미 어느 정도 깨어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1. 알람을 침대에서 닿지 않는 곳에 두기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핸드폰을 방 반대편에 두고 자는 겁니다. 그럼 일어나서 걸어가야 끌 수 있기 때문에 누운 채 끄는 것보다는 성공률이 훨씬 높습니다.2. 기상 직후 강제로 빛 보기잠은 의지보다 빛의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요.일어나자마자 형광등 켜거나 가능하면 창문 열고 햇빛 보는걸 추천합니다.3. 주말에도 기상시간 크게 안 바꾸기많은 사람들이 평일은 6시 기상, 주말은 10시 기상을 하는데 그러면 매주 적응을 해야해서 기상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주말도 평일보다 1~2시간 이상 차이 안 나게 더 자는게 좋습니다.4.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기보통 알람을 못 듣는다보다 절대적인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성인 기준 7~8시간 수면을 권장하는데 6시간 이하가 반복되면 매일매일 기상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5.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됨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깊은 잠이 증가하고 수면의 질 향상됩니다.저는 일어나서 시원한 물한잔 마시면 조금씩 잠이 깨어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아침에 운동 챌린지를 하는데 그것도 아침에 해야하는 일이라고 정해놓으니 그거 때문이더라도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숙면 취하시고 원하는 시간에 알람듣고 제때 깨어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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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 필렛 파는거랑요, 숙성 회 필렛이랑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활어회(막 잡은 회)는 식감이 쫄깃하고 탱탱하고, 숙성회는 감칠맛이 강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기보다는 취향 차이에 가깝습니다.왜 맛이 달라질까?생선을 잡은 직후에는 근육 속에 ATP라는 에너지 물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ATP가 분해되어 이노신산(IMP) 이라는 감칠맛 성분이 늘어납니다.그래서 잡자마자 먹는 회보다 몇 시간~며칠 숙성한 회가 감칠맛이 더 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면 광어 활어회는 아삭아삭, 담백하고, 광어 숙성회는 단맛과 감칠맛이 더 느껴지는 거죠. 일본의 고급 스시집들이 숙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식감 차이로 활어회는 탄력이 강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반대로 숙성회는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이 진합니다.영양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 등의 양은 거의 비슷합니다. 숙성 과정에서 일부 아미노산이 증가하면서 맛은 좋아질 수 있지만, 단백질이 크게 늘어나거나 오메가3가 크게 늘어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즉,영양은 거의 비슷하고 맛과 식감이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개인적으로는 광어 기준으로 초장 찍어 먹고 쫄깃한 식감이 좋을 땐 활어회, 간장에 와사비 살짝 올려 풍미 즐기는게 좋을 땐 숙성회쪽이 만족도가 높더군요. 특히 광어, 도미, 방어 같은 흰살생선이 숙성했을 때 그 차이가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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