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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요즘 대장암 걸릴 확률이 올라 간다고 하는데요 예방대책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가공식품, 정제당, 술을 줄이면서 생선, 살코기, 계란, 채소, 과일, 통곡물 같이 자연식품을 충분히 구성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게다가 튀기거나 태운 음식은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시는것이 좋답니다.또 다른 대안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 되겠습니다. 주 3회 이상 땀이 나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을 병행하시면 대사 건강, 장운동 개선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체중 관리도 필요한데요, 복부 비만은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주 요인중에 하나이므로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필요하겠습니다.음주와 흡연 절제도 정말 중요합니다. 알코올, 흡연 모두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가급적 줄이시거나 끊는 것이 필요합니다.정기적인 검진도 빠질 수 없겠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 요인이 있다면 20~30대라도 대장내시경 검진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결국 일상에서 식습관, 생활습관을 조율하고,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베스트 예방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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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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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대에서 30대 대장암 확률이 엄청 높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사실 대장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낟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국내 통계와 연구를 보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작용하는데요.예전과 달리 젊은 세대는 자연식품, 채소, 발효 위주의 식단보다 배달 음식, 인스턴트 섭취가 늘면서 섬유소는 부족해지고 장내 환경이 쉽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운동이 줄어드는 생활습관, 비만과 대사증후군 같은 대사적인 문제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부는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기도 합니다.우리나라 전통 식단이 원래 소화기를 편안하게 해주었지만, 실제 20~30대 생활은 대부분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방식으로 달라지면서 위험 요인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니 균형 잡히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검진이 정말 중요한 사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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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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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스타터란 그냥 한포 섭취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요거트 스타터는 유산균 분말입니다. 우유에 넣어 적절한 온도(보통 37~43도)에서 몇 시간 발효시키면 우유 속의 유당을 분해해서 걸쭉한 요거트로 변하게 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발효가 아예 안되었다면 그냥 우유에 분말만 섞인 상태일 뿐, 상하지 않았다면 섭취해도 별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몇 가지 유의 사항이 있겠습니다.1) 요거트 스타터는 발효용 재료로 설계된 것이며 건강보조제처럼 직섭 섭취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드셔도 딱히 문제는 없지만 굳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2) 덩어리 없는 상태는 그냥 우유일 뿐이라서 특별히 요거트 이점은 없으며 상온에 오래 두게되면 변질 위험이 있으니 냄새, 맛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냉장 보관을 하셨고 이틀 이내라면 드셔도 무방한데, 이상한 냄새, 산미, 거품이 생겼다면 그냥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발효가 되지 않아도 우유와 스타터 자체가 상하지 않았다면 드셔도 무방합니다. 효과를 보시려면 발효 과정을 지켜야 하니, 다음번에는 따뜻한 온도로(요거트 메이커, 전기밥손 보온기능) 활용해보셔서 다시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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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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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옷차림을 겹겹히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필요에 따라서 벗고 입으면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을 때는 목, 발목, 허리같은 혈류가 많은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면역력을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면역세포 생성에 직접 관여하니 고기, 생선, 달걀, 두부로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같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감염 방어력이 강화가 됩니다. 수분도 체온 유지, 기관지 건강에 중요하니 하루 1.5~2L를 꾸준히 드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생활습관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 유지 능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바로 마른옷으로 갈아입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하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한데,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세포 기능을 억제하니 명상, 호흡법, 요가, 가벼운 정적 취미활동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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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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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는 산에서 난 낙지인건가요? 아니면 살아있는 낙지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산낙지는 이름 때문에 산에서 난 낙지로 오해하기 쉽습니다만 살아 있는 낙지를 뜻합니다.바다에서 잡은 낙지를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제공하는 음식으로 한자 날생 의미로 살아 있다를 쓰인 것이고 산에 자라는 산지와는 무관합니다. 보통 참기름, 소금, 간장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씹을 때 흡착력이 있어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랍니다.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해산물입니다. 그리고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보니 피로 회복과 간 기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철분, 칼슘, 아연같은 무기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서 빈혈 예방, 성장 발달,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산낙지는 살앙있는 상태로 먹기 때문에 위생 관리, 섭취 방법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면 기도에 달아붙어서 질식 위험이 있겠으며, 위생적으로 관리되지가 않는다면 기생충, 세균 감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신선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안전하게 조리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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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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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과 다이어트 식단으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말씀해주신 블루베리, 무가당 그릭요거트, 그레놀라 조합은 아침 대용으로 적합합니다!