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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게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네 물론입니다.아침 공복에 물 드시는 습관이 실제로 건강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보통 수면중에는 아무것조 섭취를 하지 않아서 체내에 수분이 줄어듭니다. 잘때도 몸에 수분은 300ml 이상 체열로 발산된다고 합니다. 이때 공복에 물을 드시면 탈수를 완화하며 대사를 돕습니다. 밤새 응축된 혈액의 점도를 낮추니 혈액순환도 원활해주고 뇌 기능을 깨우는데 좋습니다.위, 장을 자극하니 장운동도 촉진이되고, 아침의 배변 습관을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공복시에는 따뜻한 물 한 컵을 위산 희석하지 않고도 소화기관 부담을 줄여주기도 하고 간 해독 작용을 돕기도 합니다. 찬물은 위를 자극하니 미지근한 물이 가장 무난합니다.<주의사항>아침에 너무 많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갑자기 1L이상 한번에 들이키면 전해질 불균형과 위가 팽창하니 300ml내외로 가볍게 물을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억지로 많이 드시진 마세요. 이후 식사 전후에 조금씩 나눠 마시는것도 수분 대사에 좋습니다.아침 공복 한 컵은 "루틴"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드시면 피부 개선, 장 운동 개선, 피로감도 완화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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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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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침에 과즙주스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 데 이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네 충분히 가능하고 맞는 말입니다만주스만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으로 가긴 어렵습니다.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1) 과당(fructose) 섭취주스는 과당이 많으며 껍질, 섬유질이 없어서 상당히 흡수가 빠릅니다. 과당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며 과량일 경우 간에 지방이 쌓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설탕 음료, 과당이 많음 음료를 6개월간 계속 먹다보면 지방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2) 상관관계주스 소비량과 NAFLD 유병율 사이에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첨가 음료(sugar-sweetened beverages)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NAFLD 위험이 약 7 %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강 지표 연구에서는 과즙주스 소비가 많은 집단인 NAFLD 유병률이 더 높다는 자료도 많습니다.(네이처에서 찾아보았습니다)주스는 자동으로 지방간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조건이 필요합니다.A) 전체 칼로리 과다 : 주스만 문제가 아니라 하루 총 섭취 칼로리와 활동량 균형을 따져봐야 합니다.B) 대사 질병 요인 : 비만, 인슐린 지항성, 당뇨병,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같은 요인이 존재하면 주스같은 정제당 식품이 지방간 위험을 부추키게 됩니다.C) 주스 형태, 섬유질 포함 : 100% 과채류라도 섬유질이 없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D) 섭취 빈도, 양 : 하루 1컵 미만, 가끔 마시는것과 매일 물 대신 드시는건 정말 다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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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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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우롱차, 홍차는 다 다른 잎으로 만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녹차, 홍차, 우롱차 모두 같은 식물,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으로 만들어져요. 보통 우리가 다른 잎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가공 과정, 발효 차이에 따라 맛, 향, 색을 나눕니다.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 드릴게요.[녹차]산화를 거의 시키지 않는 차랍니다. 수확 후에 바로 덖고 찌는 과정 거쳐 효소 작용을 마아서 잎의 색은 유지되고 향도 산뜻하고 신선합니다. 카테킨도 많아서 항산화 효과 그리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킵니다.[우롱차]적당히 발효된 차로 녹차, 홍차 중간쯤입니다. 잎의 가장자리를 산화시켜서 향이 다양합니다. 꽃향, 구수한향 같이 퍼지며 카페인, 폴리페놀이 같이 있으니 지방 대사 촉진에도 괜찮습니다.[홍차]발효차입니다. 잎 전체는 산소에 노출되고 산화의 효소가 활성화되며 색은 붉어지고 향미도 강해집니다. 카테킨은 줄어들지만 카페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테아루비긴, 테아플라빈같은 성분도 생겨서 혈중 지질 조절, 소화 촉진에도 괜찮죠다이어트 목적이면 녹차, 우롱차 / 홍차는 식후 소화용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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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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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초록색 구아바잎이 낙엽처럼 색이 바뀌었어요.효능은 그대로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글 감사드립니다.마른 초록색 구아바잎이 갈색빛처럼 변했다면 효능이 완전 사라진건 아니며 품질은 일부 저하된 상태입니다. 구아바잎 주요 성분 플라보노이드(퀘르세틴), 폴리페놀, 탄닌은 공기, 습도, 빛,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 산화되니 색이 짙고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향, 맛도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게 되죠. 색이 변한건 산화가 조금이라도 진행된 경우입니다.뭐 그렇지만 곰팡이 냄새, 눅눅함도 없고 손으로 질감 확인 시 바삭하게 부서지면 차로 우려드셔도 가능합니다. 효능은 처음보다는 30~40% 감소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오래된 잎을 사용할 경우 뜨거운 물(90도 내외로) 짧게 우리시기보다는 80도 정도 물에서 5분 정도 부드럽게 우려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은 성분은 천천히 추출됩니다.색이 만약 갈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눅눅하고 시큼하면 산패, 곰팡이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ㅏㄷ. 진공 밀폐 용기에 보관하시고 서늘하고 건조한 (20도 이하)에 두면 산화를 늦출 수 있겠습니다.현재상태는 2~3일 이내로 소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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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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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섭취후 남은것 섭취 여부.궁금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실온에 5시간 도시락은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밥, 돈가스처럼 수분, 단백질, 지방 많은 음식은 세균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보통 1시간 이내 섭취 권고가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성장 속도를 고려한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에어컨 가동된 사무실 일지라도 가방 안에는 밀폐된 상태로 약간 내부 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밥, 튀김류가 열, 수분이 많다보니 중심부 온도는 올라가 있는 상태로 20~30도 이상 유지되면 세균은 증식하게 됩니다. 겉보기, 냄새로 변질상태 파악이 어렵다해서 그냥 전자레인지로 재가열해서 드셔도 독소는 제거되지 않습니다.5시간 지난 도시락은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도시락을 보관하시려면 식후 바로 냉장보관 하시고 다시 섭취 전에는 75도 이상으로 제대로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 환절기는 특히나 주의해야 합니다. 습한 날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중독 한번 잘못 걸리면 회복하기도 오래가며 생각보다 고생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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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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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현재 드시는 고구마, 포도즙, 파인애플, 닭가슴살은 드셔도 괜찮습니다만 단조롭기도하고 계속 드시다 보면 조금 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식단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1)오메가 3 (2) 항산화 성분(3) 비타민D(4) 유산균입니다.지방 개선이 중요합니다. 들기름, 참기름보다는 등푸른 생선 고등어를 주2회정도 권장드려요. 이런 지방산은 비염 염증 반응을 억제 합니다.비타민C,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식품도 중요합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딸기, 블루베리, 케일, 채소과일은 히스타민 분비를 막고 기관지 회복을 돕기도 합니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이 점액을 녹여 잠깐 코막힘 완화에도 좋지만 과량 섭취하시게 되면 산도는 높아지니 점막의 자극을 줘서 하루 100g 이하로 제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비염 환자는 장 건강 관리도 필요합니다.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면역 과민 반응을 악화시켜서 낫토, 청국장, 요거트, 사워크라우트, 김치같이 유산균이 많은 발효식품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유, 가공육, 단 음료, 밀가루, 술은 점액 분비를 늘려주고 염증을 유발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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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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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상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밥이 상하는 시간, 온도 ,습도, 보관 환경에도 달라집니다.보통 여름철에 실내 온도가 높으면 1~2시간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게됩니다. 밥에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us)'라는 포자가 존재하기도 하는데 열에 강해서 밥이 식어도 살아남아 독소를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40~60도 사이 온도에서 세균은 활발하므로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경우 식중독 위험을 커지게 됩니다.사무실에 에어컨 켜져있고 햇빛에 직접 닿지 않아도 가방 속은 공기 순환이 안되서 내부의 온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하루 정도는 괜찮은 경우는 안전 기준에는 안심할 수 없겠습니다. 