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줘서,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많다보니 혈당 변동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하지만 그래놀라는 제조 과정에서 설탕, 시럽이 첨가된 제품이 많아 공복혈당이 높은 분들에게(100~125)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가당, 저당 제품을 고르시거나 양을 1/2정도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공복혈당이 높게 나오는경우, 탄수화물 당질 양뿐 아니라 식사 시기, 전날 저녁 식단, 수면의 양과 질, 스트레스도 영향을 주게됩니다.현재 드시는 식단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혈당 관리 차원에서는 그래놀라 대신 견과류, 치아시드, 오트밀(당 없는)처럼 당이 최대한 적은 식품을 활용하면 안전하겠습니다.식사 전체 맥락에서 단백질, 섬유질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금 식단에서 그래놀라만 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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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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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을 과다 섭취를 하면 주로 어떤 위험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인체의 여러 기관과 대사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대표적인 위험은 혈압 상승, 고혈압 발생입니다. 나트륨이 체내 수분을 끌여들여서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관에는 부담이 가고, 장기적으로는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은 커지게 됩니다.그리고 신장에 무리를 주어 신장 기능 저하, 만성 신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촉진하기도 합니다.위 점막에 영향을 줘서 위암 발생 위험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논문 결과가 많습니다.문제는 사람이 짠맛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강한 짠맛을 원하게 되어서 섭취량을 줄이기 상당히 어렵다는 점이랍니다. 이렇게 형성된 고염식 습관은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져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겠습니다.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은 혈압 관리뿐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습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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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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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나 아이들 같은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성인과 아이는 나트륨 권장 섭취량이 달라집니다. WHO와 우리나라 보건당국(한국영양학회,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는 기준이면 성인은 하루 나트륨 2,000mg(소금 약4~6g)이하로 제한하는것이 권장이 됩니다. 이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아이들의 경우 체중과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량이 달라져서 더 낮은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예로 만 1~3세는 약 1,000mg, 4~6세는 1,200mg, 7~11세는 1,500mg 정도가 권장치로 제시가 됩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점차 성인 기준에 가까워지지만, 과잉섭취는 피해야 합니다.성인과 아이 모두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게되면 건강에 해롭겠지만 아니는 성인보다 체중 대비 영향이 더 커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짠맛에 익숙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고염식을 유지할 수 있어서 가정에서 음식 간을 연하게 맞추고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니다.성인은 하루 2,000~2,300mg아이는 1,000~1,500mg수준으로 나이, 신체조건별 섭취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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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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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서 짠맛이 나는데 소금을 쳐놓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구운계란에서 짠맛이 느껴지는게 소금을 미리 쳐놓아서가 아닙니다. 시중에서 파는 구운계란은 보통 껍데기를 벗기기 않은채로 구워서 만들어지는데 일부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해서간을 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껍데기가 대로 있는 상태라면 소금은 겉에만 묻는건 아니고 오랜 가열, 숙성과정에서 미세히 흰자에 스며들기도 합니다. 다른 경우는 계란 자체의 성분 차이이며, 닭 사료 성분, 보관 환경에 따라 원래 계란에서 약간 짠맛, 감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장기간 가열된 구운계란은 단백질 구조가 변하면서 특유 감칠맛과 함께 약간 짠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짠맛이 꼭 소금으로 직결되는건 아니고 제조 방식, 계란 자체 특성, 가열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약 궁금하시다면 제품 뒷면 원재료명을 확인해보시거나 제조사에 문의하시면 소금, 조미료 첨가 여부를 확실히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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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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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탄고지 다이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하루 식단을 어땋게 해야 하나여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밥, 빵, 면 같은 탄수화물은 줄이면서 지방, 단백질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식단입니다. 하루 식단을 짜려면 먼저 탄수화물은 하루 100g 이하로 제한하고, 대신 건강한 지방, 단백질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밥 대신 드실 수 있는 음식으로 달걀, 아보카도, 연어/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삼겹살/소고기, 올리브오일/코코넛오일, 치즈, 견과류, 버터가 있습니다. 채소는 잎채소/버섯/브로콜리처럼 탄수화물이 적은것을 곁들이는 것이 좋답니다.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1 - 전해질 보충입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게되면 체내 수분, 나트륨이 빠져 피로/어지럼증이 생기니 소금, 미네랄 보충이 꼭 필요합니다.2 - 가공식품, 트랜스지방 피하셔야 합니다. 베이컨, 소시지, 햄 같은 가공육 대신 신선한 고기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3 - 장기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시기보다 질문자님의 생활에 맞춰서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4 - 당뇨, 지병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꼭 의료 전문가와 상담 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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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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