밥을 조리하시고 식히 고 2시간 이내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장시간 보관이 필요하면 용기는 밀폐하시고 냉장 상태로 유지하셔야 세균의 증식은 최소화가 가능할 것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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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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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몸무게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현재 85kg 시면 BMI 26.8(비만 1단계 범주정도), 수술 직후 유지하던 몸무게시면 82kg(BMI 25.9). 정도입니다.한국 BMI 기준으로는18.5-22.9 정상23-24.9 과체중25 이상 비만으로 간주하니 현재는 비만 1단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목표 BMI는 24~25 범주가 무난하겠습니다. 약 76~79kg 정도입니다.보통 위 절제술, 위암 수술 후에는 초기 체중은 잠깐 감소하게되고 수술 후 1년까지는 서서히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체중을 너무 급하게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주 0.25kg 감량을 목표로 6~8개월 이상 잡고 서서히 내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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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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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건새우 일부가 새하얀 색인 이유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염려되실 수 있겠습니다만, 건새우에는종종 건식품에 저런 흰색 패턴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사진을 보아하니 새하얀 층은 보통 품질 저하, 결정화 현상이나 유해한 곰팡이같은 병원성 문제는 아닙니다.어떤 경우인지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주 원인]1) 껍질, 무기물 결정화:칼슘계 결정이기도 하며, 건새우 껍질에는 칼슘성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런 건식품 저장, 동결 과정에 표면쪽에 칼슘성분이 재결정 되버리면 흰색으로 반점같이 보이게 됩니다.2) 냉동/해동 과정에 생긴 프리저번:급속 동결, 재동결 표면에 생긴 미세한 수분은 얼어서 얼음 결정, 소금(염) 결정같이 흰 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식감에는 큰 형양이 없지만 건강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3) 표면에 남은 소금(염분 침전):원물에 염처리, 건조 과정에서 소금 결정이 표면에 남아서 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껍질 칼슘 결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인체 유해성]다행이도 위에 언급한 원인을 모두 고려해도 인체에 유해한 경우는 없습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 말고는 괜찮습니다.하지만 만약 섭취를 피할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A) 냄새가 시큼함B) 솜털같은 흰색 뭉치C) 표면이 축축하거나 끈적함이렇 경우는 폐기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보관 방법은 밀폐용기와 건조한 환경(서늘하고, 자외선 피한 실온이나 냉동실)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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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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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지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잠이 오지 않는 상황이 신경계가 각성되었거나, 몸의 활동량이 적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스트레스가 많고, 생각도 과열되면 뇌는 휴식보다는 생존의 모드로 바뀝니다.이럴 경우에는 억지로 자야겠다! 압박이 오히려 스트레스성 호르몬(코티솔)을 높여서 깨게 만듭니다.조금 모순이지만 잠을 억지로 시도하지 마시고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세요.조명은 따뜻한 색으로 낮추고, 3000K 주광색이 좋습니다. 약간 불 색깔이 늙은호박색(할로윈 호박 조명같은 색감)이며, 몸은 약간 시원하게 세팅하는게 수면에 좋습니다.미지근한 샤워도 좋고, 족욕은 말초혈관을 열어서 체온을 떨어뜨리게 해줍니다.체온이 내려갈 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수면 외 활동을 하지않는 것이 필요합니다.특히 전자기기는 잠을 못자게 합니다..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폰을 쥐고 쇼츠라도 보는 순간 몇시간은 순삭이죠..결국 침대에서 뇌는 침대 공간을 핸드폰을 보며 노는 장소로 인식하게 되고 각성하게됩니다.이러면 잠이 더 잘 안오게 됩니다.. 악순환 반복입니다.마음이 복잡하시면 10~15분정도 편안전활같은 조용한 명상도 좋습니다.억지로 생각을 멈추기보다 생각은 흐르게 냅두고 그런 생각을 3줄 적기나 일기처럼 감정을 써내려가는 것도 방법입니다.카페인, 알콜은 수면 질을 떨어뜨리니 새벽에 또 다른 각성을 깨우니 웬만해서 취침 전 6~8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해가 뜰때 낮에 활동량을 늘려보시거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처럼 주 5회정도 1회 하루에 30분만 투자하셔도 나중에 수면이 잘 오게 됩니다.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시고 햇빛을 보는 루틴을 유지하시면 생체시계는 잡혀갑니다.하루 20분만 햇빛을 쬐어주세요.물론 얼굴에는 썬크림이 필요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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